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관내 초‧중 희망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내 고장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제월아트 문화예술체험장과 의성왜가리생태관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학생 마음 힐링 및 우리 고장 생태탐방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오전에는 ‘마음을 그리는 핸드페인팅’ 체험 활동을 통해 표현력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오후에는 의성의 대표 생태 자원인 왜가리 서식지 및 공룡 발자국 화석지 등을 탐방하며 지역 자연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해망산 거대건열구조, 제오리 ‧ 만천리 공룡발자국 등 생생한 자연 현장자료를 통해 학생들이 진화와 생태의 흐름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본 프로그램은 '2025 의성교육계획'에 따른 인성교육 강화 및 지역 정체성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의성교육지원청은‘의에서 예를 찾다’프로그램을 통해 의성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생태를 연계한 시리즈형 인성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우식 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 사곡면 행복기동대가 5월 22일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본격적인 상반기 현장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재능기부 봉사자들로 구성된‘사곡면 행복기동대’는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중증장애인의 욕실 보수, 노후 전기 시설 등 실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역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취약가구의 노후 전기배선을 교체하고, 지붕 파손으로 인한 누수 문제를 해결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정득 면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협력의 힘으로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가는 행복기동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5월 23일 의성군립도서관에서‘2025년도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 강의는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정애 경북대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가 ‘기억과 사랑’을 주제로 노년의 사랑과 삶을 인문학적으로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은 군민의 인문복지 향상을 위해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과 연계해 4년 연속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저속노화의 길 ▲상속의 지혜 등 노년기에 겪는 문제들을 인문학적 고찰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8차시로 구성되어 7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의성군립도서관에서 열리며, 대학교수, 변호사, 인문학자, 연구소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인문독서 아카데미가 군민들에게 건강하고 지혜로운 삶을 위한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립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한국과수종묘협회가 지난 3월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5월 22일 의성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칠태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힘이 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의 연대와 지원을 이끌어내며 지속적인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가 최근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243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소속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성 군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 있다. 기탁식은 5월 23일 의성군청에서 열렸으며, 박수복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정성 어린 마음을 전달했다.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박수복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의성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정성이 의성에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진심을 담은 성금을 보내주신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의 회복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청년참여형 프로그램 ‘2025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는 청년센터의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청년센터 방문 코스 개발 ▲소규모 축제 개최 두 가지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먼저, ‘청년센터 방문 코스 개발’은 청년들이 직접 도보 방문 경로를 조사하고 기획하는 프로그램이다. 트레킹 코스 기획과 달리기 교육을 비롯해, 청년센터 안내표지판 제작, 벽화 그리기 등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공간을 보다 친근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6월부터는 새롭게 조성된 청년센터 야외 테마파크를 활용한 소규모 축제도 개최한다. ‘청년문화기획단’을 구성하여, 청년들이 직접 지역 청년의 삶과 취향을 반영한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함으로써 청년센터를 청년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활성화할 예정이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 ‘경상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존 청년테마파크를 청년센터로 리모델링하고, 7월 정식 개소했다. 올해는 이 공간을 기반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1학기 늘봄전담인력(늘봄행정실무사 15명, 늘봄지원실장 5명) 총 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담인력의 늘봄학교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교육지원청·학교·전담인력 간 소통을 강화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2025 경북형 늘봄학교 운영 체제 안내 ▲청렴 특강 ▲업무 담당자 간 협업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 중심의 연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늘봄행정실무사는 “늘봄학교 정책의 방향성과 취지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학교 현장에서 맡은 역할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소규모 그룹 활동을 통해 담당자 간 신뢰와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고, 이는 앞으로의 협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nbs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5월 21일 재)대구의성청장년회에서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고향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대구의성청장년회는 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의성 출신 청장년들로 구성된 향우단체로, 평소 장학사업과 봉사활동, 고향사랑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향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오고 있다. 길창덕 회장은 “고향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 소식에 회원 모두가 깊은 안타까움을 느꼈다”라며,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향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과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의성군이 하루빨리 활기를 되찾고 피해를 입은 군민들께서 안정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5월 21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주관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상류) 변경안’ 주민경청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청회에는 의성군 도의원 및 군의원, 읍면 주민대표, 관계기관 관계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가 변경안의 주요 내용과 쟁점사항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경안의 핵심은 구미(해평)에서 안동댐 직하류, 하루 46만톤 취수로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해당 물량은 대구, 경북 일부 지역 및 신공항 등에 공급될 계획이다. 특히, 대형도수관로가 의성군을 관통(약 24km)하면서도 직접적인 수혜보다는 안전에 대한 부담을 안게 될 우려가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는 신중한 검토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서부권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낙동강 본류 취수 시 하천 유지용수 부족에 따른 농업용수 문제와 수질 저하에 대한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낙동강 유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는 필요하지만, 특정 지역에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5월 22일 의성자혜원에서 건강한 독서문화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의성도서관이 아동복지시설인 자혜원과 협력 체계를 확립하여 의성군에서 자라나는 아동ㆍ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독서 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데 그 중요성을 두고 있다. 2월부터 시작된 평생교육 프로그램 ‘토닥토닥 마음 치료’ 독서 강의와 순회문고 지원사업을 자혜원과 협력 운영하여 지역의 아동·청소년의 독서 저변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유명량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ㆍ청소년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건강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독서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