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는 안정농협과 울릉농협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영주시청에서 열린 상호기부 약정식에는 손기을 안정농협 조합장, 정종학 울릉농협 조합장 등 6명이 참석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며 각각 300만원을 기부했다. 손기을 안정농협 조합장은 “울릉농협과의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안정농협과 울릉농협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의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와 답례품(기부액의 30% 이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전국 모든 농협은행(지역농⸱축협 포함)을 방문해 할 수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는 18일 증평군 노인지회 2층 회의실에서‘제28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충북실버예술단과 도당3리 경로당의 실버댄스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노인강령·경로헌장 낭독,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사회와 이웃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헌신한 노인복지기여자 (△양연희)와 충북시니어자원봉사단 사업 확산에 기여한 경로당(△송산휴먼시아2단지)에 충청북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 또 이웃과 사회에 남다른 사랑을 실천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박대희 △이규종 △연재욱 △이영화)에게는 증평군수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격려사에서“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여생을 행복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창군이 18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4 고창군 청원 한마음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과 군의원, 37개 부서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양성, 방장산, 동백꽃, 선운산 4개 팀으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1부에서는 다채로운 오락경기가 펼쳐지며 직원들의 숨겨진 기량과 열정이 빛을 발했다. 선수들의 뜨거운 경쟁만큼이나 팀별 응원전이 더해져 행사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고, 직원들 모두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어버리고 동료들과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직원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다. 신나는 초청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더해져 직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51회 모양성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이번 단합대회가 직원들 모두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거창군은 저소득층 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치료를 보장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암 환자의 의료비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암 환자 의료비의 지원 대상은 성인과 소아암 환자로 나뉘며, 각각의 지원 기준이 다르게 적용된다. 성인 암 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가 지원 대상이며 이들은 모든 암종에 대해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최대 3년간 지속된다. 소아 암 환자 지원대상은 18세 미만의 암 환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와 함께 소득, 재산 기준을 충족한 건강보험 가입자도 포함된다. 지원한도는 연간 최대 2,000만 원(백혈병 및 조혈모세포 이식의 경우 최대 3,000만 원)이며, 연도별 자격 기준을 충족하면 18세가 되는 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암 극복을 위해 암 검진에서부터 치료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6일 대구 남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과 함께 대명동 청소년블루존에 위치한 대구시 청소년 문화의 집 앞(남구 명덕로34길 16)에서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모디라! 청소년이데이!'를 개최했다. 올해 6회째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하여 대구YWCA 관계자, 남구 내 청소년 유관기관 및 중·고등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무대공연, 청소년 작품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대구청소년창의센터, 대구시일시청소년쉼터,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구청년센터, 남부경찰서 등 지역 내 청소년 기관의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방면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황상선 센터장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축제 시간을 통해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이다. 미래를 향한 도전의 발걸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지난 15일 대구 남구에 (사)대구불교사원연합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민을 위해 기부해주신 (사)대구불교사원연합회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며 “기부하신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11월 9일 15시부터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와 함께 '2024 안지랑곱창골목 코스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코스튬 패스티벌은 경기 침체로 인해 방문객들의 수요가 줄어든 안지랑곱창골목에 청년세대들이 좋아하는 웹툰, 마블 등 평소에 온라인으로만 접했던 코스튬을 실제 플레이어와 체험부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코스튬 페스티벌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웹툰학과(교수 박재윤)와 지역콘텐츠제작 스튜디오 ㈜프레임컬쳐이 참여하여 캐릭터를 실물 크기의 등신대로 포토존을 꾸미고 주민들이 직접 웹툰 이미지를 그려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캐릭터 코스튬 체험부스에서는 유명 애니메이션 및 할리우드 영화 캐릭터의 복장을 빌려주고 캐릭터에 맞는 분장을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구 남구와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 사단법인 인디053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명품 상권을 익숙한 캐릭터를 통해 소개하고 전통 음식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곱창 할인 및 기념품 이벤트를 실시하고 전문 코스튬 플레이어, K-POP 커버 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경찰청은 10월 18일 8시경 동구 가양초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초등학교(학교장 등)는 물론 정명국 시의원과 시민단체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특히 학교 주변주요 교차로에서는 경찰관, 교사,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 참여자들이 직접 통학 지도를 하며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학교 정문에는 “안전 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등의 교통안전 배너와 홍보영상을 송출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고, 어린이에게 인기가 좋은 선물인 경찰 캐릭터 지비츠를 나눠주며 ‘교통안전’에 대해 자발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고, 호루라기와 간식을 통해 당일 학교 행사(운동회)도 응원했다. 어린이들은 “오늘 우리 운동회날인데 경찰들이 선물과 간식을 나눠주며 함께 응원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어른들이 등굣길을 지켜주니까 자동차가 더 조심히 달려서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겼다. 대전경찰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학교와 어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7일에 거창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제17회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유인환 거창군 체육회장, 최일성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 김채용 경상남도 그라운드골프협회장, 신전규 거창군 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그라운드골프는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은 생활체육 종목으로 꼽힌다. 체력 소모가 적고, 규칙이 간단해 쉽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경상남도 그라운드골프협회, 거창군 그라운드골프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가운데, 전국에서 모인 730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참가해 혼성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뜨거운 응원과 경쟁을 펼치며 그라운드 골프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개최지인 거창군에서도 단체전 7명, 개인전 1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대회 결과를 살펴보면, 단체전에서는 △우승 거창군 △준우승 합천군 △공동 3위 고성군, 남해군이 차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개 동(식사동, 행신4동, 중산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이 취임 후 매년 개최해 온 ‘동(洞)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는 올해 3년째를 맞이했다. 지난 7월 대화동을 시작으로 23개 동을 순회했고, 현장을 찾아가 직접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시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 시장은 “30년 전 작은 묘목이었던 고양시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도시로 우뚝설 수 있게 된 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주신 주민들 덕분”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향후 고양시의 더 큰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식사 체육공원 사업중단 해결 ▲ 식사선 트램 추진 ▲관내 공원, 산책로 내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설치 ▲서정마을 3단지 버스정류장 쉘터 정비 ▲서정1교 시설 교체, 개선 ▲약산마을 다목적 CCTV 설치 ▲하늘마을1로 인도 가로수 그루터기 정비 등 건의 사항이 나왔다. 이 시장은 “접수된 사안들을 빠짐없이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