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규 위원 7명을 위촉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회계연도간 재정수입 불균형 조정과 각종 회계‧기금 여유재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기금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민간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2025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운용계획(안)’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부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3명과 민간위원 7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민간위원은 관련 학과 교수, 세무사, 회계사 등 재정 관련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위촉했다. 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기금운용계획 수립 및 결산보고서 작성 ▲주요항목 지출금액의 변경 ▲기금운용의 성과분석 ▲기금의 예수 및 예탁 ▲재정안정화계정 적립 등의 사항을 심의한다. 김동근 시장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설치된 목적대로 운영해 시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건전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공식 누리집을 개통하고 국내‧외 참가자 신청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1년 유네스코에서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 기반의 첫 국제포럼이다. ‘미래를 위한 교육의 새로운 사회계약’을 주제로 교육의 미래를 위한 유네스코 회원국의 연구‧정책‧실천 동향을 공유하고 교육변혁 방안을 모색한다. 12월 2일에는 개회식, 문화공연, 전체세션, 장관급 대화에 이어 경기도교육청 특별세션이 진행된다. 3일에는 해외 참가자 대상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 방문, 기조강연, 주제별 병행 세션이 진행된다. 마지막 4일에는 전체 세션, 폐회식 등이 진행되고, 교육의 미래 관련 경기교육 정책과 교육활동 전시·체험 부스가 포럼 내내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 정책과 학교 교육활동 공유로 경기교육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제포럼 결과를 공유해 교육의 미래 관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16일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처음 시작하여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해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권현정 연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연천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의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대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는 제45회 흰지팡이의 날과 제98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포천시지회가 주관했다. 행사는 포천시립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흰지팡이의 날 헌장낭독, 흰지팡이 전달,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표창장 수여, 감사패 전달식, 2부 문화마당에서는 노래자랑, 윷놀이, 점자 경시 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대회가 포천에서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시각장애인 여러분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애써오신 모든 분들께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장애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상징하는 흰지팡이의 의미를 잊지 않고,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자작동 소재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가 개소했다고 전했다.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경기 북부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지원하고 기술력을 보호하기 위한 기관이다. 경기도 내에서는 경기지식재산센터(안산), 경기남부지식재산센터(수원)에 이어 3번째로 설립됐다. 지난 16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가 주관한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김완기 특허청장, 윤충식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대표,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 북부 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에 기여할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의 개소를 축하드린다. 지식재산권은 단순한 보호 수단이 아닌, 기업의 혁신성과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가 포천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과 기술력을 보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가평군의 교육발전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이 이어지면서 장학기금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6일 대한불교조계종 대원사 주지 선용 스님이 가평군청을 방문해 가평군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선용 스님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준 대원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금은 가평군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가평군은 청평면주민자치회 주관으로 15일 ‘2024년 북한강 환경정화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평면주민자치회에서 주민투표로 선정한 2024년 자치사업 중 하나다. 북한강 환경정화 사업을 통해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청평호반과 북한강 수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청평면주민자치위원회, 청평면사무소,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청평·설악 수상레저조합, 청평의용소방대, 청평신협 등과 각 기관단체에서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수상보트를 이용해 도보로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부유물 약 3톤을 수거하며 북한강 일대 환경을 정화하는 데 힘썼다. 특히 서태원 군수와 김경수 의장은 직접 보트에 탑승해 수거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서태원 군수는 “북한강의 수변 환경오염을 해소하고 청정 가평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북한강 환경정화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 진수당 일원에서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중심을 향한 움직임'을 주제로 제5회 지니포럼(GENIE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니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국민연금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금융·경제 네트워크 행사로,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VC포럼, ESG금융포럼) ▲금융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세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금융 전문가들과 도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개막식은 23일 오전 11시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열리며, 금융 및 경제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융·경제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지니어워즈가 수여된다.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는 두 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인 VC포럼에서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 전략을 논의하며, 두 번째 세션인 ESG금융포럼에서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자산 운용과 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구미시는 최근 금오산 정상에 위치한 '후망대(候望臺' 바위 글씨 앞에 이를 설명하는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 글씨는 조선시대 초서의 대가로 불린 고산 황기로(孤山 黃耆老, 1521~1567) 선생의 작품으로 전해진다. '후망대'는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 이후 금오산 정상에 설치된 군사 통신기지 구역에 위치해 일반인 접근이 불가능했으나, 2014년 개방되면서 대중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동안 콘크리트 밑에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발견되지 못하다가, 2023년 약사암 대혜스님에 의해 금오산 정상석 앞에서 글씨가 새겨진 바위가 확인되면서 주목받았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판에는 선조들이 높은 곳에 올라 큰 포부를 품었다는 설명과 함께, 희미해진 글씨의 일부 손상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서예가 연민호 작가의 탁본 사진이 포함됐다. 특히 글씨 중 '臺' 자가 망실된 점을 설명하며 탐방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안내판 설치를 계기로 탐방객들에게 후망대와 금오산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전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후망대는 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구미시는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광장에서 구미를 즐기고 맛볼 수 있는‘구미 로컬푸드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미의 신선한 농축산물과 식품 브랜드를 서울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서울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오후 3시, 구미한우 브랜드의 첫 론칭 행사가 열린다. 구미는 도축장을 보유한 도시로, 신선한 한우를 상시 공급할 수 있어 서울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구미한우를 판매한다. 이어지는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함께 서울-구미 상생협력을 위한 우호교류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19년 두 도시 간 협력 관계를 시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강화된 협력 내용을 담아 파트너십을 더욱 견고히 한다. 서울과 구미는 역사적으로도 깊은 인연이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연결이 이루어진 도시가 바로 서울과 구미다. 이제 두 도시는 경제, 문화, 산업 발전의 동반자로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구미의 다양한 로컬푸드 부스가 마련된다. 구미쌀, 과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