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성과 공유를 위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류규하 중구청장, 권병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을 비롯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위원을 격려했다. 이어 ‘함께,돌봄,중구’를 위한 한해 동안의 1마을 1특화사업 우수사례 공유와 화합의 장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는 ▲동인동 ‘우리 얼굴 한번 봅시다’ ▲성내1동 ‘청춘어게인 해봄’ ▲성내3동 ‘반찬마실’ ▲남산1동 ‘청춘을 돌려드림’ ▲남산3동 ‘꽃보다 할매·할배 대문 밖은 재밌어’ ▲남산4동 ‘찾아가는 고(독사)스톱’등 6개 동에서 추진한 동 특화사업 발표로 특색있는 마을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마을복지공동체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헌신을 다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질병관리청과 대구시에서 주관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중구 보건소에 따르면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은 전국 17개 시‧도 대표 지자체들이 참여해 지자체의 훈련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구 중구는 전국 지자체 중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월 29일 대구 중구보건소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제3주차장에서 진행된 모의훈련은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119특수구조대, 국립포항검역소, 50사단 화생방대대 등 13개 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북한발 오물 풍선 사건을 반영한 풍선이 터지며 의문의 백색가루가 살포되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골목길과 비슷한 현장으로 훈련 장소를 섭외하여 현실 상황을 반영한 훈련을 진행하고, 돌발 상황 발생을 가정해 검역소 등과 연계한 지자체 중앙 합동훈련을 수행함으로써 보다 긴장감 있는 상황을 구성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식중독 사업 계획의 적절성과 사업추진의 충실성‧효과‧목표 달성도 등 4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한 결과 전국 18개 시‧군‧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대구시 구‧군 중에는 중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중구는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촘촘한 식중독 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계절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전략을 수립해 시기별 식중독 고위험 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동성로가 최근 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더 많은 관광객들이 중구를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건강과 식품위생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3일 중구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 12명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대구에 사업자를 두고 있는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외국인 환자의 국내의료기관 이용을 위해 입국부터 진료 예약, 진료 정보 제공 및 숙박 등 진료와 관련된 서비스 제공과 함께 관광상품을 연계한 의료관광 상품을 직접 개발하고 있다. 팸투어는 ▲대구동성로예쁨주의쁨의원 ▲브이성형외과 ▲엣지성형외과 ▲계산예가 ▲약령시한의약박물관 ▲대구읍성영상관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중구청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유치업체와 의료기관이 협업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의료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성형외과, 피부과 등의 K-뷰티 상품에 약령시의 한방 족욕 체험 등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는 중구만의 특색있는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될 수 있도록 팸투어 코스를 구성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한 유치업체는 “대다수의 유치업체가 기존 협업하는 병원 외에는 병원 시설 및 운영 시스템 등을 알아보기 어렵다”며 “팸투어를 통해 여러 병원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3일 류규하 중구청장이 대구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 1년 7개월간 대구지역 구청장‧군수를 대표해 구·군의 현안을 대구시와 긴밀히 논의·협력하는 가교 역할을 맡게 되고, 구청장·군수 간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협의회 운영을 총괄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구‧군 단체장님들과 힘을 모으고 대구 시민의 행복과 대구·경북 통합 및 균형발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하여 2006년에 설립됐으며, 협의회는 대구 9개 구·군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 현안을 협의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해 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적인 양육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구 중구의회 김효린 부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류 구청장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양육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환기했다. 류 중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원, 서기대 대구중부경찰서장, 최재훈 달성군수를 지명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따뜻하게 돌보는 양육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아동학대 예방 등 관내 아동들의 권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흘간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2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중구의 오래된 먹거리골목인 ‘동인동 먹거리골목 홍보관’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어냈다. 박람회 기간동안 9회 진행된 룰렛 이벤트에는 1,200여 명이 참여해 동인동먹거리골목 상품권과 빵‧커피‧누룽지 등 중구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체 제품, 치약‧칫솔 세트 등의 홍보물을 제공했다. 또 동인동 먹거리골목의 대표메뉴인 찜갈비와 곱창전골, 갈비탕, 대방어회 등 다양한 음식과 휘낭시에 밤티라미수 등 디저트까지 실제 음식을 전시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상인회에서 준비한 찜갈비 200인분, 쿠키 100개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 경품으로 제공했던 골목 상품권은 동인동 먹거리골목에 있는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동인동 먹거리 골목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참여자들은 게임으로 중구의 먹거리골목과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제품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 센트럴동인어린이집은 2일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 20여 명과 함께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을 방문해 원생과 학부모들이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 106만 원을 기탁했다. 이미숙 원장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으로 우리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을 해 주신 센트럴동인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트럴동인어린이집은 평소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에 앞서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인구감소대응)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29일 부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구 중구는 지역사회와 민간기업,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양질의 시니어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으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히 중구가 추진해 온 ▲GS시니어드림스토어 편의점 1, 2호점 개소 ▲북카페 매스커피 사회공헌점 운영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을 도모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현한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시니어의 역할과 영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안정적인 소득과 보람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전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2,2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의 자원과 공동체를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게 읍면동이 중심이 돼 주민의 복지·안전 서비스를 개선한 사례를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중구는 ‘복지리더 아카데미’를 올해 새롭게 5주간 운영하며 복지자원 연계를 통한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해 주민복지리더를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자원 역량을 확대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병원, 기업, 후원단체와 취약계층 지원 등의 다양한 업무협약으로 복지자원 연계를 확대하고, 각 동의 가구별 특성에 맞는 생애주기별 ‘1마을 1특화복지사업’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민·관 협력으로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간의 다양한 자원과 공공의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