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기자 산업단지는 지역경제의 기반이자 일자리 창출의 거점이다. 그러나 일부 산업단지 현장을 둘러보면 이러한 본래의 기능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 목격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확인된 한 산업단지 일부 구간에서는 각종 폐기물 방치, 장기간 사용되지 않은 노후 차량과 시설물, 관리되지 않은 잡목과 잔재물 등이 뒤섞여 주변 경관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장에는 콘크리트 잔재물과 파쇄물로 보이는 물질들이 별도의 차단 조치 없이 노출된 상태로 적치돼 있었고, 사용 흔적이 오래된 컨테이너 구조물과 파손된 간이 시설도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 일부 지역에는 차량 운행 흔적이 거의 없는 노후 화물차가 장기간 이동 없이 주차돼 있는 모습도 확인됐다. 외관상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문제는 이러한 방치 상태가 단기간에 형성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현장 주변의 수목 성장 상태와 폐기물의 풍화 정도 등을 감안하면, 상당 기간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특히 산업단지는 일반 주거지역과 달리 각종 물류 이동과 작업 활동이 빈번한 공간인 만큼, 안전과 환경 관리가 더욱 엄격히 이뤄져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1월 27일 군청 2층 우륵실에서 ‘2026년 고령군 SNS 기자단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전국에서 모집된 20명의 기자가 위촉됐으며 이남철 고령군수로부터 위촉장과 기자증을 받았다. ‘2026 고령군 SNS 기자단’은 올 한 해 고령군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가야가 빚은 고령, 세계유산 도시 고령의 대가야축제, 관광 명소, 지역 소식 등을 전하며 고령군을 널리 홍보하게 된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서는 2026년 고령군을 홍보해 나갈 SNS 기자단을 대상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AI를 활용한 숏폼 영상 제작 및 홍보기법' 이라는 주제로 바름미디어 박창근 대표가 진행했다. 고령군은 “대가야의 고도이자 세계유산 도시 고령! 젊고 힘 있는 고령! 홍보에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고령군 SNS 기자단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며 “파급력이 높은 SNS와 AI를 활용한 군정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공식 블로그, 유튜브, 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해 군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기자 고령군, 2026년 본격 도입 앞두고 고용농가 대상 사전교육 실시 고령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한발 앞선 준비에 나섰다. 군은 지난 23일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대강당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며,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고용농가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장에는 농번기를 앞둔 농업인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고, 제도의 운영 절차와 향후 입국 일정, 고용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군에 따르면 현재 고령군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259명이 근무 중이며, 2026년 상반기에는 추가로 261명을 선발했다. 여기에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인원 32명, 공공형 근로자 70명, 하반기 배치 예정 인원 264명까지 포함하면 총 62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단계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입국 일정과 국가별 인원 구성도 함께 안내됐다. 오는 2월 13일 베트남 근로자 51명의 입국을 시작으로, 농가 수요에 맞춰 순차적인 입국이 이뤄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77년생의 연대, 고령의 미래를 밝히다 고령군에서 뜻깊은 연대의 첫걸음이 조용하지만 묵직하게 내디뎌졌다. 지역의 1977년생 동년배들이 뜻을 모아 ‘고령군 정사생연합회’를 창립하고,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적 나눔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지난 1월 23일, 고령군 일원에서 열린 고령군 정사생연합회 창립 총회에는 지역 곳곳에서 살아가며 일상을 함께해온 77년생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총회는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 지역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자는 공감대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의 표정에는 오랜 친구를 만난 반가움과 더불어, 지역을 위한 책임감이 자연스럽게 묻어났다. 정사생연합회 회원들은 이날 고령군의 교육 발전을 응원하는 뜻을 모아 교육발전기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지역을 향한 자발적 참여와 연대의 의미가 크다는 점에서 이날의 기부는 큰 울림을 남겼다. 회원들은 “고령에서 나고 자란 세대로서, 지역의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는 공통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겠다는 의지도 함께 담고 있다. 연합회는 앞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1월 22일 군수실에서 지역사회를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사)한국나눔연맹을 시작으로 대현건설(주), 우륵밴드 회원, 합동파렛트, 태산개발(주), (사)전국한우협회 고령군지회, ㈜중앙금속, ㈜중앙주철이 차례로 방문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의 행보를 함께했다. 가장 먼저 나눔의 문을 연 (사)한국나눔연맹(총재 안천웅)은 겨울철 소외계층의 든든한 먹거리를 위해 김치(10kg) 500박스, 쌀(10kg) 500포, 라면(12개입) 500박스 등 대규모 물품을 기탁했다. 특히 (사)한국나눔연맹은 매년 잊지 않고 고령군을 위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기부해오며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이어, 대현건설(주)(대표 김성기)은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온정을 더했다. 