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폭력·비행 예방 법교육’ 특강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들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면 교육에 참여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진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68개소와 저소득층 9709세대에 위문품 등을 지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일 충무공동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김, 라면, 상품권 등을 전달하고 노인 복지시설, 아동 복지시설, 복지관 3개소를 방문해 거주하고 있는 생활인과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조규일 시장은 시설 종사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와 희생이 우리 사회의 밝은 등불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헌신하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위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촘촘하고 두터운복지시책을 펼쳐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주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과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천시는 9월 2일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민방위대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보충1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충1차 집합교육 대상자는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대원들이다. 민방위교육은 민방위기본법에 따른 법정교육으로, 1, 2년차 민방위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지자체의 교육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에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미이수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올해부터 핵 및 화생방의 위험성과 대처방법(3훈련비행단), 심폐소생술(CPR) 방법(사천소방서)에 대한 실전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육 내실화를 다졌다. 또한, 사천시 재향군인회 문정택 회장이 분단국가의 현실을 되새기고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안보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집합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에 대해 오는 11월 중 최종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최근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국가안보 확립을 위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음성군은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5회 음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 심의 안건은 △제43회 설성문화제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제41회 음성군민체육대회 안전관리계획 등 3건이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각 행사별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검토가 이뤄졌으며, 행사 진행에 따른 인구 밀집(순간 최대 인원 1000명 이상)과 가연성 물질 사용(불꽃놀이)에 대한 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음성경찰서·음성소방서 등 유관기관 협조로 소방시설 운영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검토도 진행됐다. 군은 각 행사별로 개최 전날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해 혹시 있을지 모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축제 기간에는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 관리로 성공적인 행사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9월부터 10월까지 계속해서 축제와 큰 행사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지역 축제 심의·점검 중 미흡한 사항에 대해 꼼꼼히 살펴주시길 바란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람객들이 편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말 정년퇴직자 등 퇴직 교원 163명에게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 전수식은 30일 오전 10시 외솔회의실에서 열렸고, 수상자 163명 가운데 47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정부 훈포장을 받은 교원은 2024년 8월 말 정년퇴직 교원 50명, 2024년 2월 말 명예퇴직 교원 111명, 사망 면직 교원 2명으로 모두 163명이다. 수상 내용별로 황조근정훈장 18명, 홍조근정훈장 25명, 녹조근정훈장 45명, 옥조근정훈장 49명, 근정포장 17명, 대통령 표창 3명, 교육부 장관 표창 3명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한평생 보여주신 울산교육에 대한 열정과 학생들에 대한 사랑으로 교단을 지켜오신 선생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끝으로 울산교육청은 선생님이 이루어 놓으신 교육의 가치를 계속해서 이어받아,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동부청사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동부지역본부 소속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동부권을 환태평양 물류·관광·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행사는 동부청사 개청과 동부권 미래 비전이 담긴 홍보영상 공유, 동부청사 개청 후 1년간 투자유치, 중소벤처기업, 문화예술, 환경산림, 여순사건 등 5개 분야에서 동부권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도정발전에 기여자 8명(공무원 3명·민간인 5명)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동부권의 역량과 강점을 살려 환태평양권 물류·관광·신산업 거점으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부권의 더 큰 비상을 위해서는 영호남 상생 화합과 공동 번영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해 남해안 남부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토록 해야 한다”며 동부지역본부 직원들에게 동부권 대도약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을 주문했다. 또한 “새롭게 마련한 전남 브랜드(BI) ‘OK NOW JEONNAM’의 의미가 ‘이제 전남시대’라는 뜻과 함께 ‘전남과 함께 새로운 기회’(‘NOW, New Opportunity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일 자매도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와 강남구청 제1작은회의실에서 양 도시 간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실무협력합의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과 조성명 구청장은 향후 문화, 교육,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구체화하는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서에는 의정부시와 강남구의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번 합의를 통해 양 도시는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의정부시와 강남구는 작년 7월 자매결연 협약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1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의정부를 방문해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고, 5월에는 양 도시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교류 협력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실무협력합의서 체결로 의정부시와 강남구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양 도시의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의정부시와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져 매우 기쁘다”며, “양 도시의 장점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오후 정약용도서관에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도서관운영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식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4년 독서문화진흥 시행계획 등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문화계와 교육계 등 관련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20명을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 및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도서관이 과거 도서 대출만 하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서 시민들의 진정한 힐링과 휴식 공간,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지혜와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책으로 다이브(DIVE)’를 주제로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과 야외 리딩존 ‘달콩달밤 북피크닉’, ‘그림책 읽어주는 달 아래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시민과 함께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 하반기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을 개최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책토론대축제가 지닌 의미와 가치를 세 가지로 요약해 제시하며 “정책토론대축제는 전국 지방의회에 훌륭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이 밝힌 세 가지 가치는 ▲숙의 민주주의 플랫폼으로서의 가치 ▲도의회-도-도교육청 간 협력과 협치의 의미 ▲의회가 정책입법의 시각을 넓혀가는 성과 등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올 하반기 우리는 민생경제의 어려움, 도민 생명과 직결된 안전 문제, 기후 위기, 사회적 갈등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라며 “이번 정책토론대축제가 이러한 현안들을 풀어가는 데 있어, 의회가 경기도, 교육청에 다시 한번 길을 제시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토론대축제가 경기도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양당 최종현(더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일 시청 집무실에서 최진태 신임 남양주남부경찰서장과 첫 환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역사회 치안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담회에서 주광덕 시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에 대한 상시 단속을 요청했다. 시와 경찰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질서한 사용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광덕 시장은 “최진태 서장의 부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남양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 내 각종 범죄 예방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경찰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진태 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치안 행정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청과 시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라며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