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산시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해외 출장 중인 김두겸 울산시장이 9월 2일 튀르키예 코자엘리시를 방문했다. 오래전 돌궐(튀르키예)과 고구려는 동맹을 맺고 연합군을 만들어 당나라군과 싸우기도 했으며 6.25 전쟁 때 튀르키예는 한국의 참전 요청에 가장 먼저 응한 나라이기도 하다.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튀르키예와 한국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울산시도 지난 2002년 6월 2일 튀르키예 코자엘리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해 끈끈한 정을 나누고 있다. 김두겸 시장과 사절단은 이날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5시) 코자엘리 시청을 찾아 타히르 부육아큰 코자엘리 시장과 면담을 갖고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깊이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서 자매도시 코자엘리시를 방문하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울산시와 코자엘리시는 산업수도이자 항구도시라는 점에서 비슷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 할 수 있도록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한국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일 군수 주재하에 각 실·과·소장,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한 을지연습 결과에 대한 자체 강평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을지연습을 함께 한 제1789-3대대, 예산경찰서가 참여한 가운데 군 각 부서와 함께 을지연습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를 통해 제기된 사항 중 을지연습 관련 문제점은 2025년 을지연습 추진 시 검토 후 반영할 예정이며, 충무계획 관련 문제점은 오는 11월 중 2025년 충무계획 작성 시 보완 및 개선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사고 없이 을지연습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을지연습이 종료됐지만 공직자들은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방위 태세를 빈틈없이 점검하고 비상 대비 체계를 정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산군은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2024년 군수와 함께하는 MZ세대 직원 소통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입직한 지 2년이 되지 않은 신규 직원들 중 90년 이후 생을 기준으로 참석자를 구성해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총 50명의 MZ세대 간담회 인원이 참석했으며, 전문 교육업체 주관으로 ‘우리들이 바라는 예산군 공직 생활’, ‘바뀌었으면 하는 현안·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관점을 서로 나누면서 소통하고 공감했다. 최재구 군수는 “너무 경직된 자세로 일을 진행하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일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 우리군 신규 직원들에 대한 생각을 아는 기회로 삼고 현실에 맞는 정책 반영 및 직장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상륙작전은 낙동강 방어선까지 밀렸던 전세를 극적으로 바꾸어 서울을 탈환하고, 북한군을 압록강까지 밀어내는 계기를 마련하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하지만 월미도 원주민의 희생은 여전히 인천상륙작전의 상흔으로 남아있다. 당시 인천의 관문이었던 월미도는 북한군에게는 인천 해안 방어의 요충지였고, 유엔군에게는 인천 상륙을 위해서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상륙 목표였다. 이러한 이유로 인천상륙작전 사전 준비 과정에서 월미도에 항공기와 함포의 집중 폭격이 이뤄졌다. 인천시는 전승 기념을 넘어,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희생을 기리고 기억하며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확대 추진과 동시에, 작전 준비 과정에서 희생당한 원주민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추모 행사를 개최한다. 9월 11일 월미도 공원 원주민 희생자 위령비에서는 인천상륙작전 74주년 기념식의 일환으로 원주민 희생자 추모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추모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해군참모총장, 해병대 사령관, 시의회 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마음건강 교육주간’을 9월 한 달간 운영한다. 현대 사회는 인공지능 발달, 기술 발전 등으로 급변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우리의 일상과 마음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학교에서 교육공동체는 새로운 환경 적응에 대한 긴장감,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교사 간, 학생들 간 상호 존중하고 공감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음건강 교육주간’을 마련했다. 마음건강 교육주간에 각급 학교는'‘난 항상 네 편이야!’ 항상 지지해 줄 수 있는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마음건강 교육을 실시한다. ▲학부모-담임 간 집중 상담 ▲학교 교육과정 연계 마음 건강 홍보 운동 ▲사제동행 체육대회 ▲또래 상담 ▲문예 행사 ▲학생회・동아리 활동 등 학교별로 상황에 맞게 운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개학 전에 학부모와 교사는 자녀의 마음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학생 자살 징후 점검표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학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월 1일 태백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제9회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범연합회(연합회장 우창석) 직무경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경진대회는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안전을 위하여 봉사를 실천하는 자율방범대원의 직무능력 강화, 친목 도모 및 사기진작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최명서 영월군수, 서천열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장, 우창석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범연합회장, 