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배우 이시강이 스릴러 숏폼 드라마 장르에 첫 도전 한다. 이시강은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스릴러 숏폼 드라마 ‘리트윗(감독 임승현 / 제작 케이에스앤픽, 대표 양규석)’에서 연예 기획사 신인개발팀 ‘도연’ 역으로 출연한다. ‘리트윗’은 데뷔가 간절한 연습생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 중 이시강이 맡은 도연은 데뷔가 간절한 연습생 영주(정유현 분)의 협박범 악플러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 속 인간의 숨겨진 질투와 욕망이 어떤 긴장감을 조성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출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이시강은 깊은 눈빛과 무게감 있는 분위기로 보는 이들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스릴러 숏폼 드라마 장르에 도전장을 내민 이시강은 “순식간에 집중하게 만드는 대본의 몰입도와 스피디한 전개가 매력적이었다”라며 “도연이라는 인물은 완전히 반전을 기대할 수 있는 캐릭터다. 상반된 연기로 색다른 재미를 안겨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숏폼 드라마 ‘리트윗’은 8월 말 한국, 미국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TV CHOSUN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현장을 역대 최강급 ‘메기남’이 뒤흔든다. 브라질에 대형 커피 농장을 소유한 ‘커피프린스’ 썸남은 새롭게 등장하자마자 ‘여배우 트리오’ 예지원X오윤아X이수경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늘(3일) 밤 10시 방송되는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누구의 새로운 파트너일지 알 수 없는 ‘메기남’의 등장으로 대혼란에 빠진 ‘썸 하우스’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첫 등장하는, 브라질에서 온 4번째 남자 출연자는 브라질에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하는 커피 농장을 소유하고 있는 ‘현실판 커피프린스’였다. 커피 수출회사, 카페와 로스터리 운영까지 하는 그는 4개 국어가 가능한 능력자이기도 했다. 훈훈한 외모에 당당한 체격, 그리고 젠틀한 여유까지 모든 것을 갖춘 ‘NEW 썸남’의 등장에 ‘썸 하우스’에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오윤아가 “어떻게 오시게 되셨나요?”라며 질문하자, ‘커피프린스’는 “브라질에 살아서 한국 사람을 만나기 어려웠다. 한국인과 만나고 싶다”며 ‘썸 하우스’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수경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두 아빠의 든든한 지붕 아래 활짝 핀 세 청춘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오는 10월 9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앞서 ‘조립식 가족’은 황인엽(김산하 역), 정채연(윤주원 역), 배현성(강해준 역)의 대세 청춘 배우부터 최원영(윤정재 역), 최무성(김대욱 역)의 연기 베테랑까지 빈틈없는 라인업을 완성시키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들이 보여줄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공개된 첫 포스터에 또 한 번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터에는 피보다 더 진한 ‘조립식 가족’의 구성원들이 한데 모여있다. 보고만 있어도 사랑스럽고 풋풋한 기운이 밀려오는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과 그들을 지붕처럼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는 두 아버지 윤정재(최원영 분), 김대욱(최무성 분)에게서 이들만의 스페셜한 관계성이 엿보인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다리미 패밀리’를 이끌어갈 11인의 역대급 케미가 기대되는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9월 28일(토)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오늘(3일)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배우 김정현(서강주 역)과 금새록(이다림 역)을 비롯해 박지영(고봉희 역), 신현준(지승돈 역), 김혜은(백지연 역), 최태준(차태웅 역), 양혜지(이차림 역), 김영옥(안길례 역), 박인환(이만득 역), 왕지혜(이미연 역), 김현준(이무림 역)의 다채로운 모습과 각각의 캐릭터를 대표하는 소품들이 담겨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먼저 자신의 애착 물건인 지포 라이터를 손에 든 김정현은 금새록을 향해 불을 켠다.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김정현과 금새록 사이, 하트 모양으로 탄 옷감과 꺼지지 않는 불씨가 두 사람의 뜨거운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금새록은 다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지팡이를 손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야구계 전설’이자 해설위원인 ‘레전드 노총각’ 박재홍이 심현섭에게 연애 코칭을 받았다. 또, 아내와 큰딸의 갈등으로 제작진에게 SOS를 보냈던 배우 김승현은 어설픔 속에서 아내와 딸의 만남을 주선했다. 이날 조선의 사랑꾼은 4.6%(닐슨코리아, 이하 수도권 기준)로 종편 전체 1위 시청률을 이어갔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5.1%를 찍었다. 2일(월)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하고 싶은 남자' 전 야구선수 박재홍이 등장했다. 박재홍은 박찬호, 이승엽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명실상부 야구계 레전드 중 한 명이다. 하지만 50세의 나이에 노총각인 그는 심현섭에게 '지천명에도 노총각'인 '지총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박재홍 하우스'에 방문한 심현섭은 거실에 널린 침구와 옷가지들, 35년간 무한 증식한 짐들이 마구잡이로 펼쳐진 모습을 보며 "만지면 다 가루가 될 것 같다"고 한숨을 쉬었다. 한 차례 집구경을 끝낸 심현섭은 여자친구와의 전화 통화로 은근히 셀프 자랑을 선보이며 '연못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남도가 도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지난 2년간 도내 여성 창업자 수가 34% 증가했다. 