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4일부터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공암벽장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과 체결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3개월 간 매주 금요일 3회차, 토요일 5회차씩 총 12주차로 진행되며 주차별 각기 다른 교육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참여를 희망한 인원은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총 122명이며 클라이밍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스포츠클라이밍을 이해하고 기본교육과 다양한 등반기술을 익히게 된다. 또한 김천교육지원청에서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평가를 통해 우수 참가자 시상 및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강사님의 지도와 친구들의응원 덕분에 끝까지 올라가서 뿌듯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재광 이사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6일간 김해시에서 펼쳐진 '2025 KTFL 김해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2025년도 육상단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먼저, 여자 10,000m 결승전에 오른 김가이 선수는 육상단 주장으로서 분전했으나 아쉽게 2위로 대회를 마쳤으며, 여자 5,000m 결승전에 오른 윤은지 선수는 2위를 손쉽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며 김천시청 육상단 창단 후 전국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육상팀 창단 후 첫 금메달 수확을 위해 노력한 송정헌 단장과 선수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라며, “육상팀 선수들이 앞으로도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한편, 김천시청 육상단은 송정헌 단장을 중심으로 김은정 감독, 정영희 코치, 윤은지 선수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드민턴(1983년), 여자농구단(2000년)에 이어 2023년도에 창단된 김천시청 세 번째 실업팀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월 4일(금)에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게 하고자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도서관을 견학하며 이용 방법을 안내받았으며,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이 들려주는 그림책 『자개장 할머니』를 주제로 한 독서 체험 활동 등에도 즐겁게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율곡도서관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그림책 활동에 참여하며 유·아동기부터 즐거운 도서관 이용 습관을 길러 줄 수 있는 환경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문화 강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변화하는 도서관을 통해 일상에 조화로움이 더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도서관은 아이들과 함께 시민 모두의 일상을 지혜로 채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며, 김천시의 미래를 밝힐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율곡도서관에서는 4월 도서관의 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 배낙호 신임 시장이 취임 후 미래 희망인 영유아들의 보육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4월 4일 김천율곡어린이집과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도시 김천’ 건설을 위한 첫걸음으로,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낙호 시장은 먼저 대표적인 공보육 시설인 김천율곡어린이집을 찾아, 실제 보육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점검했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위로하며, 근무 환경 개선 및 처우 향상에 대한 시의 지원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미래세대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역 내 영유아 가정에 대한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기관인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시간제 보육실, 장난감 도서관, 다목적교육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는 4월 4일 오후 6시 시청 강당에서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따른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지역 사회 안정과 시정 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 간부 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현직 대통령 파면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사회가 동요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특히 주요 사업과 민생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각 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조기 대선이 확정됨에 따라 선거업무 준비를 철저히 하고,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산불 예방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배낙호 김천시장은 4월 4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방문해 취임 인사와 함께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현안 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에 들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김천시정의 정책 비전과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어르신의 고견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노인회 방문 취임 인사에 이은 담화에서는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과 이인주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 이제응 김천시 노인대학장이 참석해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배낙호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지역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노인회 기관 방문 후에는 참석자와 함께 오찬 시간을 가지면서, 지역 여론과 민심을 살피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맞춤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신임 배낙호 김천시장이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으로 관내 전통시장인 황금시장 및 평화시장을 찾아 직접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전통시장이 안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적극적 행보를 보였다. 시에 따르면 배 시장은 당선 후 첫 민생 살피기 일정으로 4월 3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현황과 서민물가를 점검하고, 대형마트 등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며 상인들의 건의 및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많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곳”이라며,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 확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 현대화, 지역 화폐사용 활성화 등의 대책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내수 부진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민생 경제를 챙기기 위함으로 보인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배낙호 김천시장은 4월 3일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주요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장 취임 후 기업인들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첫 자리로,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벽진산업 이명자 대표를 비롯한 지역 내 기업 대표 3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간담회에서 글로벌 경기침체와 금리 상승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환영사에서 “배낙호 시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업인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배낙호 시장은 “기업인 여러분이 지역 경제를 이끄는 주역이며, 여러분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시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자주 듣고,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다수의 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4월 2일 치러진 김천시장 재선거에서 배낙호 후보가 민선 8기 제9대 김천시장으로 4월 3일 공식 취임했다. 재선거의 경우 당선이 확정되는 즉시 임기가 시작된다. 이번 취임 행사는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하여 최소화하자는 배 시장의 뜻에 따라 간소하면서도 내실 있게 진행됐다. 배낙호 신임 시장은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천시청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배 시장은 “제1호 공약을 시민 소통으로 정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기대에 부응하겠다.”라며 취임 각오를 밝혔다. 이후 간부 공무원과 함께 김천시 의회를 방문해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의 지속적인 발전은 시와 시의회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야 가능하다.”라며 시정 협조를 당부했다. 오후에는 취임 제1호 결재로 ‘민생경제 살리기’ 공약 이행의 일환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을 결재했다. 이후 김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관내 30여 개 기업 대표들을 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4월 3일 오후 2시 30분 본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시관계자를 비롯해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준선 부회장, 이명자 부회장 등 관내 주요기업 대표 및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배낙호 시장과의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배낙호 시장은 당선 소감과 함께 시정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며, 어려운 시기 기업들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을 위한 지원책 등에 대해서도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또한, 참여 기업인과 환담을 통해 기업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용우 회장은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시정 운영에 무궁한 성과로 우리 김천이 더욱 발전했으면 한다”고 인사하고 “미국의 관세부과 등 큰 대내외 악재속 에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업들이 안정적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적극적인 일자리 정책 요청, 우량기업 유치로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최근 경기상황과 기업업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