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 위원인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개최하는 제4차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시도지사협의회의 건의사항인 ‘지역맞춤형 외국인 정책의 도입과 추진방향’에 대한 법무부 답변을 청취하고 행안부 주관 ‘2024년 생활인구 산정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군수는 회의에서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의료취약지 간호사를 안정적으로 고용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외국인 관련 정책 등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도 개선 및 시책을 발굴해 생활인구 늘리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장, 민간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된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는 서로 장벽 없이 협업해 지역에 필요한 정책과 특례 등을 도출하고 행·재정적 지원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등록외국인 중,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지역에 체류하는 사람까지 인구로 보는 새로운 개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인문학 : 청렴 그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렸다.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적극행정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주요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시작 전 단양군 공무원을 대표해 이동훈 농촌활력과장이 결의문을 낭독하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썼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해 조직의 발전과 청렴한 단양군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며 “조직 구성원 간 적극적인 소통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연 6회 이상의 특별감찰과 3대 비위행위(음주운전, 성비위, 금품수수)에 대한 집중 감찰을 강화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음성군은 산업관광 확대를 위해 6개 식품업종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음성군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산업 관광 프로그램 팩토리 투어의 참여 기업과 특화 콘텐츠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 기업으로는 △(주)농협목우촌 △(주)놀부 △㈜신세계푸드 △CJ푸드빌 △비알코리아(주) △(주)오뚜기(가나다순)가 있으며, 이들은 산업관광 거점 팩토리센터 구축 참여와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과 기업은 산업관광 아이템 기획 개발 및 기업홍보, 취업박람회, 워케이션 거점공간 등 직접적인 사업 참여에 협조해 전국 최고의 산업관광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민간기업의 참여는 기업 인지도 상승, 우수 인재 유입, 직원 사기 진작, 판매촉진 및 매출 증가, 브랜드 이미지 개선 등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한국관광 데이처랩의 신용카드, 네비게이션, 이동통신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19년 대비 평균 1.7% 방문객 증가를 기록했으며, 조회가 많은 관심 관광지로 ‘음성 흥미진진한 팩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시민 눈높이 안전 치안 확보,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비전으로 출범한 제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4일 출범 100일을 맞이했다. 위원회는 그동안 정기·임시회의 9회 개최, 자치경찰사무 주요 시책 32건 심의·의결 등 자치경찰의 제도적 기반 마련과 시민의 일상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기능이 중복되거나 유사한 내부 협의체를 통폐합해 정책지원단 개편(기존 정책자문위원회), 실무협의회 기능 강화 등 자치경찰 주요 정책의 발굴과 실행 가능성을 높였다. 또 지역의 치안 현안을 파악하고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이해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치안 일선에서 근무하는 지구대·파출소 경찰과의 순회 간담회(10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밖에 시민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율방범대와의 합동 순찰·캠페인(4회)과 간담회(6회)를 통해 범죄예방 활동에 대한 소통을 강화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주요 6개 협력 단체인 세종시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연합회, 자율방재단연합회, 새마을회, 녹색어머니연합회,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세종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베이징=신화통신) '2024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정상회의'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일 FOCA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아프리카 주요 국가 정상들과 회견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성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 디지털 헬스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휴양과 주거를 함께 하는 장애·비장애 통합 하모니 밸리타운 조성을 위한 첫 단계로 '고성 디지털 헬스 하모니 밸리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9월 2일 개최했다. 군수 집무실에서의 사전브리핑과 사업대상지에서의 현장 브리핑으로 진행된 이번 착수보고회는 디지털 헬스 하모니 밸리 조성의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자리로,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고성 디지털 헬스 하모니 밸리 조성사업은 죽왕면 가진리 일원 약6만 여 평에 디지털 헬스케어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휴양과 주거 복합 통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회복지연수원, 장애인 복지타운, 디지털 헬스케어, 치유시설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여 국비 확보와 민자유치 방안으로 지역의 행복한 생활권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주민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대상지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사업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적합한 공간 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성군은 토성면 도원리 115-27번지(무릉도원로 365) 일원에 조성된 고성 파크골프장을 9월 2일 14:00 개장식을 하고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고성 파크골프장은 1,581 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9,523㎡ 부지에 18홀 규모의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고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생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를 가을 시즌을 맞아 개장했다. 조성된 부지는 설악 울산바위가 눈앞에 펼쳐지는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어 생활 스포츠 확산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시설 이용은 4월부터 11월까지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7·8월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인 12월부터 3월까지는 휴장이다. 또한 매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무이다. 이용요금은 1회당 5천 원이며 월 회원은 5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고성군민은 40%, 단체는 50%, 어린이와 노인은 50%, 청소년과 군인은 30%의 감면 혜택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오늘(3일) 오후 1시 수영팔도시장을 찾아 추석 물가를 직접 점검하고, 시장 상인, 시민과 소통하며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긴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 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직접 점검하고 소비심리 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시장을 둘러보며 현장 물가를 확인하고, 시가 마련한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 대책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등 성수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부 품목의 가격 급등이 우려되자,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를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으로 구·군 공무원과 국세청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지도점검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과일·육류 등의 성수품을 명절 전에 집중적으로 공급해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다시 지구, 아워 온리 홈(Our only home, 단 하나뿐인 우리의 집)'을 주제로 '제3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자연의권리찾기와 (재)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이 주관하며, 시와 환경부 등이 후원한다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는 환경과 관련한 영화·영상 상영, 세미나 개최, 전시·체험 행사를 통해 인류 생존에 위협이 될 수준의 급박한 지구환경 변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환경영화제 ▲환경영상 및 포스터 공모전 ▲콘퍼런스 ▲전시·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개막식은 오는 9월 5일 오후 7시부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된다. ▲환경영화제에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29개국 41개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식과 폐막식에서는 개·폐막작을 감상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개막작은 전 세계 사람들이 촬영한 휴대폰 영상을 활용해 기후 변화의 실체를 담아낸 다큐멘터리인 ‘그레그 제이컵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2시 30분 비지에프(BGF)리테일의 부산 신규 물류센터 건립 현장(강서구 구랑동 1280-5)에서 기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박형준 시장, 홍석조 비지에프(BGF)그룹 회장,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기념사 및 축사 ▲기공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공식은 박 시장이 취임 후 이뤄낸 두 번째 대기업 투자유치인 비지에프(BGF)리테일의 부산 신규 물류센터 건립 투자가 본격적으로 현실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지에프(BGF)리테일은 대한민국 1등 편의점 씨유(CU)를 중심으로 물류, 식품 제조, 서비스산업을 운영하는 대기업이다. 기공식을 시작으로, 비지에프(BGF)리테일은 2026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4만7천 제곱미터(㎡) 규모 부지에 연면적 12만8천 제곱미터(㎡)에 달하는 부산 신규 물류센터 건설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2천2백억 원을 투자하고, 생산관리·현장작업·배송기사 등 운영인력 8백여 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