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06월 27일 14:00 ~ 17:00 덕곡면 소재 캠프힐올되다농장에서 우리마을 정신건강 지킴이 『우리동네 마음보안관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2025년 주요사업으로 선정된 『우리동네 마음보안관』은 최근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사회현상에 맞추어 양성된 우리동네 마음보안관들이 정신건강 준 전문가로써 정신건강 위험군을 발굴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화기부활동을 제공하여 지역 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해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우리동네 마음보안관 29명은 관내 발굴된 정신건강 위험군 및 1인 독거주민 대상으로 외로움 회복지원과 대화기부활동. 일상생활 지원 등을 제공하고 생명지킴이 역할과 정신건강복지센터 행사 지원 등에 참여하는 등 정신건강 준 전문가로써 적극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나눔연맹 고령지부와 연계하여 도시락의 구성을 확대하고 매주 토요일마다 마음보안관들이 밥심드릴레이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고령군은 간담회를 찾아 활동하는 마음보안관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앞으로의 정신건강 지킴이로써 중요한 역할에 당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깨끗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2025년 반부패·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6월 28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령군지부 강현호 지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예산과장의 선서문 낭독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공직자들은 부패와 부정을 엄격히 경계하고, 업무의 공정성을 지키며,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금품 및 향응 수수를 엄격히 금지하고,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해 군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을 구현할 것을 결의했다. 고령군은 “이번 청렴 결의대회는 현재를 되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책임 있는 다짐과 실천의 약속을 하기 위한 자리이며 이날의 결의가 단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천으로 이어가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지난 6월 29일 『제20회 고령군수배 및 제8회 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주산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고령군체육회와 고령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뿐만아니라 성주, 칠곡, 합천 등 인근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200여 명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상호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방식은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등 총 2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으며, 경기 결과 종합우승에는 고령클럽, 준우승 칠곡 왜관MG클럽, 3위는 대구 투팟클럽이 차지했다. 여상역 고령군배드민턴협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고령군은 대회사를 통해 “제20회 군수배 및 제8회 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배드민턴은 한국인의 국민스포츠이자 남녀노소, 가족 단위 생활체육의 대표적인 종목으로 이번 대회가 승패보다는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됐으면 하고, 배드민턴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을 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세계적인 도시건축사무소 OMA의 크리스 반 두인 대표가 고령군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OMA 측에서 고도로 지정된 고령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 등 도시공간을 직접 둘러보기 위해 마련됐다. OMA는 세계적 건축가 렘콜하스가 설립한 건축설계사무소이며 크리스 반 두인은 2014년부터 아시아 지역의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공동대표이다. 주요 프로젝트로 LA 유니버설 스튜디오, 뉴욕과 LA의 프라다 스토어, 포르투의 카사다무지카, 베이징 CCTV본사 등 OMA의 가장 유명한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국내에는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서울 제네시스 강남 자동차 전시장, 서울 홍익대 캠퍼스 확장 등이 있다. 크리스 반 두인 대표는 이날 고령군청에서 이남철 군수와 고령군의 건축·도시 현안 사업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환담을 나눈 뒤 군 관계자와 함께 대가야박물관과 왕릉전시관, 지산동 고분군 등을 둘러봤다. 크리스 반두인 대표는“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역사 문화도시 고령을 흥미롭게 지켜본다”며“신규 고도로 지정된 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자유로운 생각 나눔의 장’체납세 분야 토론회에 참가해 ‘최우수상’(1등) 수상에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세외수입 및 체납세 분야의 세입증대·체납액 징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징수 선진기법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재무과 김형진 주무관은 ‘CCTV통합관제센터를 활용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는 CCTV통합관제센터 데이터분석을 통해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여 예산의 투자 없이 체납세 징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고령군이 체납세 징수 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체납세 징수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2025년 지방 세정 종합평가 ‘대상’, 지방세 발전포럼 ‘최우수상’에 이어 체납세 분야 토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세 분야 시상에서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6월 25일 6.25참전유공자 위로연을 개최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올해도 참전유공자분들이 고령의 어르신인 점을 고려하여, 가까운 곳에서 식사를 대접하는 것으로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대신했다. 이날 위로연에는 관내 6.25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곽재식 6.25참전유공자회 고령군지회장 외 2명에 대한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전유공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고령군은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들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 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6월 25일 대가야문화누리 자활교육장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장, 사무국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고령운영센터장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시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변화하는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함으로써 지역 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심사제도 설명, 의료돌봄통합지원사업 안내,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요 사업 설명, 기타 현안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과 관련한 실무적인 질의가 활발히 이어졌으며, 내년에 시행될 의료돌봄통합지원사업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고령군은“급변하는 복지정책 속에서도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시설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설과 행정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더 나은 노인복지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철, 김종태)는 6월 24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기획사업인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을 통하여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225가구에 총 22,500천원 상당의 여름용품 키트를 지원한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매년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구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여름용품 키트는 인견이불, 포도당 및 영양제, 미숫가루, 모자 등 1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에 유용한 물품으로 구성하여 각 읍면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당일, 이남철 군수는 김종태 위원장과 함께 폭염취약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에 대비한 생활상의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위로했다. 김종태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폭염 취약가구가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최근 폭염이 시작되고 힘든 시기인 만큼 우리 주변 이웃을 한 번 더 들여다보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안전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6월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국가유공자들을 직접 찾아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날 쌍림면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간의 애국정신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날 위문은 보훈가족의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고령군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한 보훈정책과 복지서비스를 통해 예우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지난 6월 19일, 딸기 신품종 ‘죽향’의 성공적인 재배 사례를 공유하고 재배 확대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전라남도 담양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고령군 딸기재배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농업인 8명과 관계 공무원 1명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이날 일행은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의 이철규 농업연구관(담양, 죽향, 메리퀸 개발자)으로부터 죽향 딸기의 품종 개발 배경과 재배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받았으며, 이어서 지역 내 우수 재배농가 및 담양군농업기술센터의 담양딸기우수종묘증식포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견학을 진행했다. 특히, 죽향은 일본 품종을 대체할 고당도·고경도 품종으로, 수출 경쟁력과 저장성이 뛰어나 고령군 딸기 산업에도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령군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확보한 정보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적합한 죽향 품종 도입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학습을 통해 고령군 딸기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적극 추진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