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공주시는 공주의 로컬브랜드 기업들이 보유한 다양한 특산품과 문화적 역량을 소개하는 공주시 대표 큐레이션 로컬브랜드 ‘고마바우(Gomabau)’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마바우’는 공주시의 별칭인 ‘고마’와 현대적 디자인 철학인 ‘바우하우스(Bauhaus)’의 ‘BAU’를 결합한 이름으로, 공주시의 스토리가 담긴 로컬제품들을 발굴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이다. 이는 지역의 진정성과 현대적 감각을 담아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공주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제품의 시인성 및 명시성을 높여 공주시 대표 상품군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시범 프로젝트이다. 지난 7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공주시 대표상품 3개 제품군과 20개 제품은 은유적 혹은 명시적으로 공주시의 특색이 담길 수 있도록 제품 리뉴얼과 제품 서비스 고도화를 거쳐 10월 18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와 홍보에 들어갔다. 주요 참여 업체를 살펴보면 ▲공주산성시장협동조합 ▲정돈가 ▲농업회사법인 사곡양조원 ▲유구광신정육점 ▲유구전통시장상인회협동조합 ▲에스이에프글로벌(the asak) ▲북촌35제빵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7일 ‘2024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진주 철도문화공원에서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포컬포인트(focal point)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알아흐사의 이브라힘 알슈바이트(Ibrahim Alshubaith), 태국 수코타이의 위티야 피퉁나푸(Witiya Pittungnapoo), 멕시코 산크리스토발의 아이작 코르데로(Isaac Cordero) 등 3개국의 포컬포인트가 참석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의장도시로서 민속예술과 공예 분야에서 세계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의장도시로서 진주시의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이 같은 교류는 진주시가 ‘2024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에 각국의 포컬포인트들을 초청함으로써 성사되었다. 방문기간 동안 정병훈 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위원장 주재로 세 차례의 회의가 열려, 전 세계 포컬포인트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공예 및 민속예술 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7일 제이스퀘어 호텔에서 시민소통위원회 위원 및 분과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시민소통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소통위원과 분과회원들의 공감·소통 능력과 소통 기술 향상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보다 효과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1부 게임을 통한 의사소통과 2부 소통 특강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회원들이 팀을 이루어 미션을 해결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의견을 조율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양원선 데일 카네기 코리아 전문위원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양 전문위원은 단순히 정보를 주고받는 것을 넘어, 신뢰를 쌓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진정한 소통의 의미와 방법에 대해 열강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회원들은 5개 분과별(행복한시민·건강한사회·경제활성화·도농발전·찾고싶은진주)로 소통 결과를 공유하고,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우근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장은 “회원들이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2024.10.16. 대구경명라이온스클럽(회장 남현주)에서 서구청을 방문하여 코팅장갑 15,000켤레(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 경명라이온스클럽 남현주 회장 외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남현주 회장은“우리가 지원하는 물품이 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서구를 위해 좋은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전달된 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명라이온스클럽은 상반기에도 서구 행복마당 푸드마켓에 400만원 상당의 물티슈를 후원한 바 있으며, 전달된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 서구는 10월 17일, 청라국제도시발전협의회(회장 김일태)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청라국제도시발전협의회는 청라국제도시에 주소를 둔 기업체나 자영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매년 서구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지속해온 단체이다. 김일태 청라국제도시발전협의회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꾸준히 서구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에게 항상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청라국제도시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공헌활동에 함께 해 주시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 서구지역의 복지와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인천서곶 로타리클럽, 연세조아치과의원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취약계층 치과치료(틀니)지원사업이 구강건강 사각지대의 주민들에게 건강한 미소를 찾아주는 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업은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인천서곶 로타리클럽에서 5천만원을 지원 받아서 올 8월부터 지역 내 만 50세~64세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7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인천서곶 로타리클럽의 주최로 열린 업무개소식 행사에서 본 사업 수혜자분들을 모시고 치료 후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대상자분들은 치아결손으로 인하여 저작 불편감과 함께 적절한 영양섭취 부족과 구강건강 악화로 여러 가지 전신질환의 위험에 놓여 있었던 분들이었으나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그동안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수혜자분들은 “사업의 수혜를 받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고, 틀니치료를 통해 건강을 추가로 얻은 느낌”이라면서 높은 만족감과 환한 미소로 사업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범석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역자원을 활용한 정읍형 지역특화 관광상품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는 정읍시가 그 첫 걸음으로 대표자원인 내장산 테마 상품을 시범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가을철 내장산의 아름다움을 더 넓은 계절로 확장하려는 목표로, 숨겨진 명소들을 트레킹하는 코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는 국내외 트레킹 전문 여행사인 승우여행사와 협력해 내장산 트레킹 상품인 ‘내장산 히든로드’를 오는 11월까지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트레킹 코스는 두 가지로 구성됐다. 첫 번째 코스인 ‘오색단풍 히든길’은 추령 옛길을 따라 장군봉과 연자봉, 전망대를 지나 내장사에 이르는 약 3시간의 중급 난이도 코스다. 10월 30일과 11월 2·6일에 운영되며, 단풍철에도 비교적 한적한 내장산의 숨겨진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우화정과 내장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과 첩첩산중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코스인 ‘산천유수 히든길’은 솔티마을을 출발해 동석계곡과 편백숲, 내장산조각공원 등을 지나 내장호 둘레길로 이어지는 약 2시간의 코스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재전)는 지난 16일 김찬진 동구청장과 관내 주민들이 참여한 ‘행복을 빚는 도예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강사의 지도하에 실생활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그릇을 직접 빚어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도자기를 처음 빚어보는 데 흙을 만지는 느낌이 너무 좋다”며 “내가 만든 그릇이 어떻게 나올지 너무 벅차고 설렌다”고 말했다. 이재전 송현3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도예체험에 직접 참여하기 위해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 어르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는 26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물레체험에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흙으로 도자기를 함께 빚으니 모든 근심이 날아가는 것 같다”며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 동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치아튼튼 서비스’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향상을 위해 동구 드림스타트와 의료기관 4개소(송림치과, 연세스마일치과, 솔빛치과, 서울정진키즈치과)가 협력하여 운영했으며, 올해는 27명의 아동에게 구강검진 및 치과치료비를 후원하고 지원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비용 때문에 일반 치과에 가기 난감했는데 ‘치아튼튼’서비스를 통해 적절한 시기 치료를 받게돼 감사하다”며 “치료 외에도 치아 관리, 예방법 등을 친절히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구강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아동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강 건강과 관리가 필요한 취약 아동들이 늘어나는 만큼 구는 지원 대상과 협력기관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공직자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 소속 송민영 연구원이 ‘공공언어 쉽고 바르게 쓰기’를 주제로 ▲공공언어의 올바른 표기와 표현 ▲행정 용어·전문 용어 순화 등을 알기 쉽게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공문서를 작성할 때 틀리기 쉬운 용어들을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며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알기 쉬운 공공언어를 사용해 주민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손쉬운 공공언어 쓰기 문화를 정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