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시마노컵 감성돔 선상낚시대회 파이널 라운드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강진 마량항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감성돔 챔피언십 진출을 위한 마지막 기회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 주요 낚시 포인트는 가우도 일대였다. 강진군은 매년 약 15만 마리의 감성돔 치어를 방류하지만, 올해는 대회의 지역 어업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 30만 마리의 감성돔 치어를 방류했다. 그 결과, 대구면 하저항을 중심으로 한 가우도 일대에서 많은 감성돔이 잡히며 참가자들에게 손맛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는 상금이 별도로 지급되지 않았지만 1등부터 30등까지의 선수들은 오는 11월 10일 열리는 혼다컵 감성돔 마스터스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혼다컵 감성돔 마스터스 챔피언십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바다낚시대회로, 1등은 3,000만 원, 30등까지도 100만 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는 영예로운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대회기간 동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강진군은 지난달 내린 폭우 피해로 3주간의 복구 기간을 갖고, 지난 11일 불금불파행사를 재개장해 병영시장의 활기를 되찾았다. 폭우로 취소된 각종 프로그램 취소로 하멜촌 텐트 이용자, 시티투어 예약자들의 불편에 조금의 위로를 전하기 위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보온보냉백, 쌀, 에코백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불금불파 주민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농부장터와 플리마켓 운영자들 또한 팝콘 무료 나눔과 버섯 10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해 불금불파 대미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연자들 또한 3주간 미뤄뒀던 끼 발산에 행사장은 후끈 달아올랐고, DEM 공연때는 관광객들은 DJ와 함께 신나는 댄스 타임을 가졌다. 또, 행사장에서 사용한 3만 원 이상 영수증 지참 시 경품추첨권을 금액대별로 1장 에서 3장 받아 추첨함에 넣은 행사도 가졌다. 추첨 행사는 매주 금, 토요일 진행하며, 오는 25일 저녁 5시 50분에 마감하고 6시에 경품 추첨을 해, 당첨자 10명에게는 강진사랑상품권 2만 원의 행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 불금불파 행사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오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강진군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축하 공연은 26일 오후 6시부터 열리며, 유명 가수 진욱, 조정민, 손태진 등의 화려한 무대로 시작된다. 이 공연은 강진만 갈대밭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축제의 첫날을 특별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27일 오후 6시에는 8090 음악여행이 열린다. 8090 세대가 사랑하는 히트곡들로 꾸며진 이 무대에는 인기 그룹 코요태와 가수 민경훈이 출연하여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11월 2일 오후 5시에는 7080 명곡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리얼라이브 퍼포먼스는 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감미로운 공연으로, 가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오후 6시에 열리는 갈대추억 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주 동구는 ‘2024 동구청년센터 퍼포먼스 마케팅 워크숍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 취업준비생과 마케팅 실무 종사자를 위한 실무 마케팅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오는 30일부터 11월2 2일(매주 수·금 오후 7시 30분)까지 동구 청년 아지트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모든 분야의 직무에 적용 가능한 마케팅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지역 청년들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광주지역 내 많은 기업들이 겪고 있는 마케팅 인재 영입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마케팅 전문기업 ‘아토모스’ 신준섭 대표가 강사로 나서 비즈니스의 이해, 마케팅의 이해, 광고 소재 제작, 성과분석 및 관리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광주 거주 만 19 부터 39세 청년이며 참가를 원하는 청년들은 이달 22일까지 동구청년센터 아지트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많은 청년들이 이 프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 일환으로 시장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대인 빛밤 야시장’이 유종의 미를 거두며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인 빛밤 야시장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 열렸다. 행사는 동구청과 대인시장 상인회,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교육·위생관리·착한 가격 3무(無) 캠페인 등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자체 야시장 모델을 구성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눈여겨 볼 점은 상인 먹거리 팝업존, 만 원의 행복(먹거리 4종 1만 원), 어린이 거리 팝업그림존, 캠핑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성황을 이뤘다. 방문객의 호평을 받았던 ‘만 원의 행복’ 프로그램은 참여 상인들의 매출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대표적인 인기 이벤트로 자리잡았고,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와 어린이 거리 팝업 그림존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5일에는 대인예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사회복지법인 이일성로원의 어르신 10명이 손수 만든 그림, 소품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전을 오는 21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생활 속 꿈과 희망’을 테마로 하며, 개막식은 지난 15일 오전 임택 구청장, 임덕심 문화경제국장, 장훈 문화관광과장을 비롯해 손문권 이일성로원 이사장, 손은진 시설장, 진정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이일성로원 어르신들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잊고 지냈던 소중한 인연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작품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어르신들은 코스모스·튤립 등 꽃과 여름·가을 등 계절과 소녀 시절, 행복 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김은아 강사의 지도로 올해 초부터 틈틈이 제작했으며 일상 속 소중한 순간들을 작품에 담아냈다. 전시에 참여한 어르신은 김귀자·김매금·김준자·나양금·이영자·임숙자·장안순·정상례·최임순·홍막동·홍순자 등이다. 이중 최연소 어르신의 나이는 80세이며, 90세를 훌쩍 넘은 두 분도 작가로 참여해 그들의 순수한 열정과 삶의 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순창군이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친절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16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앞서 최영일 군수는 각자의 당면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선 8기 군정 목표인‘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친절 행정을 펼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친절역량 강화를 위한 마인드 함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기성찰을 통한 긍정적 사고와 성공적인 삶을 구축하기 위한 마인드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에는 실무수습을 포함한 1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외부강사인 에듀코칭코리아 노유정 대표의 강연을 경청했으며, 직원들은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며 자신의 친절상태를 돌아보고 바람직한 민원 응대 방법을 습득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가 더욱 향상되어 군민들에게 한층 더 따뜻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단체장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군민 화합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갔다. 특히, 최 군수는 간담회 자리에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른 순창군의 재정 현황과 2025년도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방향을 상세히 설명하며 사회단체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 군수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60여명의 사회단체장들과 한 분 한 분 소통하며 진솔한 만남의 자리가 됐다. 최 군수는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각 사회단체의 사업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회단체장들은 이 자리에서 각자의 사업에 대한 정당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사업 확대를 건의하는 등 활발한 의견 개진을 통해 순창군 정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아울러, 보조금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 지역 특성을 살린 새로운 사업 제안, 사회단체 간 협력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건설적인 의견이 오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사회단체 대표는“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소래포구에서 개최된 제24회 소래포구축제에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한 먹거리 부스의 수익금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양숙 회장은 “지역 축제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라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드’ 정책 제안 발표회 및 적극 행정(혁신)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전했다. ‘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드’는 1980년 이후 출생자 중 근무경력 5년 이내의 MZ세대 공무원이 주축이 돼 2024년 한 해 동안 남동구의 주요 현안과 과제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발굴하는 모임이다. 총 34명이 6개 조를 이뤄 활동해 왔던 ‘남동 주니어보드’는 이날 1년을 마무리하며 최종 정책 제안서를 대강당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에서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단지 조성 ▲출산육아용품 대여사업 ▲ 공영주차장에 주차 로봇을 설치 ▲고독사 1인 취약가구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 ▲청년 운동 지원 프로그램 ▲아동 입원 시 전문돌봄서비스를 제공 등의 제안이 발표돼 호응을 얻었다. 또한, 2부에서는 참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전문 강사의 ‘적극 행정(혁신) 교육’이 진행돼 적극 행정 및 혁신의 주요 사례 소개와 적극 행정 동기 부여 교육이 실시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 MZ세대 저연차 젊은 직원들의 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