최미섭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생활안전부장과 강원 18개 시군 자율방범대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직무경진대회에서는 식전행사로 심폐소생술(CPR)과 수신호 교육을 진행했으며, 1부 행사는 김경묵 태백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방범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대회사 및 환영사, 축사, 방범대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는 화합 행사로 체육행사와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우창석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범연합회장은 “강원 18개 시군 245개 지역 읍면동에서 약 7,800명의 방범대원이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애쓰고 있음에 깊이 감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 청리초등학교 총동창회가 9월 1일 교사, 동문 등 출향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총동창회장 환영사 ▲내빈 축사 ▲시노인회장 격려사 ▲중식 및 공연 ▲동문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시상 및 폐회식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청리초등학교 총 동문 및 내빈 1000여명이 함께 ‘상주시 대구 군부대 이전유치’ 퍼포먼스를 실시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대구 통합군사시설 이전유치를 향한 상주시민의 열망을 보여줬다. 이준식 총동창회장은 “학생들의 열정, 은사님, 지역민들의 사랑과 헌신 덕분에 청리초등학교 100년 역사가 있을 수 있었다. 앞으로의 100년도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총동문회가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리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리면에서 상주시를 빛낼 인재들이 꾸준히 배출되길 바라며,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상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2024년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7기 교육생 52명을 대상으로 9월 2일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에서 7기 교육생 개강식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개강식은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최종 합격하여 20개월의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시작하는 7기 교육생들을 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영석 상주시장과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여 교육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보육센터 7기 교육생은 전국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두 달 동안 농식품부에서 주관한 블라인드 심사과정을 거쳐 5.7: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스마트팜 교육과정은 9월부터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ICT), 작물재배 기초, 현장 견학 및 실습 등의 입문교육과정(2개월), 스마트팜 선도농가 등 현장중심의 교육형실습과정(6개월), 파종·수확·판매까지 스스로 책임지는 자기주도 경영형실습과정(12개월) 등 총 20개월의 교육을 이수 할 예정이며, 교육기간 동안 교육에 필요한 강사비, 현장 견학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2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상주시청 공직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를 위한 전 공직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부대 이전 사업과 관련한 그동안의 추진경과와 향후 평가 진행 절차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하여, 유치 추진을 위한 각 소관 부서별 역할 및 이전 유치성공 후의 군인가족에 대한 지원정책 발굴을 통한 민군상생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되었으며, 군부대 유치를 향한 결연한 의지를 담은 ‘상주가 딱이軍’ 힘찬 구호와 피켓 퍼포먼스로 마무리되었다. 상주시는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유치를 위해 22년도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 이전유치 추진단’을 구성하여, 교육·의료·문화·생활 등의 정주여건을 분석하고 군부대 맞춤형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등 치밀한 사전준비를 해왔으며, 부대 임무수행과 방어에 용이한 최적의 지리적 위치, 사통팔달의 교통망, 뛰어난 사업성 등 다양한 강점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날 발표를 맡은 고두환 미래정책실장은 “상주시는 최근 △기회발전 특구 △교육발전 특구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선정 등 군부대 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문경시는 9월 3일(화)부터 11일까지 문경시 일원에서 '제33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 3대 메이저 태권도대회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개최되며 국방부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와 문경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선수, 임원 및 학부모 등 3,500여 명이 참가한다. 3일(화) 11시 개회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진규상 국군체육부대장,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군인부로 나뉘어 겨루기와 품새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특히 군인부와 일반부가 통합하여 개최되는 것이 특징이며 국방부장관기 타이틀을 걸고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국군체육부대에서 개최되는 대회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 문경시에서 대회 참가자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 기간 동안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인 문경새재를 비롯하여 봉명산 출렁다리 등 아름다운 관광지도 구경하시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