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일상 속 운동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5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10주간 맨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안동시 걷기 실천율은 43%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으나, 전국 49.7%, 경상북도 46.5%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걷기 활성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60세 이상 시민 30명을 선착순(QR코드 신청)으로 모집하며, 매주 월․수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주 2회 운영된다. 낙동강변에 조성된 맨발 걷기 길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걷기 전 준비운동부터 올바른 맨발 걷기 자세 교육, 개별 건강 체크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체력 측정과 혈액검사를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으며, 파상풍 주사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특히 우수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기프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하루 1시간, 맨발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지역 및 지역 예비사업자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의 주인공이 될 사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민간의 자발적인 관광생태계 구축과 조성을 통한 안동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실감형 관광 콘텐츠, 관광 인프라, 지역 특화, 친환경 관광 등 4개이며, 평가를 거쳐 최대 11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최소 1천만 원에서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함과 동시에 기업 운영에 필요한 창업 교육, 홍보 마케팅 등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자는 공고일 기준 안동시에 주소지를 두거나 지원 기간 중 주소지를 관내에 유지하며 실제 사업을 영위해야 하며, 만 39세 이하이거나 문화·관광 관련 창업 4년 이하의 사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가 대상이다. 한편, 다른 지역 사업자라도 안동 관광 관련 콘텐츠를 활용할 계획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단, 본사를 이전하거나 지사를 설립하는 조건으로 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오는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2024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세무서와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전자, 서면, 방문으로 신고 가능하며, 전자신고의 경우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 신고 내용이 위택스로 자동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까지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시는 모두채움 대상자에 대해 신고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모두채움 대상자는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면 신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두채움 신고서에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세액을 납부하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가 완료된다. 한편, 시는 산불 특별재난지역 납세자, 제주항공 사고 피해자 및 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해 납부 기한을 9월 1일까지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매출 감소, 대미 관세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국세청으로부터 납기 연장승인 통지를 받은 경우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도산권역 첫 관광지인 예끼마을과 선성현문화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4일간 ‘다시 피어나는 하루, 선성현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산불로 인해 4월에 예정돼 있던 ‘예끼마을 봄소풍’행사가 취소되고 관광객 또한 감소했으나, 5월 연휴를 맞아 선성현문화단지 한옥체험관의 전 객실이 예약되는 등 지역 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여행이 곧 기부’라는 관광 활성화 캐치프레이즈 아래 예끼마을과 선성현문화단지도 다‘시 피어나는 하루’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옛 관아를 재현한 선성현문화단지를 재발견할 수 있는 관객 참여형 마당극 ‘이현감의 저 판결, 도둑맞은 예끼 도자기 사건’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과 버블 공연이 진행되며, 선성현 캐릭터가 함께하는 청사초롱 돌담길,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존과 같은 다양한 포토존도 설치해 멋진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예끼마을 내 예갤러리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손수 제작한 도자기 전시와 함께 도자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가 산불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신속한 경영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한도액 및 이자를 우대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SW/ICT 기업 등 12개 업종의 중소기업에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해 자금난 해소를 돕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기업당 최대 3억 원 융자 추천에 4.5%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1년간 한시적으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한 융자한도액을 최대 5억 원까지로 확대하고 이자도 5.5%까지 확대 지원한다. 산불피해 중소기업은 ‘재해중소기업확인서’ 및 운전자금 관련 서류제출 후, 관내 13개 협력 은행에서 대출심사를 거쳐 매출규모에 따라 대출이 가능하다. 서류제출 방법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안동시청 투자유치과를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지원이 기업의 장기적인 피해 확산 방지 및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한 (피해) 농기계 구입비를, 재난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70%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농기계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경운기 등 피해 사실이 확인된 농기계와 동일한 기종의 농기계를 새로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관련 예산을 신속히 확보할 계획이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빠르게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재난관리시스템(NDMS)의 피해 내용이 확정되면, 5월 중으로 피해확인 절차를 거친 후 해당 농업인이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피해로 영농활동에 큰 차질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농기계 구입비 추가지원을 결정했다”며, “농기계 구입비 지원을 통해 피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3월 25일 이후 구입한 농기계에 대해서도 소급 지원해 피해 농가의 회복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한 (피해) 농기계 구입비를, 재난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70%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농기계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경운기 등 피해 사실이 확인된 농기계와 동일한 기종의 농기계를 새로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관련 예산을 신속히 확보할 계획이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빠르게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재난관리시스템(NDMS)의 피해 내용이 확정되면, 5월 중으로 피해확인 절차를 거친 후 해당 농업인이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가능한 농기계 기종 등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또는 해당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피해로 영농활동에 큰 차질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농기계 구입비 추가지원을 결정했다”며, “농기계 구입비 지원을 통해 피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문화예술을 지역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 공모사업에 참여해 더욱 저렴하게 수준 높은 공연을 공급하고 있다.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예술 공급의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선정돼 총 4개의 공연을 진행한다. 그중 첫 번째 공연으로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발레 ‘갓’ 공연을 다가오는 5월 5일 1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선보인다.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발레 ‘갓’ 공연은 우리의 전통 갓과 서양의 무용인 발레의 결합으로 동서양의 문화를 조화롭게 나타낸 창작발레 작품으로, 지난 2024년 6월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초연을 올려 매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 전국투어 공연을 진행하며 그 중 안동에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창작발레 ‘갓’은 전통 모자인 갓을 계급과 상황별로 테마를 나눠 작품을 구성했다. 총 9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의 역사, 의상, 전통적 가치를 서양 무용인 발레와 결합해 풀어내며 우리 전통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겨울철 휴식기를 끝내고 낙동강 음악분수가 5월 1일부터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안동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로서, 지름 30m의 분수대에서 최대 분수 높이 20m의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음악과 다채로운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음악분수는 오는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올해부터 운영시간이 변경돼 주 6일(화요일~일요일) 매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은 점검 및 정비를 위해 가동을 하지 않는다. 더불어, 올해부터는 낙동강 음악분수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낙동강 음악분수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총 3개 단체가 선정돼 음악분수 쇼와 연계한 색소폰 연주, 합창, 밴드와 무용 등의 공연을 주말마다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남후면 광음리 암산유원지 인근 천연절벽에 조성된 암산경관폭포는 이번 산불로 인해 소실돼 현재는 가동이 어렵다. 안동시는 암산경관폭포 복구공사가 끝나는 대로 가동을 시작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음악분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와 대한미용사회 안동시지부는 안동시 미용업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4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4회에 걸쳐 미용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미용사회 안동시지부 주관으로 3년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신 컷트 △업스타일 △최신펌 △드라이의 최신 미용기술 교육이 1:1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마케팅 전략 및 고객응대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윤복순 안동시지부장은 “미용아카데미가 미용인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는 기회가 되길를 바란다”며 “시간과 비용을 들여 대도시까지 가야 받을 수 있는 교육을 지역에서 열어준 데 대해 안동시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도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미용업 아카데미 참여를 통해, 미용업 종사자의 전문기술 습득과 재능발전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는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