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1회 경북컵 전국장애인낚시대회’가 오는 8일 문경시 마성면 돌다리낚시터에서 개최된다. 대한장애인낚시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낚시연맹이 주관하여 200여 명이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 선수와 비장애 선수 두 명이 한 팀을 이루어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대회 진행은 전날 7일 민물낚시 강습회·대진 추첨 등이 이루어진 후, 대회 당일 조별 토너먼트 및 패자부활전을 거쳐 최종 순위전을 펼치는데 순위권 시상 외에도 가장 좋은 화합을 보여준 팀에 페어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장애인 낚시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나아가는 문경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9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오는 6일부터 2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와 문경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경상북도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17개 시도 장애인 탁구선수 400여 명이 출전한다. 장애인 탁구 종목의 등급은 남녀를 구분하여 지체 장애의 정도에 따라 CLASS 1 ~ 10으로, 지적장애는 CLASS 11, 청각장애인은 DF 등급으로 분류되어, 세분화된 종목 속에서 각자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로 우리 문경을 방문해 주신 분들께서 머무시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문경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아시아 25개국 6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 ‘2024 문경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 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아시아유도연맹(JUA)가 주최하고 문경시, 대한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 16체급, 청소년 14체급 남·여 총 30체급의 종목에 아시아 각국 선수들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고, 4일 내내 이어진 경기 결과로는 유소년 종합 1등 대한민국(금6, 은4, 동7), 2등 우즈베키스탄, 3등 몽골이고, 청소년 종합 1등 우즈베키스탄, 2등 대한민국(금4, 은2, 동6), 3등 카르기스스탄이 차지했다. 이번 2024 문경 아시아 유·청소년 선수권대회는 JTBC 골프·스포츠 채널을 통해 4일간 매일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어 경기장 내 설치된 LED A보드, 매트, 시상대, 홍보 현수막 등을 통해 문경시 CI 및 주요시책을 노출시켜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외에도 유튜브 스트리밍, 수시로 방영되는 JTBC 녹화방송을 포함하면‘저비용 고효율’의 문경시 홍보의 파급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시장실에서 올해 1학기 지역 내 대학 교양 과목으로 개설된 ‘용인학’ 강좌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8명의 학생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상을 받은 학생은 서동훈(강남대), 김지연(단국대), 강보경(루터대), 김유림(명지대), 김하윤(용인대), 김요한(칼빈대), 이유정(용인예술과학대), 한수진(한국외대) 등이다. 시는 2010년부터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학생들의 지역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해 관내 대학에 ‘용인학’ 교양 강좌를 개설해 매년 운영해 오고 있다. 용인에선 강남대, 단국대, 루터대, 명지대, 용인대, 용인예술과학대, 한국외대, 칼빈대 등 8개 대학에서 용인학 강좌를 운영하며, 강좌엔 매년 6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한다. 지난 학기 수강생들은 15주 동안 매주 2시간씩 용인의 역사, 문화, 산업, 콘텐츠 등 다양한 주제의 이론을 탐구하고 지역 명소를 직접 탐방하는 체험활동을 했다. 이 시장은 "용인학 강좌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용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며 ”앞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검도팀의 우승 트로피 봉납식이 2일 청 시장실에서 열렸다고 3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은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2024 하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김관수 선수가 통합부 개인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단체전 7인조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이인희 감독은 김관수 선수의 1위와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상일 시장은 봉납식에서 우수한 성적은 거둔 검도팀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하고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전남 무안에서 열리는 제21회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내며 시를 빛내준 이인희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전국체전까지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좋은 성과를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 소속의 김관수, 장예찬 선수는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돼 지난 7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이상일 시장이 시장실을 방문한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과 만나 올해 수확하는 백옥쌀의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긴 