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일 비앤비뇨의학과(원장 이윤형)로부터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비앤비뇨의학과는 2021년 개원했으며 비뇨의학과 및 피부과를 운영 중이다. 이윤형 원장은“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공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병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달 31일 대구보건대 연마관에서 국제로타리3700지구와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잘 만나보세’뉴(NEW)새마을운운동(결혼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양 기관이 급격한 인구감소에 따른 국가 미래를 심각하게 인식해 동반자로서 인구위기 극복 및 결혼(출산)장려 문화조성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은 국제로타리3700지구 세미나·연수회 행사 중 진행됐다. 이충환 국제로타리3700지구 총재 외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인구위기 극복에 대한 지역 연대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에 합의한 기관은 가족의 소중함과 초저출생에 따른 국가 위기의식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결혼(출산)장려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협약으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해 축복받는 결혼(출산)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등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00지구(대구,경산,칠곡,고령,성주,청도 관할)는 93개 클럽, 3천여 명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 공무원 보호 체계 강화에 나선다. 3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북구청(구청장 문인) ▲북부경찰서(서장 김용관)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지부장 이동렬) ▲정부광주청사 공무원 마음건강센터(센터장 김희숙) 기관 대표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악성 민원 원스톱 대응 업무 협약’이 체결된다. 이번 협약은 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 일환으로 유관기관과 악성 민원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김포시 민원 공무원 사망사건(지난 3월 도로 보수 공사 후 온라인상 괴롭힘과 다량의 민원전화로 사망 피해)과 같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 발생하는 민원 담당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속한 초등 대응 체계 구축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 대응 강화 ▲민원 공무원 회복 지원 확대 등에 대해 4개 협약 체결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다. 기관별 주요 역할로는 북구의 총괄 지원 아래 ‘북부경찰서’가 ‘현장 초동 대응’을 강화하고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는 ‘법적 대응 방안’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9월 2일 자란만 굴 폐사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고성군 자란만에서는 지난 8월 초부터 발생한 산소 부족 물덩어리로 추정되는 이상조류로 인해 양식 중인 굴이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폐사한 양식굴을 직접 확인하고, 실의에 빠진 어업인들을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신속한 복구 및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근 군수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해 어업인들의 삶이 힘들어졌다”며 “원인 규명을 철저히 하여 이를 바탕으로 지원 대책을 마련해 어업인들의 생계가 힘들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소부족 물덩어리는 바닷물에 녹아있는 산소 농도가 3㎎/L 이하로 낮아진 물덩어리를 의미하며, 폭염이 지속되는 한여름에 남해안에서 종종 발생해 양식생물이 집단 폐사하는 등 어업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고성군에 접수된 피해 현황은 굴 14개 어가, 피해액은 1억 9천7백만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고성군은 피해 원인 규명을 위해 신속하게 관계기관과 피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강한 자외선을 동반한 폭염이 연일 계속되면서 사람 뿐만 아니라 농작물에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람과는 달리 움직이지 못하는 농작물은 한여름의 강한 햇빛을 오래 받게 되면 햇볕데임(일소) 피해를 보게 된다. 햇볕데임(일소) 현상은 여름철 강한 햇빛을 오래 받아 잎이나 과실, 줄기에 생기는 모든 피해를 야기한다. 강한 햇빛으로 인해 잎의 조직이 손상되면서 엽록소가 빠져 갈색이나 노란색으로 변하게 되고 심할 경우 2차 전염으로 탄저병이 발생할 수 있어 미리 주의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단감을 중심으로 폭염으로 인한 뜨거운 햇살에 햇볕데임(일소) 피해가 발생하여 과원 생육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햇볕데임(일소) 피해는 과수에 수분이 부족했을 때 발생하기 쉬운 만큼 과수원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나뭇가지를 과실 쪽으로 끌어당겨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부위를 최소화해야 한다.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따라서 과원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관수시설, 가지유인, 적과, 도장지 관리, 차광막 설치 등 사전예방이 필요하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일부터 4일까지 유성구 4개 동에서 개최된 주민총회에 맞춰 심뇌혈관질환 예방 메시지를 전파하고 인식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찾아가는“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했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질병관리청에서 지정한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에 진행됐으며, 혈압과 혈당 수치를 인지하고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프로그램이다. 구는 올해 4개 동(온천2동, 노은3동, 원신흥동, 구즉동) 주민총회에 참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총회 시작 전 혈압‧혈당 측정, 맞춤형 건강 상담 등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의 조기 인지와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혈압과 혈당을 건강하게 관리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인프라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DX) 및 데이터기반행정의 가속화에 따라 공공서비스 혁신방향을 모색하고, 타 지자체의 데이터 인프라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구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실 박정환 강사의 빅데이터 인프라 활용 실무 교육과 경기도 AI산업육성과장 이수재 강사의 타 지자체의 데이터 인프라 활용 방향 및 사례 교육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자체 데이터 인프라 구축하여 데이터의 수집, 분석, 활용 전반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으로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 2021년에 GIS데이터분석시스템을 도입하고, 2023년엔 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미래 행정 혁신을 이룩해 나가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골프협회(회장 이영철)가 주최·주관한 제18회 영덕군수배 전국 출향인 및 군민 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강구면에 있는 오션비치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영덕군민과 출향민 64팀 254여 명이 참가해 화합을 다지고 애향심을 드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 결과는 신페리오부에서 남성부 권유섭 선수와 여성부 송미예 선수, 시니어부에선 김상재 선수가 각각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한, 스트로크 메탈리스트부는 최창석 선수, 니어리스트는 안병욱 선수, 롱기스트 남자부와 여자부는 김인일 선수와 이연옥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향우들과 군민의 화합된 열정과 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함안군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함안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비장애인에게는 ‘1분·1초·1cm’도 허용되지 않으며 불법주차 시 과태료 10만 원, 주차 방해 시 50만 원이 부과된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주차위반 건수가 날로 증가해 장애인들의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합동점검 및 단속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합동점검반은 가야시장, 함안휴게소, 칠원엘에이치(LH)아파트, 칠서에이스아파트 등 관내 민원 및 주차위반 빈발 지역 28개소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순회하며 불법주차를 단속했다. 또한 표지판 미설치지역이나 장애인주차표시가 잘 보이지 않는 주차구역은 관리자에게 시설 개선을 권고하고 불법주차를 하지 않도록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현행화에 노력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들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임을 인식시키고, 비장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경주시장학회는 지역 교육 발전과 지역을 이끌어 갈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2024년도 경주사랑 장학금을 오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경주시장학회는 대학생 450명, 고등학생 80명, 중학생 40명 등 총 570명을 선발해 1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1인당 대학생 20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중학생 50만원씩 지급된다. 특히 경주시장학회 장학금은 생활비 장학금으로 국가장학금을 포함한 타 장학금과 이중 수혜가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공고일(9.3.) 기준 경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주민과 그 자녀로 대학생은 직전 학기 성적 평점 3.0 이상으로 총장, 학장 또는 학과장이 추천한 자면 가능하다. 중·고등학생은 경주지역 학교로 재학 중 성적이 재적 학년의 100분의 50이내에 해당하는 자로 학교별 학급(인원수)에 의해 학교별 배정 인원에 대해 학교장이 추천한 자이면 해당된다. 장학금은 11월 중 경주시장학위원회 심의 후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발해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과 관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