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시설물의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대상은 지하차도와 보도육교 등을 포함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리되는 남동구 내 도로시설물 29개소다. 이번 공사는 올해 실시한 도로시설물 종합 안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되며,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10월 초 착공해 12월 초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구민의 안전한 통행을 확보하고, 도로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 중 작업 여건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통제와 야간작업 등을 탄력적으로 시행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도로시설물 보수・보강공사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의 일환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도로시설물 관리로 보다 나은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충남대학교를 방문하여‘대전시 미래 전략과 시정 방향’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특강은 충남대학교 산업대학원 및 평화안보대학원 초청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산업대학원 CEO과정생 및 평화안보대학원 최고위 정책과정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며 일류도시 대전을 지향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시정 방향, 2024년 0시 축제의 감동 등을 전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인구 유출, 고용불안정 등 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6대 전략산업 육성(‘ABCD·QR’: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첨단 전략산업 육성 특화산단 구축, 기업 투자유치 등 대전 시정의 변화와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지역과 대학 간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가는 여정에 지역혁신의 주체로써 대학과 함께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최근 4개월 연속 17개 광역자치단체 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6일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내 경로당 임원 및 회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올 한 해 각 경로당에서 진행된 경로당 활성화 사업에 대한 활동 영상 및 노인복지회관 수강생 발표에 이어 노인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 등 공로자에 대한 시장표창을 17명에게 수여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한층 높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수채화, 사진, 한글 등 노인복지회관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박갑원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 더 나아가 젊은 세대에 모범이 되고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지식과 경륜을 후손에 전수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노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즐거운 여가활동, 그리고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보장을 위해 고령친화도시에 걸맞은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6일 관내 주요기관과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공동대응 협약식’을 개최했다. 유관기관 간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협약에는 함평군의회, 함평경찰서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상익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배경 및 협조사항 설명, 협약서 낭독,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기관별 업무 특성에 맞는 인구 활성화 사업 추진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군 시책사업 추진 협조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생활인구 주소갖기 운동 동참 등이다. 군은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각 기관별 인구 관련 시책 추진을 독려하면서 군 인구 시책에 대한 의견 수렴 등 수시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익 군수는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구가 급속히 줄어들면서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안에 인구 3만 명이 붕괴될 수 있는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며, “행정은 물론 각 기관 모두 위기의식을 갖고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협력하며 실효성 있는 인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하남시는 대한민국 인쇄부문 최고기업인 ㈜성원애드피아가 ‘하남 신사옥 건립’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7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풍산동 616번지에서 이현재 시장, 정대원 성원애드피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협력사, 현대건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애드피아 하남 신사옥 착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신사옥 착공식은 식전 공연인 서예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착공식 기념사 및 축사 ▲축하 퍼포먼스(주요내빈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성원애드피아는 고객 맞춤형 플랫폼 프린팅 서비스를 선도하는 연매출 1,000억원 규모의 인쇄전문 기업이다. 