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본청 접견실에서 경북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200만 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안동을 포함한 여러 지역의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당시 호우는 기상 예보를 넘어서는 강수량을 기록하며 산사태와 주택․상가 침수, 도로 마비 등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초래했다. 성금은 7월 18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약 한 달간,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과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금해 마련했다. 모금된 2,200만 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되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슬픔과 고통을 깊이 공감한다”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경북교육청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동구청은 9월 2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보육교직원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경 아동가족상담소 부소장 김문정 강사를 초청해 아동학대의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는 보육교사의 역할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홍 구청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보육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이키우기 좋은 동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질의 보육을 위하여 교사의 처우개선을 통한 교육현장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9월 3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개최된 제29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배광식 북구청장, 최수열 구의회의장, 구의원, 그리고 북구 내 12개 여성단체 회원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양성평등 및 지역사회 봉사 유공자 표창, 장학증서 전달, 실천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으며, 한성희 회장은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수적”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양성평등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단순히 남녀 간의 평등을 넘어 모든 이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라며, “오늘 이 기념식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북구도 앞으로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고 남녀가 진정으로 평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계양소방서는 2024년 소방안전봉사상 본상에 정일준 소방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1번째를 맞은 소방안전봉사상은 소방청과 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소방 분야에서 가장 전통 있는 상이다.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된다. 정일준 소방위는 2020년 제32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에서 ‘연결송수관설비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로 대통령상을 받는 등 화재안전정보조사 및 소방특별조사 업무에서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연구활동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2005년 임용 이후 각종 화재 현장을 누비며 베테랑 소방관으로서 재난 사고에서의 인명ㆍ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기였다. 김희곤 서장은 “정일준 소방위의 소방안전봉사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돼 달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영어전담교사 및 영어회화 전문강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영어수업교사(강사)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초등 3~4학년 영어 과목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초등 영어수업교사(강사)의 자율적·주도적 수업혁신 역량 강화 및 영어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먼저, 대구교육대학교 여승현 교수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실 수업의 변화와 교원의 역할’을 주제로 AI 디지털교과서의 도입 배경과 필요성,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실 수업의 변화에 따른 교원의 역할에 대한 기조 강연을 펼친다. 이어, 5개의 강의실로 분반하여 분임별 연수를 진행하며, ▲2022 개정 초등 영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초등 영어 과목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체험, ▲하이터치 하이테크(High-touch, High-tech) 기반 초등 영어 수업 설계 실습이 이루어진다. 특히, 수업 설계 실습 시간에는 연수생들이 함께 현장의 수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지역의 8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3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8월 발표한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8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114.51로(2020년 100) 전년동월대비 1.9% 상승하면서 올해 4월 이후 4개월 연속 3%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 2~3월 급등했던 농산물은 상승폭이 점차 축소하다가 햇과일 출시 등으로 8월에는 3.1% 상승에 그치며 물가 안정화 추세에 기여했다. 품목성질별 물가상승률은 각각 농·축·수산물 2.0%, 서비스 요금 2.1%, 전기·가스·수도 3.0%로 전국 평균치를 밑돌았다. 경남도는 소비자 물가 안정화를 위해 경제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경상남도 물가안정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하면서 시군 물가 합동점검, 물가모니터요원을 통한 핵심 품목 64종 가격 공개, 전통시장 가격표시제 시범운영 등을 통해 물가안정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8월 21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결정하고 배추, 무, 소고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3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군부대를 찾아 군 장병을 위문했다. 이날 이 군수는 제37보병사단을 방문해 지역화폐인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위문품으로 전달하며 군 장병들과 추석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재영 군수는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해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부대와 협력을 강화해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증평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제37보병사단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제13특수임무여단, 제2161부대 등 지역 내 군부대와 예비군지역대를 방문해 명절에도 묵묵히 제자리에서 헌신하는 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중구는 3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석명절 지원금 2,46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지원금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492세대에 5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유재욱 회장은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동해시의회는 지난 2일 동해시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동해시의회 청렴연수과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공무원) 행동강령 등 관계 법령 해설을 주제로 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공직사회 구현에 힘쓸 것을 다짐하며 청렴서약식을 가졌다. 동해시의회 이동호 의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반부패 예방 활동과 교육을 통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동해시의회를 만들어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일 역삼1문화센터 3층 강남씨어터에서 열린‘제5회 강남복지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초거대 AI시대, 강남구 사회복지 역할을 탐구하다’를 주제로, 강남구 사회복지 현안과 이슈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복지 분야의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이호귀 의장을 비롯해 복진경 부의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한윤수·윤석민·김형곤·우종혁·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현장에 참석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포럼을 통해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사회복지의 새로운 방향성과 역할을 모색하기를 바란다”라며“의회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열정을 본받아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