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도군연합회는 3일부터 5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농촌에 젊음을 더하다! 미래농업을 열어라.”를 주제로 농업의 발전과 농촌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도군연합회는 이번 전국대회에 총 11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회원 화합 행사, 가족 음악회, 농특산물 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업인들과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넓혔다. 박희수 청도군연합회장은 “전국의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도 농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얻은 아이디어와 경험을 바탕으로 청도 농업의 실질적인 발전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은 농업대전환을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이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현장 중심의 농업행정을 통해 농촌의 발전과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양군의 지난 3일 김제스마트팜혁신밸리 및 농촌진흥청 미래농업관에서 농업인대학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 발전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제17기 청양군농업인대학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농업인대학은 2008년 제1기 친환경농업반을 시작으로 2023년 명품사과반까지 총 1,008명의 정예농업인을 배출한 농업인 대표교육이다. 올해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농업반(입학생 43명)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100시간·22회로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교육은 1차 현장교육(케이팜 농업박람회)에 이은 2차 현장교육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역량강화와 운영능력을 향상시켜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며 “안전한 교육 운영과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청양군 주민자치위원 간의 화합 도모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남양주시와 이천시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금년도'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은 10개 읍·면 주민자치회 임원 30여 명과 군 관계자 2명이 함께했다. 회원들은 ‘24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을 입상한 자치회인 남양주시 진접읍과 이천시 중리동을 방문해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운영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배우고 이를 참고하여 청양군 주민자치 활동 활성화에 녹여내고자 했다. 배상옥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우리군 주민자치연합회 회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기도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청양군만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굴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주민자치연합회 회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2024년 주민자치회 추진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하여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이 자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양군이 지난 3일 청남면 왕진리 일원 금강변 파크골프장에서 김돈곤 군수, 김기준 군의회의장, 김구원 청양파크골프협회장,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청남면 왕진리 일원 28,300㎡(8,570평)에 16억 원을 투자해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금강변 파크골프장은 중․상급 수준의 경기장으로 코스 공략에 재미가 있고, 금강을 품고 있어 경치가 수려한 것이 장점이다. 향후 대한파크골프협회 인증절차를 거쳐 전국대회가 가능한 경기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에 개장한 금강변 파크골프장과 함께 구)구봉광산 부지 일원에 조성 중인 전국 최대규모 충남도립파크골프장(108홀)까지 완공될 경우 청양이 파크골프의 메카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며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방문과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에 따른 관광 인프라 등을 연계해 청양군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정읍시 오는 10일 시청 광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된 다양한 제품들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와 도내의 5개 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하며, 해피드림의 빵류, 더팩토리의 사무용지류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판매된다. 총 40여 종의 선물 세트가 준비돼 있으며, 이 제품들은 모두 중증장애인들이 생산한 것으로 구성됐다. 이학수 시장은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제품 구매 촉진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시민 여러분의 따듯한 시선과 적극적인 응원을 바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안정된 소득보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른 공공기관 우선구매율(총 구매액의 1% 이상) 달성을 목표로 담당자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장애인생산품의 구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정읍시립미술관은 오는 12일부터 특별기획전시 ‘거장들의 하모니-한국화, 살아 숨 쉬다’의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의 독창성과 예술적 깊이를 조명하고 조선 후기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화가 지닌 정신성과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자리다. 특히 한국 전통 회화의 생명력을 바탕으로 ‘기운생동’이라는 전통 사상을 주제로 한국화가 단순한 외형 묘사를 넘어서 내면의 정신성을 어떻게 담아왔는지를 탐구한다.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독창적인 한국미술의 매력을 선보이며, 근대 격동의 시대 속에서 한국 고유성을 확립한 14인의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화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상범, 변관식, 김은호, 허백련 등 근대 화단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3개의 전시실에서 주제별로 감상할 수 있다. 전통의 계승과 발전을 주제로 한 1전시실, 채색의 아름다움을 조명한 2전시실, 현대적 변용을 주제로 한국화의 정체성과 현대의 연결점을 탐색하는 3전시실로 구성된다. 또한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한국나눔연맹이 정읍시 저소득 가정을 위해 5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3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한국나눔연맹 임정희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쌀 1000포(10kg), 라면 1000상자, 초코파이 1000상자 등으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국나눔연맹과 시는 2021년 설 맞이 라면 500박스 기탁을 시작으로 연을 맺은 후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오고 있다. 임정희 부장은 “시민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한국나눔연맹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일, 디 브리제 앙상블로부터 공연 수익금 10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금은 지난 8월 1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디브리제 앙상블 제2회 정기연주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디 브리제 앙상블 피아니스트 이은비 씨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계룡시 취약계층에 있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기부를 결정한 계기를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디 브리제 앙상블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과 나눔을 통해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독일어로 ‘산들바람’이라는 뜻을 가진 ‘디 브리제’ 앙상블은 음악을 통해 설렘과 활기를 전하고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지난 해에 5명의 멤버로 결성됐으며, 오케스트라 및 실내악과 솔로연주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시의회 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단식은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며 “목표달성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선수들 모두가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계룡시는 총 261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종합 10위를 목표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9일 서천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제2기 서천읍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개 모집과 추천을 통해 총 44명으로 구성된 주민자치회는 김내현(65세)씨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앞으로 2년간 임기를 시작했다. 향후 자치회는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 예산사업 발굴 등 주민의 복리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위촉식에서 “앞으로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고,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주민 삶을 주민 스스로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 성숙한 주민자치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