장마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추석 전에 밥맛 좋고 품질이 우수한 백옥쌀 수확이 본격화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농협쌀조합법인 측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햅쌀을 공급하고, 시는 백옥쌀 소비가 장기적으로 확대되도록 정책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들어 시는 인기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백옥쌀 패키징을 개발했고, 8월 19일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와 합동으로 용인특례시청 하늘광장에서 백옥쌀로 만든 주먹밥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이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또 백옥쌀 소비 촉진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3개 구청 포함)에 백옥쌀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이고, 7월부터는 관내 850여 경로당 전체에 정부양곡미 대신 백옥쌀을 공급했으며, 내년에는 복지시설과 조식 제공 대학교로 백옥쌀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공디자인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의 지방자치단체 부문 1위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수립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2020~2024년)에 따라 지난 5년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표준디자인을 개발하고 다양한 공공디자인 교육을 진행하는 등 공공디자인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CPTED)’과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 등 생활 속 안전을 강화하는 공공디자인을 개발‧운용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심각한 불법 주정차로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처인구 유림동과 기흥구 신갈동, 수지구 풍덕천동 등 3곳에 생활안전디자인이 적용된 비상벨 64개와 안심귀갓길 표지판 23개, 비상소화장치함 5개, 분리수거함 4개 등을 설치했다. 또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대학교의 디자인 전공학부와 협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셀프빨래방인 ‘시니어빨래방’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시의회 의장, 김상수 문화복지위원장, 김기태 처인노인복지관장, 조당호 (사)연꽃마을 대표이사(용인시니어클럽 운영), 일자리 참여 어르신,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7500만원을 지원받고 시비 7500만원을 더해 용인시의 13번째 시장형 일자리사업인 시니어빨래방을 개소했다. 시니어빨래방은 셀프빨래방에 세탁서비스를 추가한 형태로 어르신들은 빨래방 관리와 거래업체가 요청하는 세탁서비스를 맡게 된다. 시는 시니어빨래방에 대형 세탁기 3대, 2단 건조기 2대를 설치 했으며, 세탁봉투·건조기 전용 섬유유연제인 바운스 판매기, 빨래카트 등을 비치해 시민들이 셀프빨래방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빨래방 운영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용인시니어클럽에서 하는데,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14명이 3팀으로 나눠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실패 경험을 갖고 있는 청년과 중장년들의 취업과 창업 재도전을 지원하는 ‘경기 재도전학교’ 지원사업에 총 194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경기 재도전학교’는 취업이나 창업에서 어려움을 겪은 청년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심리 치유, 취·창업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8월 12일부터 9월 1일까지 지원자 50명을 모집한 결과 총 194명이 신청해 3.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 연령별로는 50대가 55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40대 44명, 30대 40명, 20대 34명, 60대 이상 21명 순으로 신청했다. 이중 구직을 희망하는 인원이 137명으로 전체 희망자의 71%를 차지했으며, 창업 준비 중인 인원이 53명, 휴학 또는 재학 중인 희망자는 4명으로 나타났다. 신청자의 주요 지원 동기는 ▲창업 실패 ▲코로나19로 인한 폐업 ▲경력 단절 ▲건강 악화로 인한 비자발적 퇴사 등 다양하게 나타났다. 경기도는 신청 자격 검토를 통해 9월 중 교육생을 최종 선정하고,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합숙 교육을 통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기도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이 1만 1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산업전에는 사흘 동안 전시회, 국제포럼 및 부대행사 관람을 위해 총 1만 1,440명이 다녀가는 등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이 있었다. 국내외 최신 기술과 동향을 소개하는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을 비롯해 8개 세미나에 1,700여 명이 다녀갔으며, 올해 첫 개최한 구매상담회에 58개 기업이 참여하고 61건의 상담을 진행해 협력과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 채용박람회에 300여 명의 구직자가 상담부스를 방문해 인재 채용의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펨트론 등 국내 기업을 중심으로 아주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등 대학 및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등 반도체 관련 산․학․연 168개 기관이 328개 부스를 꾸려 참여했다. 이는 작년에 비해 약 20% 증가한 규모이며 특히 레조낙, 하이윈, 자이스 등 해외기업의 참여가 늘어 한국 반도체 산업의 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