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31일 부광고등학교에서 ‘인공지능활용 융복합콘텐츠 창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초등 가족 및 중·고등학생과 교사 300여 명이 참가해 AI를 활용한 창작 경험을 쌓았다. 이번 페스티벌은 AI와 공존하며 살아가야 하는 시대에, 학생들에게 어떤 경험이 필요할 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이야기, 그림, 움직이는 캐릭터, 작사, 작곡,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를 창작했다. 또한, AI를 활용해 자신의 관심 분야와 세상을 향한 메시지를 노랫말로 쓰고, 멜로디를 붙여 노래로 만들기도 했다. 특히,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앱(App) 발표회’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 18명이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하고 제작하며 도전한 이야기를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료 선별 앱,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 앱 등 6가지 앱을 발표했으며, AI를 활용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방법과 그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AIST 공학박사와 함께 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저혈당 환자를 구한 인천성리중학교 3학년 송민재 학생에게 2일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인천유나이티드 전달수 대표와 관계자, 송민재 학생 학부모, 인천성리중학교 교사가 함께 참석했다. 송민재 학생은 지난 8월 1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 경기를 관람하던 중 경기장 내 편의점에서 저혈당으로 쓰러진 남성을 발견하고, 학교에서 배운 응급처치 교육을 기억해 과자를 입에 넣어 남성을 구조했다. 송민재 학생은 “작은 선행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이런 작은 선행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교육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유나이티드 전달수 대표는 “축구를 사랑하는 팬이 위급한 상황에서 잘 대처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축구를 통해 훌륭한 인품이 길러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보건 교육 과정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응급처치 레시피’를 통해 실천 중심의 교육을 펼치고 있다. 또한, 권역응급의료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구민에게 아동학대 대응 업무 체계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자체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 콘텐츠는 총 4편으로 제작됐으며, 계양구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뿐만 아니라 계양경찰서 경찰관,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이 함께 출연해 유관기관 간 협업의 의미와 다양성을 더했다. 1편에서는 계양구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 계양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상담원이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영상으로, 지난 7월부터 계양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2편 영상은 계양구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일상을 함께하는 브이로그 편으로 8월 말부터 송출하고 있다. 계양구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일상을 함께하며 쏠쏠한 재미를 더했고, 아동학대 사건 조사, 사례 판단,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에 대해 구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후속 영상(3~4편)은 9월 중 지속적으로 송출할 예정으로, 아동학대 관련 업무의 다양한 면을 계속 소개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일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가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지난 8월 22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일일찻집’을 열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계양구 지역의 한부모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8개 여성단체의 회장단 연합체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역량 강화, 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등의 캠페인 추진과 여성복지 향상을 위한 각종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단체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용애 회장은 “많은 구민과 유관 단체, 기관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마련한 소중한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에 뜻깊게 쓰이길 바라며, 어려운 양육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윤환 계양구청장은 “좋은 취지로 행사를 개최하고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부모 가정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민선 8기 출범 2주년, 사회단체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계양구의 25개 주요 사회단체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2년간 구정의 주요 현안사업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계양구는 주요 현안사업으로 ▲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유치, ▲계양아라온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박촌·계양테크노밸리 철도 노선 유치, ▲인천 북부권 문화회관 계양아라온 유치,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오조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계양구청 남측 계산2 공영주차장 확충 및계양산 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계양문화회관 공영주차장 조성, ▲청년마당 운영, ▲실버농장과 노인일자리 확대 등을 보고했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을 대표하는 사회단체 회원분들과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고, 계양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정 발전과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활성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4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제11회 인천 건축물 그리기 대회’를 지난 8월 31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의 ‘개항장 문화 놀이터’와 함께, 공연,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추후 45명에게는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8일 상상플랫폼에서 최우수상인 중구청장상을 비롯해 대상, 우수상, 입선 등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수상작들은 갤러리파이브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후 상상플랫폼에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전시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많은 어린이가 인천 중구를 찾아 건축물 그리기 솜씨를 뽐내며 기억하게 된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인천의 건축문화발전에도 좋은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인천종합어시장에서 맛 좋고 건강에도 좋은 우리 수산물을 구매하면, 일정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올해 들어 지난 2월 설 명절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인천시 중구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인천종합어시장(중구 연안부두로33번길 37)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해양수산부 주관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일환으로, 국내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수산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 기간에 인천종합어시장 300여 개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 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이다. 단, 온누리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많은 어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상호 연대한 축제의 장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 플리마켓’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열렸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31일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와 운서SK뷰 2차 사이 통행로(운남동 1598-10)에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하이앤바잉(High&Buying)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영종국제도시 지역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가 주관한 행사다. 특히 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대우건설, 대우ST,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운서SK뷰 스카이시티 1·2차 입주자 대표회의, 영종LH 1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 아이쿱생협, 사조대림 등의 지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행사는 중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매 부스, 구민 참여 중고 거래 프리마켓, 영종 브랜드(LOLOL) 팝업 스토어, 공유경제·공정무역 캠페인 등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한 5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구가족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보성군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가 열리는 오는 9월 6일 한국차문화공원에서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전통 씨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통씨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씨름’의 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준비한 ‘제12회 보성세계차박람회와 함께하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 프로그램으로 전라남도 씨름협회와 보성군 씨름협회가 주관한다. 경기는 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초록 차밭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국가농업유산 축제장에 특설 씨름판을 설치해 관광객과 외국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참여 신청을 받아 성인 남자부와 여자부 각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씨름 대회는 前 한라장사 이기수 장사가 진행하고 여수공고 씨름단이 시연에 나서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돋운다. 또한, 남녀노소 미취학 아동까지 체험을 원하는 자는 누구나 모래판 위에서 간단한 씨름 기술 및 샅바 매는 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교실도 운영돼 유산축제를 즐기는 또 다른 묘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 참가한 전원에게는 경기복과 기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 오후 3시에 4층 대회의실에서 9월 1일 자 신규 교육전문직원 16명을 대상으로 축하와 격려의 의미를 담은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만남의 시간은 최교진 교육감과 신규 교육전문직원 간 첫 대면 행사다. 이번 만남에서 신규 교육전문직원 16명은 각자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에 대한 다짐과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규 교육전문직원들은 첫 만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앞으로 함께 일할 동료로서의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학교 현장에서 쏟았던 열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을 원활하게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3대 핵심 정책과제의 단계별 이행 내용과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을 충실히 지원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