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19일 ㈜두랑 농업회사법인이 문경시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두랑 농업회사법인 임재은 대표는 미생물을 활용한 ‘다중발효’기술로 2023년 대한민국명인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세계명인으로 등재되었으며, 점촌5동에 위치한 두랑카페에서는 ‘다중발효’기술을 활용해 만든 진생베리, 은행 등 건강 음료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임재은 대표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 가능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뜻깊은 기탁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성금은 꼭 필요로 하는 분들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는 11월 18일 경북전통음식체험관 모심정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오미자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이정걸 의장을 비롯해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원, 대한노인회문경시지회 임원, 마성면 신현3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우리음식연구회원 20여 명은 농암면에서 재배된 배추와 문경 오미자를 활용한 300여 포기의 김치를 김장했으며, 김장김치는 대한노인회문경시지회를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명옥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오미자 김장김치를 나눠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따뜻한 정을 나누며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미자 김장김치 나눔행사의 온기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문경시와 문경시새마을회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4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문경시새마을회가 주최하며, 새마을지도자 700여 명이 참여하여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읍면동별로‘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김장 담그기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올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직접 심고 키워서 수확한 배추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배추 절임과 양념까지 손수 준비하는 등 모든 과정에 많은 정성을 기울여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정성껏 담근 4천여 포기의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각 읍면동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1천4백여 가구를 선정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문경시새마을회는 매년 김장 나눔뿐만 아니라 연탄 나눔, 취약계층 보금자리 정비, 이웃사랑 성금 전달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김현수 문경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건강하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문경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회장 엄원용)에서 주최한 제1회 문경시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가 지난 12일 11시부터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내·외빈 그리고 주민자치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태권도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체육대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엄원용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하며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주민자치위원 모두 변화하는 문경, 도약하는 문경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신현국 시장은 “일선에서 문경시 발전을 위해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기 계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들과 함께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했다. 행사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의원 및 도내 농업인 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늘봄영농조합법인 대표 홍의식(59세)씨가 2024년 정부 식량산업 발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의식 대표는 쌀 수급조절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쌀 적정생산에 적극 동참해왔으며,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운영에 선도적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등 식량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대통령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그동안 식량산업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문경시는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문경시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매입을 11월 12일 농암면 선곡농창을 시작으로 약 30일간 27개소 매입장소에서 매입을 실시한다. 문경시의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40kg 포대벼 기준 총 162,040포로 전년에 비해 43,050포가 늘어난 물량이며, 건조벼 수매에 앞서 지난 11월 6일까지 동문경농협 RPC에서 진행된 산물벼 수매에서는 27,000포대의 매입을 완료하였다. 문경시 건조벼 매입품종은 일품벼와 영호진미 2개 품종이며, 올해는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을 40kg포대당 40,000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공공비축미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올해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지급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올 한 해 동안 벼 생산에 최선을 다하신 농업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라며 “줄어드는 쌀 소비와 고령화로 인한 농업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농업분야 보조금 지원 확대 등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문경시는 11월 12일, 재구문경향우회 주대중 회장과 임원진이 고향 문경의 발전을 위해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주대중 회장은 1인당 연간 최대 기부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수석부회장 고재락, 권영호, 사무총장 정석래 씨가 각각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어 수석부회장 임병태, 이사 김기원과 김은제 씨는 각각 200만 원을 부회장 김진영과 이사 백승현 씨는 각각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외에도 이찬우 수석부회장, 신상국 사무간사, 김형일 회원이 기부에 참여하여 이번 기탁식에서 재구문경향우회는 총 2,33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주대중 회장은 “문경시 발전을 위해 회장단과 임원들이 뜻을 모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임원진 외에도 많은 향우회원들이 고향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기부에 동참해 주신 향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재구문경향우회의 따뜻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이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문경시가 2027년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로써 문경시는 2011년에 열린 제14회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을 개최하게 되었다. 본 대회 유치는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회장 겸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장인 정인선 회장이 지난 10월 7일 문경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신현국 문경시장이 적극적인 대회 유치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중국 징산현 ISTF(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임시총회에서 한국, 중국, 대만의 대회 유치 경합 끝에 만장일치로 문경을 개최지로 확정하게 된 것이다. 문경시와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 관계자가 ISTF 임시총회 현장을 방문하여 유치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선 바 있다. 1975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17회째를 맞는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는 65개 회원국을 보유한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ISTF)이 주최하는 대회로 지난 2011년 제14회 대회가 문경에서 개최되었으며, 문경시는 2027년 세계 대회에 대비하여 국·도비 확보, 조직위원회 구성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국내·외 10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한국노총 문경시협의회가 주관한 제10회 노사정 한마음 대회가 지난 11월 9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 등 노사정 대표자와 조합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노사 화합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17명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노래자랑과 새재 등반대회를 통해 기업 임직원들과 근로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최석진 의장은 “노사정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원해 주신 신현국 시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노동시장의 현안 해결과 노사정의 소통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신현국 시장은 “오늘의 행사가 그간의 수고를 내려놓고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노사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져, 지역사회를 더 아름답게 발전시킬 수 있는 주춧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문경시는 지난 8일, 영남사이버대학교와 관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경시민에게는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영남사이버대학교의 홍보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문경시민은 영남사이버대학교 입학시 수업료의 50%를 지원받는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영남사이버대학교는 2000년도에 설립하여 현재 사회복지학과, 평생교육학과 등 8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임승환 총장의 선임 이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에 힘 쏟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경시민은 또 하나의 학습의 기회를 얻게 되어 다양한 배움의 경로가 있음을 상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