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0일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2024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 평생교육 시책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대상으로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하고 창의적 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시군을 발굴하여 평생교육 성과공유 및 문화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평가이다. 평가 기준으로는 평생학습 체계구축, 도민행복대학 운영, 평생교육 우수시책추진, 참여도 분야 등 11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생교육 시책평가에서 청도군은 마을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학습공동체로 순환하는 마을학습 문화사업 프로그램, 검정고시 합격클래스 프로그램, 청도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양성과정, 힐링청도 프로그램 등 각종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문제들을 순환하여 내부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업과 ‘제1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4 청도’ 개최로 나눔-연결-성장의 장을 마련하여 평생학습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도민 참여 촉진을 통한 평생학습 문화확산으로 및 평생학습 지평 확대에 기여하는 등의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도군은 민선 8기 정책 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의회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하면서 1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해 제출된 예산안에서 인건비 및 CCTV 전용회선통신요금,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 청도극장 운영 등 일반회계 분야 총 13건에 50억 3천 9백만 원 정도를 삭감했다. 과다하게 요구되거나 당해연도 내 집행이 어려운 예산을 절감하고 주민참여예산의 목적을 명확하게 반영하도록 하기 위해 예산을 절감했다. 특별회계 분야에서는 청도상설소싸움장조성사업 관련 1건에 대해 10억 5천만 원을 삭감하여 2025년도 예산안은 6,210억 6,664만 9천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한편, 지난 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4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국도비 보조금의 감액분과 사업 집행잔액 반납 등이 반영된 총 7,018억 4,522만 원으로 원안가결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운영된 상임위원회에서는 전종율 의장이 대표 발의한 청도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의 2025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6,211억원 으로 확정됐다. 2025년도 예산은 지난 10일 제304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으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713억 원, 특별회계 498억 원으로 2024년보다 147억 원(2.42%) 증가한 규모다. 국세 감소로 인하여 세입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유기적으로 협조한 결과, 전국 최다인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원 확보와 공모사업 37건 총사업비 1,566억 원(‘24년 대비 193억 원 증가)을 비롯한 국도비 2,244억 원(‘24년 대비 103억 원 증가)을 확보하여 재정 운영 효율화에 보탬이 됐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농업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농업분야가 1,259억 원(20.28%)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사회복지 1,226억 원(19.74%), 환경 944억 원(15.21%), 공공질서및안전 517억 원(8.33%), 국토및지역개발 357억 원(5.75%), 문화및관광 272억 원(4.38%) 순이다. 주요 현안 사업을 살펴보면,▲청도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10일 청도읍 고수리 일원(구 청도읍사무소)에서 청도 생활혁신센터 및 행복주택 건립사업 기공식을 갖고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행정·복지·문화의 앵커시설 구축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첫 삽을 떴다. 청도 생활혁신센터 및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2019년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496억 원 규모의 청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다. 청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생활혁신센터, 청도동네발전소, 추억회상마당, 바르게살기공원 리모델링, 생활가로 환경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행복주택 사업 등이 포함된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청도 생활혁신센터 및 행복주택 건립사업을 통해 40여 년이 지난 청도읍사무소의 건물 노후와 원도심 쇠퇴 가속화로 청도읍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행정·복지·문화의 앵커시설로 새롭게 탈바꿈시키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도 생활혁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하주차장, 청도읍사무소, 어울림센터, 가족센터, 영상미디어센터 및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요시설로 들어설 예정이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공중위생관리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식품안전관리분야에 이어 공중위생관리분야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경북도내 군부에서는 유일하게 2개 분야에서 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한 해 동안 공중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시군 우수사례 공유 및 토론을 통하여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은 공중위생관리사업의 3개 분야 5개 지표 중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내실화,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률 및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사항 적발률, 공중위생업소 위생교육 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운영 활성화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식품안전관리분야에 이어 공중위생분야에서도 우수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 제공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중위생업소 관리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식품안전관리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한 해 동안 식품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시군 우수사례 공유 및 토론을 통하여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은 식품안전관리 4개 분야 14개 지표 중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률 및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적발률, 유통식품·농수산물 수거목표 달성률, 식중독 발생 관리율, 합동점검 참여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인 위생용품 지원 및 길라잡이 제작으로 시책추진 우수사례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식품안전관리분야 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식품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고, 현장중심 식품 안전기반 구축에 더욱 힘써 군민의 안전 먹거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022년을 시작으로 관내 지하수 보조측정망 설치사업을 추진해 매년 5개소(개소당 35백만 원)씩 설치하고 있으며 2031년까지 49개소를 추가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하수 보조측정망 설치사업은 지하수의 수위, 수온, 전기전도도 등을 측정하여 실시간 자동 관측해 무선통신망을 통해 측정한 자료를 국가지하수정보센터로 전송하여 지하수의 체계적인 개발·이용 및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 화양읍 범곡리, 풍각면 봉기리, 각북면 남산리, 운문면 방지리, 금천면 사전리에 지하수 보조측정망 5개소(사업비 175백만 원)를 설치 완료해 군 내에 총 15개소의 지하수보조측정망을 운영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하수 보조측정망 설치사업으로 지하수 자원고갈을 사전에 방지하고, 항구적인 관리와 보전 등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하수 보조측정망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정지역 청도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지하수 보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는 10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 회원대회 및 건전생활실천 순회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청도행복헌장』 실천을 통한 행복청도 건설에 헌신·봉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건전생활 실천을 위한 순회 강연회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올해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화양읍위원장 박동석씨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청도읍 군이사 박재열씨가 경북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으며, 읍·면별로 선정된 9명의 회원이 청도군수 표창을, 금천면 봉사회장 김정아씨와 풍각면 회원 김순자씨가 청도군 협의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회원들의 활동 영상 상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와인터널에서 오는 2월까지 ‘청도 와인프린스 바텐딩 쇼’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도 와인터널은 지난 1905년에 개통된 옛 경부선 열차 터널을 개조해 만든 것으로 와인 숙성에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자랑하며 청도 특산물인 감을 주원료로 하는 세계 최초의 감와인 저장고이다. 본 행사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청도군과 ㈜행복을 주는 사람들이 주관하여 진행되며 △청도 감와인 시음행사 △바텐딩 쇼 △와인터널 포토월을 통해 와인터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청도 와인프린스 바텐딩 쇼’의 청도 감와인 시음행사는 내년 2월까지 매주 주말(36회) 진행되고, 바텐딩 쇼는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내년 2월까지 열리는 청도 와인프린스 바텐딩 쇼에 지역주민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셔서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의 멋과 감와인의 맛이 어우러진 와인터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취미가 직업이 될 수 있다!’는 주제로 ‘브릭! 청도와 함께 하다!’ - 청도군 청소년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 페스타에는 전 세계 23명 중 국내에 2명이 있는 레고LCP(레고공인작가) 및 유명 브릭아티스트들의 강연과 전시회, 100만 레고 유튜버의 싸인회, 레고 레이싱 체험 등 그동안 지역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 즐기는 취미로도 직업이 될 수 있다는 사고의 전환을 통해 희망과 예술적 시선을 표현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진로를 바라볼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여 선진적인 메시지를 제시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브릭 창작 예술이 지역민들에게 생소한 경험일지도 모르지만,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차원의 문화예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전국에서 최초로 기획된 참신하고 유익한 행사로서 색다른 체험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에게 직업진로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