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제18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지난 24일 청송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의 중요성과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암 예방 10대 수칙’을 중심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강조하고, 특히 고령층의 대장암 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채변통을 배부하는 등 국가 암 검진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도 함께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암 예방 수칙을 알리고 검진 참여를 독려하는 등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암 예방은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 할 때 더욱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청송군도 모든 군민이 암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특히, 올해(홀수년도) 암 검진 대상자들은 시기를 놓치지 말고 꼭 검진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3월 관내 4개 노인교실이 개강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개강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진보노인교실, 부남노인교실, 안덕노인교실이 차례로 개강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학생과 강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노인교실에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양 강좌, 노래교실, 건강 체조,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노인교실이 배움과 여가를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주말에 이어 오늘(24일)도 산불대응 비상간부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과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청송군은 피해 지역에 인력 50명, 헬기 1대, 진화차량 2대를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하고 있다. 또한, 향후 산불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경계지역인 파천면과 안덕면에 드론을 활용한 상시 관찰을 실시해 지역 내 산불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더불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포함한 모든 가용인력을 비상 대기시키고, 지역 내 산불 위험 발생 시 즉시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한편, 산불 취약지역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대피시킬 계획이다. 특히, 산불이 발생할 경우 모든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진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재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3월 23일 09:30 긴급 비상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불 대비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관 기관 협력, 공무원 비상근무 체제 강화, 취약 지역 순찰 강화, 소각행위 집중단속 등의 대책이 논의됐으며, 산불 발생 시 주민 대피 체계를 점검했다. 청송군은 주말 현재 전 공무원을 비상 소집하여 산불 감시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소방당국 및 산림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만일의 사태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8일 파천면 풍물동아리 ‘흥나리’ 회원들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흥나리는 20여 명의 회원들이 2022년 결성하여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수익금 300만 원을 시작으로, 2024년 청송 사과축제 풍물 경연대회 상금을 기탁하고, 올해에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3년 동안 총 9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권오영 회장은 “풍물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어 행복하고, 함께 배운 재능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3년 동안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흥나리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8일과 20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과 안덕마실愛학교에서 월남전 참전 영웅들을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청송사진회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월남전 참전 영웅들의 제복을 갖춘 모습을 사진에 담아 현장에서 액자로 제작·전달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 방문한 영웅들에게는 가족사진도 추가로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월남전 참전 영웅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나라 사랑의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월남전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우리가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며, “참전 영웅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복지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올해 다양한 관광 시책사업을 추진해 ‘함께하는 문화관광, 풍요로운 관광거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관광 트렌드는 기존의 유명 관광지에서 벗어나,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특색을 즐기는 ‘로컬리즘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청송군은 차별화된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특색 있는 정책을 추진, 새로운 관광 수요에 부합하는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해 ‘주산지 관광지 조성사업’,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호텔과 글램핑장을 갖춘 이색 숙박시설을 조성하여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더욱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를 견인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과 ‘달빛 내려앉은 달기약수거리 활성화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음식문화를 선보이며 식도락 관광을 개발, 내수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송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에 성공한 청정 생태환경을 활용하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육관광 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32차 월례회가 지난 19일, 청송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개최됐다. 청송군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월례회는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공동 발전과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의회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번영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각 시군 의회가 당면한 과제와 정책적 고민을 공유하고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교류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청송군의회 심상휴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월례회는 단순한 의정 교류를 넘어,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공동 발전의 의지를 더욱 굳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북 북부 시군 의회 간 협력의 틀을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및 원활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며, 2007년부터 매년 확대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총 34명(전일제 16명, 시간제 10명, 복지일자리 8명)의 장애인이 읍·면사무소 및 공공·복지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돕고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근태관리, 직장 내 예절, 안전 수칙 등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했으며, 지침 안내,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 인식 개선교육 등 필수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오는 3월 28일까지 고추 재배 농가의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2025년 고추 수확 편의장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총 3,060만 원의 예산(보조 50%, 자부담 50%)을 투입해 고추 수확 편의장비 18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장비당 지원 기준단가는 17만 원이며, 이 중 50%를 군에서 부담한다. 농가당 최대 2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고추재배 농가로, 1,000㎡ 이상의 관내 농지에서 실경작 중이어야 한다. 신청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받고 있다. 고추 수확 편의장비는 파라솔에 바퀴, 의자, 수확용 포대 고리 등이 부착되어 있어 여름철 일사병 예방과 작업 자세 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한, 수확 후 운반이 편리해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령 농업인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서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고추 수확 편의장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