도내 새일센터 8곳에서는 각 센터에 상주하는 창업상담사가 여성 예비 창업자에게 초기상담, 정보제공,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컨설팅), 관련 자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여성 예비 창업자를 위한 열린 제작실(메이커스페이스)인 경남여성가족재단 꿈누비움과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다이룸플러스에서는 창업 실무 교육, 시제품 제작, 장비 임대 등을 지원하여 여성들이 가진 다양한 사업 소재를 창업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표적인 창업 성공 사례의 하나로, 특수분장 기술을 가졌지만, 창업에 어려움을 겪던 경력보유여성 A씨는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 교육을 이수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미용 교육기관 창업에 성공했다. 현재는 평생교육 및 직업능력개발과정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또 다른 경력보유여성의 취·창업 교육훈련 지원에 힘쓰고 있다. 사회복지사로 일했던 경력보유여성 B씨는, 독거노인 증가와 가족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남대표단이 2일 오후 폴란드 민스크 공군기지를 방문에 이어 바르샤바의 머큐어 그랜드 호텔에서 항공 엔진 MRO 전문기업 영에비에이션과 방산기업 ㈜매티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영에비에이션 정영근 대표이사, ㈜매티스 박종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영에비에이션은 2013년 설립된 민항기 엔진 수리 중심의 MRO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 사천시 축동일반산업단지에 국내 복귀 투자를 진행할 계획으로, 엔진 MRO 국내법인을 설립해 약 200억 원을 투자하고 45명의 신규 고용으로 MRO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매티스는 2020년 설립된 방산 전문기업으로, 전술통신체계 발전기 및 항공기 지상지원장비 등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진주 뿌리산업단지에 약 80억 원을 투자해, 항공기 지상지원장비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약 10명의 인원을 신규로 고용할 계획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상남도가 굳건한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중심지가 되기 위해서는 카이가 군수품 생산에서 민항기 생산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체코에 이어 폴란드를 찾은 경남대표단은 2일 한국산 FA-50 경전투기를 수입·운용하고 있는 폴란드 민스크 공군기지를 찾았다. ‘민스크 공군기지’는 2022년 9월 대한민국과 폴란드 양국 간 총 48대의 국산 FA-50 전투기 수출 계약이 체결된 이후 폴란드로 인도된 FA-50 12대가 배치되어 운용 중인 곳으로 한-폴 양국의 국방 및 방산 협력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 장소다. 제1전술비행단장 피요트르 이바스코 장군(준장), 민스크 공군기지 단장 크리스토프 스토비에스키 대령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경남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했으며, 대표단은 기지 내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고, 군 관계자로부터 민스크 기지의 현황과 역할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이어 경남대표단은 기지 내에 위치한 KAI 사무소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KAI 사무소는 지난 2023년 7월에 개소하여 FA-50 전투기의 부품조립, 정비, 기술·군수지원, 교육 훈련 등 후속지원 제공을 주로 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전투기 수출만큼 중요한 부분이 완벽한 후속 군수지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홍재일기의 등록증을 기행현의 후손이자 홍재일기의 소유자인 기곤 씨(솔티도예공방 방장)에게 전달했다. 홍재일기는 유생 기행현이 1866년부터 1911년까지 약 45년간 기록한 일기로, 총 7책에 걸쳐 1099쪽, 약 42만 5552자로 이뤄져 있다. 특히 동학농민혁명기 백산대회의 정확한 날짜(1894년 음력 3월 26일)를 밝히는 중요한 기록을 담고 있어, 동학농민혁명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1866년부터 1894년까지의 물가변동, 가뭄, 세금 등 지역사회의 변화를 생생히 기록하고 있어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의 역사적 사건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홍재일기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해 지난 2022년 9월 신청해 약 2년여 만인 지난달 8일 국가등록문화유산에 등록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로써 시는 동학농민군 한달문 편지에 이어 열한 번째 국가등록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이학수 시장은 “홍재일기의 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은 정읍의 역사적 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정읍시는 지난달 30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8월 개별 점검을 마친 후 재점검이 필요한 공약사업인 정읍 복합체육관 건립 등 11개 사업에 대한 재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2026~202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정읍시 바이오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20개 사업을 발굴해 보고했다. 더불어 읍면동에서 제안한 동진강 경관 조성 사업 등 15개 미래 먹거리 사업에 대한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읍면동 현안 및 민원사업도 함께 논의했다. 이학수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사전 절차 미이행으로 의회에서 내년도 예산이 삭감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우리 시만의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해 시정 발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하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