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일 (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으로부터 백미 10kg 1,000포, 초코파이 1,000상자, 라면 1,000상자(5,6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1992년에 설립된 (사)한국나눔연맹은 비영리법인으로 정부의 지원 없이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 26개소에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효도관광, 아동양육시설 지원, 각종 후원물품 전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안천웅 사무총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국나눔연맹은 후원자들의 사랑으로 성장하는 만큼 지역사회를 살피고 더 나아가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풍성한 나눔을 통해 많은 시민에게 도움을 주신 (사)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우리 시도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살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진‘2024 김천포도축제’에 예년보다 방문객이 늘어 축제 기간 5만여 명이 현장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올해 샤인홀릭 김천힐링 슬로건 아래 김천포도축제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 일원으로 장소를 옮겨 자연 친화적이고 캠핑장 같은 축제장 분위기 조성으로 방문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번 축제는 포도왕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역대 수상자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고, 수상자 포도 및 신품종 포도, 김천포도사진대회 수상작 전시로 김천포도의 우수성을 알림과 더불어 포도의 달인, 포도당도맞추기, 포도선별로또, 119 안전체험, 물풍선 드랍챌린지, 과학키즈존, 우드플레이파크, 볼레이싱 등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도 놀이터를 만들었다. 또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인형극을 진행해 방송에서만 볼 수 있는 캐릭터를 직접 만나는 기회를 마련했고, 각 기관 홍보 부스에서 무료 체험을 진행하여 축제의 재미를 더해 주었다. 김희수 김천포도회장은 “올해는 김천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고품질의 포도를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샤인머스켓 2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는 김밥축제 스토리텔링으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24 김천김밥축제는 관광 트렌드를 이끄는 MZ세대를 대상으로 김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밥천국이라는 웃지 못할 답변에서 기획하게 됐다. 김밥축제는 김천시에서 처음 시도하는 주제의 축제이기에‘김천에서 왜 김밥축제?’라는 의문에 대한 대답으로 축제의 정체성, 즉 축제의 스토리텔링이 필요했다. 김밥축제 스토리텔링 내용을 들여다보면, “김밥은 과거 소풍이나 체육대회같이 특별한 날 설렘과 추억, 정겨움을 주었고, 대학생·사회초년생·직장인에겐 허기진 마음을 채워주는 우리 일상의 다정한 음식입니다. 또한, K-콘텐츠 확산에 힘입어 냉동 김밥 등 세계 곳곳에서 김밥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그러니 김천이 김밥천국이라는 줄임말이 아니냐는 웃픈 오해도 우리에겐 긍정이자 행운 아니겠습니까?” 이처럼 김밥과 김천을 잇는 이야기에 유쾌한 긍정적 사고로의 전환과 김밥에 대한 추억, 공감, 희망 등 따뜻한 정서가 담겨 있어 각종 커뮤니티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김밥천국 때문에 축제 아이디어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재해예방 사업비 483억 원을 확보했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공모사업은 재해위험 요인의 근원적 해소를 위해서 지역단위 생활권을 중심으로 산사태·하천·내수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개령면 광천 1리, 빗내농악전수관 일원으로 과거 태풍(12년, 19년도)에 대규모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집중 호우시 대규모 재산 및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지역이다. 이에 김천시는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23년 4월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했고, 올해 3월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공모사업을 신청, 사업발표 등 행정안전부 심사를 거쳐 9월 최종 사업에 선정됐다. 광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은 25년부터 28년까지(4개년) 총사업비 483억 규모의 정비사업으로 하천 정비 8.5㎞, 교량 10개소, 배수펌프장 증설, 산사태 위험지역 3개소, 고지 배수로 등의 정비가 추진될 예정이다. 김천시장 김충섭은 이번 사업으로 침수 피해 우려 지역에 산사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월 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스마트그린물류 혁신포럼을 개최하여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물류 패러다임 혁신을 모색했다. 