이번에 착공한 성원애드피아 하남 신사옥은 오는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건축면적 2824㎡에 연면적 4만5360㎡, 지하 6층~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된다. 민선 8기 하남시는 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해 8월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성원애드피아를 유치하는 쾌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파주시는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앞두고 16일 적성면 자장리에 위치한 인삼재배농가에서 인삼채굴 시연을 진행했다. 이날 6년근 파주개성인삼 채굴 시연 및 농가 격려를 위해 김경일 파주시장, 전명수 파주개성인삼연구회장 등이 농가와 함께 채굴 작업에 참여했다. 시는 9월 중순부터 인삼축제에 출품할 인삼 선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 70여 인삼 농가의 예상 수확량은 약 90여 톤으로, 인삼공사와 인삼농협에 수매되거나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 판매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폭염 및 폭우 등 이상기상으로 인한 어려움을 잘 극복해내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고려인삼의 맥을 잇는 대한민국 대표 인삼인 6년근 파주개성인삼의 명성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파주 임진각광장 및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리빙 레전드’ god가 ‘전참시’에 완전체로 출격한다. 오는 19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18회에서는 데뷔 25년 차 레전드 그룹 god(지오디)가 콘서트 리허설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완전체 콘서트를 앞둔 god의 모습이 베일을 벗는다. 멤버 개인별로 매니저가 있다는 god는 김태우 담당인 막내 매니저와 함께 콘서트 리허설 현장으로 향한다. 5명의 매니저는 사적으로도 자주 만날 정도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 흥미를 자극한다. 여기에 멤버들은 지난해 즉흥적으로 여행을 떠났던 이야기를 대방출하며 수다를 이어간다. 멤버들은 추억을 회상하며 또다시 여행을 가자고 다짐하는가 하면, 김태우는 god의 영원한 막내로서 형들에게 한껏 귀여움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god는 서로의 빤스(?)를 찢었던 혈기왕성했던 시절부터 김태우를 내쫓으려(?) 했다는 등 데뷔 초창기의 일화까지 털어놓는다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풋풋한 세 청춘에게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어제(16일) 방송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3, 4회에서는 김산하(황인엽 분), 강해준(배현성 분)의 본격적인 서사가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의 과몰입에 시동을 제대로 걸었다. 3회에서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친부 양동구(이종혁 분)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강해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무렇지 않은 척 애써 웃어 보였지만 김산하만이 그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감지했고 그의 친부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강해준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주기 위해 나섰다. 앞서 이모 강이현(민지아 분)을 통해 양동구가 아들의 존재를 알았음에도 자신의 살길을 위해 버리고 떠났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김산하, 강해준은 그를 직접 찾아갔다. 19년 만에 아들을 찾아온 이유가 재산을 물려줄 자식을 찾아 함께 미국으로 떠나기 위함이었음을 알게 된 강해준이 충격에 빠지자 김산하는 조용히 그의 곁을 지키며 위로했다. 그러나 양동구는 바로 윤정재(최원영 분)를 찾아가 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tvN STORY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이 다시 돌아온다. 지난 5월 28일 첫 방송 이래 8부작 방영된 이후, 오는 11월 6일(수) 저녁 8시, 9화 방송을 확정한 것.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금쪽같은 딸과 아들들을 한국에 보내고, 내 자식의 한국살이가 궁금해 직접 여권을 들고 한국으로 날아온 글로벌 부모들의 잔소리를 담은 예능. 한국에 사는 글로벌 자식들의 삶을 기습 점검하는 유쾌한 한국 여행기는 온라인상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프로그램 관련 누적 영상 조회 수가 약 5,800만 뷰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8화까지의 방송에서는 브라질의 카를로스 고리토, 미국의 크리스 존슨, 그리스의 안드레아스까지, 한국에 정착한 자식들을 만나러 여권 들고 날아온 세계 각국 부모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은 물론, 글로벌 부모와 자식들이 보여주는 진한 한국 사랑과 가족애는 시청자들에게 폭소탄과 감동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9화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화제의 주인공들의 하이라이트 명장면을 다시 만날 수 있어 반가움을 더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배우 조미령이 ‘다리미 패밀리’에 특별출연한다. 매주 토, 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앞서 산에서 발견한 숨은 돈다발을 캐기로 결심한 안길례(김영옥 분)와 이만득(박인환 분)의 버라이어티한 산속 엔딩으로 두 사람이 원하는 대로 돈을 찾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그 가운데, 오늘(17일) ‘다리미 패밀리’ 측이 배우 조미령의 등장을 예고했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 조미령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스토리로 극의 재미를 더할지 호기심이 높아진다. 극 중 조미령은 지승돈(신현준 분)의 전 여자 친구인 노애리 역으로 분한다. 대학 시절 승돈의 첫사랑이었던 애리는 그에게 치명적인 거짓말로 이별하게 된다. 애리와의 추억을 묻고 살아온 승돈은 그녀로부터 비밀이 담긴 메일 한 통을 받게 되는데. 과연 애리는 어떤 비밀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