대현건설(주)은 평소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온 기업으로, 이번 기탁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진심 어린 뜻을 모았다. &nb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하반기 재정집행 및 소비·투자 실적 평가에서 체계적인 재정집행 관리와 안정적인 예산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 기관상은 경상북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하반기 재정집행과 3·4분기 소비·투자 집행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평가점수 상위 4위 이내의 군에 수여되는 상으로, 고령군은 재정집행 성과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이 같은 성과는 연초부터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서별 집행 관리에 대한 관심과 책임성을 높여 체계적인 재정집행 관리를 강화해 온 데 더해, ‘이월사업 사전심사제’를 시행하여 이월 가능 사업을 사전에 점검·관리함으로써 이월 규모가 축소되고 하반기 재정집행 여력이 확대되는 등 계획적인 예산집행이 이루어진 데 따른 결과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 기관상 수상은 전 부서가 재정집행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책임감 있게 예산을 운영해 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질적인 재정 운용 성과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1월 21일, 경상북도교육청과 '고령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미래교육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고령미래교육지구'는 학교 교육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협력 사업으로, 고령군과 경상북도교육청이 상호 협력을 통해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미래교육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학교–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를 포함한 지역 연계 교육활동 확대 ▲학생의 진로·체험·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협력 사업 추진 ▲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교육활동과 연계해 학교 교육을 지원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은 고령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고령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고령미래교육지구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협력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기반의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2027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중앙부처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조기에 준비태세를 갖추고, 도 단위 협력체계 구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연초 별도로 진행하던 주요업무보고회를 폐지하고 매주 간부회의를 통해 부서별 핵심사업과 국가투자예산의 확보 계획을 보고하고 점검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전 부서가 고령군의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연초 이남철 군수의 지시로 추진된 이번 사항은 지난 19일 기획예산과의 보고를 시작으로 2월 말까지 전 부서로 확대될 예정이다. 2월 이후에는 국가투자예산의 확보활동을 점검하며 문제점 발생시 대응방안을 전 부서가 함께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일에는 기획예산과장, 산림녹지과장 등이 경상북도청을 방문하여 산림자원국장 및 농축산유통국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도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군 관계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가족 복지 증진과 안정적인 가족생활 지원을 위해 고령군 가족센터를 개소하고,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상담·교육·돌봄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세부 시설로는 가족 상담을 위한 전문 상담실, 내실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실, 그리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마련되어 있다. 고령군 가족센터는 다산면 평리리 103번지, 다산건강가족센터 내에 위치한다. 고령군 가족센터는 ▲가족 상담 ▲부모 교육 ▲다문화가족 지원 ▲가족문화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별·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더불어 1인 가구, 맞벌이 가정 등 변화하는 가족 형태에 발맞춘 보편적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재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 부모 교육, 자녀 지원 프로그램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센터가 지역 공동체를 잇는 복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경북 고령군이 조용하지만 단단한 변화의 궤도에 올라서고 있다. 급변하는 지방 행정 환경과 인구 감소, 지역 소멸이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도 고령군은 ‘지속 가능한 군정’이라는 방향성을 놓치지 않으며 한 걸음씩 전진해 왔다. 그 중심에는 군정의 기본 철학을 흔들림 없이 유지해 온 이남철 군수의 행정 기조가 자리하고 있다. 이 군수가 취임 이후 일관되게 강조해 온 핵심 가치는 분명하다. 보여주기식 행정보다는 군민의 삶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행정, 단기 성과보다 중·장기 기반을 다지는 행정, 그리고 특정 계층이 아닌 전 군민을 아우르는 균형 행정이다. 이러한 철학은 고령군의 정책 전반에 스며들어 크고 작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군정 운영 방식의 안정성이다. 이 군수는 행정의 연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중시하며 무리한 정책 드라이브보다는 충분한 검토와 공론을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공직 사회의 책임 행정과 현장 중심 행정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고, 이는 행정 신뢰도 제고로 이어졌다. 군민들이 체감하는 행정 만족도가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산업과 경제 분야에서도 고령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