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일 전국에서 모집한 청년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 아우름 스테이에서 한달살이 프로그램인 ‘서천 어때’입소식을 가졌다. 충남형 청년 한달살이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18세 이상 34세 이하이며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이 참여해 한달간 숙식을 하며 청년도전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독립생활 ▲날씨로 전하는 감정탐색 ▲숲속 마음산책 ▲청년선배들의 직업 탐방 ▲면접 이미지 메이킹 퍼스널컬러 ▲직업 정보채널 활용법 ▲비전보드 미라클모닝 ▲새로 쓰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서천투어 등이며 전 과정 이수 시 50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에서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청년들의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7.8.부터 7.10 수해 피해에 대한 복구계획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사유시설 피해가 8500건에 이르며 유형별로는 농업분야가 6602건으로 가장 많았고 소상공인 458건 주택 286건 등이다. 이에 따라 이번에 지급될 재난지원금 및 위로금 규모는 92억원으로 집계됐다. 군은 주 생계 수단, 정책보험 가입 여부 등 검증 절차를 거쳐 지난달 30일에 주택 및 소상공인에 대해 재난지원금과 위로금을 18억35백만원을 우선 지급했으며 나머지 부분은 추석 전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시설 302건에 대한 피해 복구비는 930억원으로 확정되어 향후 국비 예산확보 및 사전행정 절차 등을 거쳐 신속히 복구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복구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 군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종료 시까지 피해가 누적되지 않도록 사전대비와 복구작업을 서둘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안군의회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54회 부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4일부터 9일까지 4일간에 걸쳐 2024년도 하반기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부안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1건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도의원 정수 확대 촉구 건의안 등 2건 총 23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2024년도 하반기 주요사업 현장방문 시 추진 상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확인하여 군민의 뜻이 잘 반영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군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부안군의 비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180만 도민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오는 6일 오후 7시 순창공설운동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열리는 첫 체전으로‘행복담는 순창에서, 함께 여는 특별자치도’라는 슬로건으로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14개 시군 체육인과 임원 1만여명, 방문객 1만 5천여명 등 2만 5천여명이 함께 화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민체전 개회식은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오는 6일 저녁 6시부터 식전공연이 시작되며 입장은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식전 공연으로는 K-pop댄스, 풍물, 국악, 태권도 공연이 진행된다. 공식행사는 저녁 7시부터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선수단과 심판대표의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입장과 최종주자의 성화 점화가 이뤄지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드론라이트쇼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행사가 끝난 저녁 8시 50분 이후에는 이찬원, 프로미스나인, 코요태, 양지은, 강문경, 흰(박혜원) 등 인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은 직원의 의견(소리)를 청취하고(담고), 시정철학을 공유하는 소통 공감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 2일 9급 직원 7명과 소담소담 토크를 진행했다. 소담소담 토크는 시장과 대면할 기회가 드문 8~9급 직원과 편안하고 즐겁게 소통하면서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통상적인 직원 소통 행사와는 달리 참여자 모집 시 부서별 할당이 아니라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구성되고, 소통 장소 및 방식도 참석자 주도형으로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참석 직원들의 요청에 따라 오찬, 카페에서 티타임, 즉석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안 시장은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마라탕을 함께 먹고, 인생네컷이라 불리는 즉석 사진을 함께 찍으며 자연스럽게 대화의 물꼬를 텄다. 안 시장과 직원들은 형식적인 진행을 과감히 생략하고 자연스럽고 솔직담백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경직된 조직문화와 권위주의를 탈피하고 내실 있는 소통을 중시하는 안 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된 조치다. 티타임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질문지가 담긴 소담소담 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밀양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9월 정례 조회에 앞서‘2024년 상반기 자원봉사왕’시상식을 열었다. 수상자는 △노인 분야 가곡동적십자봉사회 김덕숙 △아동 청소년 분야 밀양제일고등학교 정소현 △일반분야 신영호 씨로 자원봉사활동 시간과 지역사회공헌도 등을 반영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인 분야 수상자 가곡동 적십자봉사회 김덕숙씨는 장애인복지관 무료 급식봉사, 유기견 매트 만들기, 관내 각종 행사 지원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아동 청소년 분야 밀양제일고등학교 3학년 정소현 학생은 밀양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해피맥스 청소년 크리스마스 행사 및 관내 축제 부스 운영, 이·미용 봉사 등 청소년 중심의 자발적 자원봉사에 참여해 귀감이 됐다. 일반분야 신영호 씨는 장애인복지관 및 참조은무료급식소 봉사, 밀양아리랑 우주천천문대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봉사, 관내 각종 행사 지원 등 솔선수범하는 적극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분야, 다양한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신 김덕숙, 정소현, 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연수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지역 내 장애인 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 하기 위해 인천 기초단체 중 2번째로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연수구는 구민의 약 3.6%에 해당하는 1만4천429명의 등록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볼링, 배드민턴, 바둑 등 11개 종목에 약 798명의 장애인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총회는 이재호 구청장과 위촉직 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규약안 승인, ▲임원선임 동의,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 등 7가지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한편, 구는 그동안 4월 장애인체육진흥 조례를 개정해 장애인체육회 운영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5월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무국 조기안착을 위한 필수사항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향후 장애인체육회는 인천시의 승인절차를 거친 뒤 사무국 구성하는 등 제반사항을 마련하고 주요사업 계획을 수립해 내년 1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체육회는 향후 ▲생활체육프로그램 발굴, ▲체육동호회 활성화, ▲전문체육선수 육성 등 주요 4대 핵심사업을 추진하고 비장애인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연수구가 인천시 최초로 선학동 음식문화거리를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방역안심거리’로 지정하고 2일 표지판 제막식을 열었다. 구는 그동안 상가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민과 함께(with) 구민이 원하는(want) ‘지역맞춤형 위드원 방역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상반기 연수구 권역별 상인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6개 권역 14개 반 58명으로 상인회방역단을 구성하고 상가 밀집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고온 현상으로 모기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가 앞당겨져 여름철 말라리아 등 위생해충에 의한 감염병 대응을 위해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실로 상인회방역단 활동이 많은 선학동 학나래로 6, 118번길 일원을 첫 번째 ‘방역안심거리’로 지정하고 지난 2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방역안심거리’ 표지판 제막식을 열게 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구의회 의원, 연수구상가연합회장, 선학동상인회장, 상인회방역단 등이 함께했고 향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서구는 추석을 맞아 대전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와 함께 귀성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차 안전진단, 오일류 보충,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총 604대의 차량에 대해 무상점검을 진행했다. 서철모 청장은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은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소중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서구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를 192개소로 확대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가격 안정에 기여하는 요식업, 이·미용업, 개인서비스업 등의 업소를 발굴하여 지정하는 제도다. 서구는 ‘2024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및 일제정비’를 통해 서민 경제를 지키고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하는 43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확대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192개소에는 앞치마, 종량제 쓰레기봉투와 같은 인센티브 물품 및 배달료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서구는 착한가격업소의 운영을 독려하고,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품질 유지와 가격 안정 여부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착한가격업소가 지역주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장기적으로는 더 많은 업소들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착한가격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