포럼은 김충섭 시장과 나영민 시의회 의장,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AI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연설에 이어 주제발표, 패널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추가로 화물용 전기자전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2024 스마트그린물류 혁신포럼은 생활물류 혁신의 방향성과 정책적 시사점을 보다 더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도심물류 서비스 혁신방안과 유럽의 화물용 전기자전거 산업 최신동향 및 스마트그린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조성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024 스마트그린물류 혁신포럼을 통해 지속가능한 물류산업의 비전을 공유하여 김천의 물류산업이 더 나아질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월 5일 율곡 생활물류복합센터에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물류거점 조성사업을 완료하며 생활물류복합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김충섭 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에 이어 추진 경과보고, 업무협약식, 준공 퍼포먼스,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율곡 생활물류복합센터는 연면적 2,531.391㎡의 지상 1층 건물로 내부는 물류 집배송시설 및 사무실, 외부 및 옥상에는 주차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물류거점조성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율곡동에 만연한 주차공간 부족을 일부 해소하고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물류배송 체계로 주거지역의 화물차 이동량을 감소시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율곡 생활물류복합센터가 도심 생활물류의 중심으로 활약하여 우리시가 스마트물류도시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는 9월 5일 오전, 추석을 맞아 우리시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집중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비활동에는 공무원을 포함, ▲자연보호 김천시 협의회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천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등 유관단체 회원 500여명이 참여했다. 총 12개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직지사천 일대, 신음교 주변, KTX다리 밑, 교동 메타세쿼이아길,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일대 등 방치된 쓰레기들을 정비했고 도로변에는 노면청소차, 살수차를 동원하여 김천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여러 단체 회원들의 환경정비 자원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석연휴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결실의 계절인 가을, 올 한 해 좋은 결실 맺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월 4일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고위직 공무원을 포함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2024 So,通 청렴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사회 내 갑질 행위에 대한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기존 딱딱한 강의 형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뮤지컬을 접목한 문화교육을 시작으로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및 소통 방법 특강이 이어졌으며, 특히 4인조 뮤지컬팀의 다채로운 화음으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해 공연 내내 직원들의 집중도를 높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대와 직급의 차이를 넘어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밖에 △부패행위 발생 취약 시기 청렴주의보 발령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청렴굴렁쇠 운영 △청렴모의신고 훈련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년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김명숙 작가의 작품이 9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경북도청 본관 서편로비에 전시된다. 지난 5월 농소면 주민커뮤니티센터, 김천시청 민원 휴게실에 이은 3번째 전시회다. 김명숙 작가는 김천시 농소면에 거주하는 경북도민으로 과수원과 작은 농원에서 꽃을 키워내며 작품 활동을 10년 이상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등산로의 정자'를 포함해 작품 총 30점을 선보인다. 압화란 꽃으로 그리는 그림으로, 자연에서 직접 채취한 꽃, 잎, 줄기 등을 하나하나씩 말리고 눌러 완성하는 섬세하고도 정교한 작업인 만큼, 실제 꽃밭을 연상케 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다. 3일 오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김명숙 작가를 만나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올해 대한민국압화대전 종합대상 수상을 축하했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청을 방문하는 많은 도민이 바쁜 일상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라며, 이번 전시회가 압화 대중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복지재단에서는 지난 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2대 이사회 임원 임명식 및『김천복지재단 2024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 앞서 지난 제2차 이사회에서 선임된 임원 8명에게 임명장 수여가 있었고, 임기는 2024년 9월 2일부터 2027년 9월 1일까지 이며, 이어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이사장 선출과 2025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총 3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ㆍ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재단 사업으로는 복지자원발굴 및 연계협력사업,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후원결연사업, 재해‧재난구호사업,지역청년 인재육성사업, 간병비지원사업으로 총 7개 사업을 운영하기로 의결했으며, 추가로 재단 운영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제2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충섭 이사장은 “김천복지재단이 여러 가지 면모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기 위해 애써왔고, 앞으로도 임원 여러분의 헌신과 리더십이 더 나은 복지 도시를 열어 갈 것이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