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주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과 물가안정에 기여 하고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3일 시에 따르면 △농특산물 10 에서 20% 할인 △경주천년한우 최대 23% 할인 △수산물 할인쿠폰 최대 2매 지급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농특산물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경주몰에서 20%, 오프라인 경주농특산물판매장 본점(계림로 69)과 불국점(진현로1길 59-5)에서 각각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10월까지 경주몰에서 신규회원 5천원 쿠폰 증정과 우수 구매 후기 작성 회원 1만원 쿠폰 증정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경주천년한우는 외동・보문・용황・본점(용강)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갈비살, 제비추리, 부채살, 양지 등의 구이류 및 제수용품에 대해 오는 16일까지 10~23%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수산물은 감포공설시장에서 오는 8일까지 매일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 ‘어서옵쇼’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참여 점포에서 2만원 이상 구입의 경우 5000원 할인 쿠폰 1매, 4만원 이상 구입하면 5000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오는 18일까지 시행되며, 민·관 협업을 통해 물가안정 대책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먼저 경주시는 추석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해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등 16종의 주요 품목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주시 경제산업국을 총괄로 하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제정책과를 중심으로 ‘물가안정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점검 강화에 나선다. 또 성수품 물가 동향 파악과 불공정 거래 행위 막기 위해 물가책임관을 지정해 주요 품목별 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인상 요인에 개입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경주시는 경주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월 최대 2만 8000원 캐시백에서 4만 원으로 대폭 인상한다. 특히 봉황, 중심, 북정로 등 시내권 상가에서 사용할 경우 추가 5%의 캐시백 혜택도 제공된다. 이어 경주시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통한 사고예방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주시가 관광특구 지정 30주년을 맞아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 보강으로 관광특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관광특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촉진을 위해 관광 활동과 관련된 관계법령의 적용이 배제되거나 완화되고, 이와 연관된 서비스, 안내 체계 및 홍보 등 관광 여건을 집중적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말한다. 시는 지난 1994년 8월 시내지구 9.65㎢, 보문지구 18.1㎢, 불국지구 4.9㎢ 등 총 32.65㎢ 규모로 관광특구 3곳을 지정받았다.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특구 내 위치한 숙박업 등의 관광사업체는 관광진흥개발기금 우대금리 융자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연간 180일 동안 공개 공간에서 공연을 할 수 있으며, 일반‧휴게음식점에 대한 옥외영업도 허용된다. 최상급 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조성도 가능하다.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응시도 할 수 있다. 앞서 시는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불국숙박단지 상가 및 공원에 미디어 조명, 조명거리 안내판 등을 새롭게 설치하는 조명테마거리 조성사업을 2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2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신청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희망 농가는 기존의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뿐만 아니라 라오스 MOU 초청 방식으로 근로자를 초청할 수 있다. 이는 지난 5월 영천시에서 직접 라오스를 방문해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성사된 것으로, 농가들의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는 평가다. 라오스 MOU 방식은 기존 결혼이민자 방식에 비해 농가주가 제출할 서류가 대폭 줄어들고, 사증심사 발급이 빨라 적기에 인력 공급이 가능하다. 이에 농가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만족도 역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통한 농촌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주거환경개선 지원 등 근로여건 개선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일 강남시장에서 인천시와 함께 추석 맞이 물가 안정관리를 위한 「전통시장 합동 점검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 경제정책과장, 소비자물가담당팀장, 강남시장 상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명절 성수품(농·축·임·수산물 20개 품목) 및 물가상승 우려가 높은 품목에 대한 점검과 단위가격표시 등에 대한 지도·홍보를 실시했다. 한편, 구에서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추석 명절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주요 성수품의 가격동향 파악 및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확인·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관내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추석 명절에도 구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오는 9월 20일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 인천광역시 서구는 ‘제36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2024년 구민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2주간 효행,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교육, 특별부문 등 8개 부문에 대한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이후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일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효행부문 여난구(여·59), ▲사회봉사부문 오귀남(남·65), 이태림(남·63), 인재형(남·63), ▲환경부문 이애숙(여·54), ▲문화예술부문 차현숙(여·69), ▲체육진흥부문 조병호(남·73), 한수현(남·57), ▲지역경제부문 우성명(남·56)), ▲교육부문 백옥란(여·62)이 선정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구는 오는 20일 열리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들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 서구가 지역주택조합의 가입과 사업 참여에 대하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지역주택조합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서구는 지난해 주민들에게 지역주택조합의 위험성을 알리고 가입 시 사업성과 계약 조건 등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하며 별도의 안내문을 제작·배포하는 등 노력했으나, 지역주택조합과 관련한 피해 민원과 고발, 고소 등의 사건은 아직도 끊이질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례로 서구는 A지역주택조합과 관련한 3건의 행정소송을 수년간 진행해 왔으며, 지난 5월에는 B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약 200여 명이 서구청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조합추진위원회의 부당행위를 호소하기도 했다. 지역주택조합은 주민들이 사업의 주체가 되어 땅을 사고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사업준비부터 토지매입, 아파트 건립 등 모든 과정을 조합원의 분담금과 차입으로 해결해야 하는 까닭에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근에는 물가상승과 PF(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에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 시장의 냉각으로 자금조달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어 파산하는 지역주택조합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홍천군은 도민 생활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한 민원 처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한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민원 처리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인 ‘2024 공감 콘서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0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공감 콘서트’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 민원 업무 담당자,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심사에서 선정된 최종 6건의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홍천군청의 이수아 민원정책팀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 사업을 주제로 발표했다.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는 통역의 어려움이 있는 이민자들이 민원 증명서를 발급받는 데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4개월간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무인민원발급기에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하는 기능을 전국 최초로 탑재했다. 이에 따라 관내 이민자들은 별도의 통역 지원 없이도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홍천군에서 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구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성인지 및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법 규정에 따른 전 직원 의무교육으로, 성에 대한 공직자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인 정승호 강사를 초빙해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폭력 예방에 대한 개념과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 및 성희롱에 해당하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설명하는 강의로 진행됐다.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4명에 대해서는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간부회의 종료 후 별도의 교육이 이뤄졌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 예방과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일 서울시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주한외교대사 부인회 금산인삼 홍보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교채널 및 국제적 신뢰성과 인지도를 갖추고 홍보활동에 유연한 일정을 보유하고 있는 주한외교대사 부인에게 금산인삼 및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한 주한외교대사 부인회원들의 국가는 주한도미니카공화국, 탄자니아, 벨라루스, 타지키스탄, 멕시코, 알제리, 코트디부아르, 에스토니아, 콜롬비아, 인도, 우크라이나, 투르크메니스탄, 터키, 스페인, 네덜란드, 싱가포르, 일본 등이다. 식전 공연에 앞서 손종원 셰프의 금산인삼 애피타이저 쿠킹클레스를 통해 음식으로의 인삼의 매력을 알렸다. 이어 진행된 임동창 퓨전아티스트의 공연에서는 부인회원들의 나라별 음악 특색과 인삼을 융합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에 관해 직접 설명했으며 참여자들의 인삼의 효능 및 섭취 방법 등에 대한 질문에도 하나하나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오는 10월 5일 주한외교대사 부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금산세계인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