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와 동대구농협, 대구교통공사는 16일 반월당역 일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사회에 적극적인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전단지와 리플릿을 배부하고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방법과 혜택을 안내하고 참여를 유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기부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대구중구협의회 주관으로 대구중구‧목포시 협의회 자매결연 합동 교류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민주평통 목포시협의회 노연택 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목포시 자문위원들과 박홍률 목포시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이 대구 중구를 방문하고 이형원 대구중구협의회장과 류규하 중구청장, 배태숙 중구의회 의장 및 의원이 참석해 두 도시의 13년간의 변함없는 우의를 기념했다. 대구 중구와 목포시는 지난 2012년 8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웠던 2020년, 2021년을 제외하고 양지역을 오가며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합동회의는 방문기념패 전달, 양 자치단체의 기념품 교환, 자매결연 경과보고와 양 도시 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씩을 상호기부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해 상호 우의를 다지고 평화통일을 위한 그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형원 대구중구협의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자문위원 여러분의 지혜와 헌신이 민주적 통일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19일과 20일 이틀간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 대봉동 일대에서 2024년 김광석길 페스티벌(제11회 방천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구 중구가 주최하고 방천문화예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페스티벌은 올해로 11회 축제를 맞아 빛과 소리로 어울러진 ‘방천, 빛으로 빛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페스티벌 첫날 오후 2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유소년 합창단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의 축하 퍼포먼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대표 4인조 혼성 성악가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19일 오후 6시 30분 ‘캔들라이트 공연Ⅰ’과 ▲20일 6시 30분 ‘캔들라이트 공연Ⅱ’이 펼쳐져 지금까지 봐왔던 공연과는 다른 LED 촛불로 가득찬 무대에서 새로운 방식의 음악을 듣는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야외콘서트홀에서는 ▲20일 오후 4시 어린이와 성인남녀의 목소리와 우쿠렐레, 아코디언 등 생활 악기의 소리가 함께 울려펴지는 ‘생활악기 콘서트’가 진행된다. 즐거운 공연과 함께 김광석 빛길에서 열리는 ‘꼬마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봉산문화회관에서 ‘대구미술의 중심展’과 ‘봉산서화회전’을 함께 개최한다. ‘대구미술의 중심展’은 대구 중구미술협회 회원의 작품 40여 점을 전시하는 행사로 봉산문화회관 3층 제1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해당 전시는 2011년부터 매년 꾸준히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중구 소재 예술가들의 미술 작품을 선보여 왔고, 올해도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작가들의 개성과 창작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봉산문화회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되는 ‘봉산서화회전’은 봉산서화회 소속 서예인 11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한국 전통 서예의 아름다움과 깊이 있는 표현을 담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중구 소재 예술가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지역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여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복지특구! 행복한 중구路(로)!를 슬로건으로 2024년 중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정보를 한곳에서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메인무대에서 전통대북, 초청 공연과 유공차표창,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박람회는 44개 단체와 기관에서 참여해 60여 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무대 공연과 구민과 함께하는 오락 프로그램, 행운권 추첨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복지 기관·시설·단체 등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복지박람회가 주민들에게 유익한 복지 정보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많은 주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동성로 일대(CGV 대구한일맞은편 ~ 수진주얼리)에서 열린 ‘2024년 청년의 날 행사’가 방문객 3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중구에서 청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행사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로 퍼스널컬러 진단, 인생네컷 등의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청년노래방, 무대공연, 먹거리 감성포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3만여 명의 지역 청년들과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행사 첫날 열린 개막행사는 중구청장이 행사에 참여한 청년에게 푸드트럭 음식을 전달하는 이벤트 형태로 진행됐고, 먹거리존은 교동 일대 감성에 맞게 조성된 감성포차와 함께 초청 가수 ‘래원’의 공연이 더해져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아이와 함께 거리노래방에 참여한 박모 씨(43)는 “코로나 이후로 동성로에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모인 것을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며 “대구시 청년주간 행사와 같은 기간에 진행되어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또 작년에 이어 올해 또 행사장을 방문했다는 신모 씨(32)는 “버스킹 공연과 무대행사가 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86명의 명예 단속원, 중구청 단속반,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중구 전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단속은 원룸, 빌라 등 다가구‧다세대 주택 밀집지역과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및 민원 다발지역 등 동별 취약지를 대상으로 주민들이 합동 단속 활동에 나섬으로써 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의식을 전환하고 불법 투기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합동 단속 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와 함께 ▲규격봉투 미사용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혼합 배출 행위 ▲대형폐기물 미신고 배출 등 배출방법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쓰레기 투기 단속과 배출 방법 홍보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8일 구청 상황실에서 류규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폭력예방 2차교육인 ‘가정폭력・성매매 및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향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를 “함께 만드는 안전일터”를 주제로 폭력 근절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드는 데 간부공무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직장 내 폭력방지를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새마을회는 8일 국민운동단체 사무실 1층에서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35여 명이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직접 만든 반찬을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의 맛바구니 행사’를 개최했다. 권혁대 회장은 “이번 여름 동안 엄청난 폭염과 치솟는 물가에 시달리며 어려움을 겪은 취약 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마을 봉사 정신과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협동 정신을 발휘하고 결속을 다져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11일 오후 2시부터 동성로 일대(CGV 대구 한일 맞은편 ~ 수진주얼리)에서 ‘중구에서 청년하다!’라는 주제로 ‘2024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맞아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 및 협업을 위한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메인무대에서는 11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이 진행된다. 무대행사는 11~12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맥주빨리마시기, 음악퀴즈 등의 레크리에이션, 버스킹 공연과 누구나 흥과 끼를 뽐낼 수 있는 거리노래방이 진행된다. 12일 저녁 9시에는 초청가수 ‘래원’의 무대와 청년 NIGHT(디제잉 공연)이 이어진다. 거리행사로는 팝업존, 포토/전시존, 먹거리존(청년포차), 키덜트존(청년놀이터)을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팝업존은 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나만의 키링 만들기 ▲무드등 제작 ▲캐리커처 ▲커스텀 티셔츠 제작 ▲아로마체험 등 청년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포토/전시존은 대구 신진 청년 작가들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