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최근 저출산, 인구 감소, 지방소멸 등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통근, 통학, 관광 등 지역에 체류하며 실질적인 활력을 높이는 생활인구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달성군은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와 정부의 정책 동향을 적극 반영하여 `일'과 `쉼'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모델인 워케이션 관광 상품을 출시해 생활인구를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워케이션은 직장인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도다. 기업에서는 새로운 복지모델로 떠오르고 있으며, 지역에서는 생활인구 유입을 이끌어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달성군의 워케이션은 타지역의 형태와는 다른 가족형 워케이션 상품을 내세워 새로운 모델로서 차별화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엄마·아빠의 근무 공간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숲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가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생태·역사 자원을 십분 활용하여 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달성군 달성군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9월 한 달 동안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9월 6일에는 개관 10주년 기념 장강명 작가 초청 특강 “인생의 질문과 문학이 주는 해답”을, 9월 7일에는 자체 제작한 인형극 공연을, 9월 10일에는 달성군 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치매예방교실을, 9월 21일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그림책 작가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끝으로 9월 28일 이용자 참여형 행사인 ‘9월의 어느 멋진 날에’에서는 독서동아리 체험 부스,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 부스, 정신건강복지센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의 교육과 독서문화의 구심점인 달성군립도서관에서 9월 한 달 동안 독서의 달 행사를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라며, “달성군의 모든 주민의 교육과 문화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상세한 내용과 일정은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3일까지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을 위해 군은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점검반은 추석 연휴 전인 2일부터 오염물질 배출 우려가 있는 사업장과 하천으로 방류하는 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상수원 수계와 농공단지 주변 등의 하천에 대해 집중적인 순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환경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이나 장기간 가동 중단으로 인해 오염물질 처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해 해당 사업장들이 연휴가 끝난 후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오염물질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고자 이번 특별점검을 계획했다”면서“폐수배출시설 운영 사업장에서는 자율점검을 실시해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순창군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창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9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상향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고 추석 명절 대목 기간 동안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 월 70만원에서 월 1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전했다. 지류, 모바일, 카드 관계없이 개인당 월 10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할인율은 구매금액의 10%로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지류상품권은 관내 농협은행, 전북은행, 신협은행, 우체국 등 27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카드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chak’앱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아울러, 군은 오는 12월 2일부터 모바일과 카드 순창사랑상품권의 할인 방식을 기존 선할인에서 후 캐시백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후 캐시백 방식에서는 상품권 구매 시 할인 없이 전액을 지불하지만, 사용 시 결제 금액의 10%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예를 들어, 10만원을 충전할 경우 10만원을 전액 지불하고, 사용 시 최대 1만원까지 포인트로 적립 받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순창군의‘노인일자리 자원순환단 선도모델 사업’이 노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며 순항 중이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순창시니어클럽(관장 이호)이 시범적으로 운영 중인 이 사업은, 지역 내 버려지는 페트병을 수거하여 가공 과정을 통해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활용한 사업이다. 자원순환단은 수거한 페트병을 세척, 건조 후 자원순환기를 통해 작은 조각(플레이크)으로 가공해 만들어 파는 임무을 수행하며, 이 플레이크는 의류용 합성섬유나 공업용 물품의 원료로 사용되어, 버려질 뻔한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에는 10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11개 읍·면에서 매일 약 70~80kg의 폐페트병을 수거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5톤의 폐페트병이 수거되어 약 35만원의 수익이 발생했으며, 10월 사업 종료 시까지 약 350만원의 수익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자원순환단 사업은 단순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넘어 여러 가지 긍정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실제로, 활동적인 어르신들에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성군은 9월 4일 구만면 수로요 보천·도예창조학교에서 고성군 늘배움학교(초등학력 인정과정)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도자기 체험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자기 선정에서부터 밑그림 작업, 색칠하는 모든 과정을 스스로 결정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도자기를 만들어가며 창의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미적 감각과 창의적인 사고를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각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고성군 늘배움학교의 선후배 학생들은 야외에서 도자기 공룡과 조형 작품, 가마를 함께 관람하며 전통 및 현대 도자기와 수상 작품이 전시된 도자기 전시장에서 즐거운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이들은 서로의 작품에 관해 이야기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학업에서 벗어나 친환경적인 체험 학습장에서 선후배들과 소통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를 바란다"며, "배움을 통해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합천군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정상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한국 역사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세트장이 조성되어 있어 여러 시대적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일제강점기와 1970~1980년대 서울을 재현한 건물과 거리들이 정교하게 복원되어 있어, 젊은 세대에게는 과거로의 시간여행 같은 경험을, 중장년층에게는 옛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최근에는 청와대 세트장을 비롯해 분재온실과 목재문화체험장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장경테마파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역사문화 공간이다. 디지털 영상 체험, VR, 트릭아트, 소리 체험 등을 통해 팔만대장경의 역사와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실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뿐만 아니라, 만들기 체험, 도예 체험, 가훈 쓰기 프로그램도 연휴 동안 정상 운영된다. 또한, 투호 던지기, 윷놀이, 활쏘기 등 민속 체험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강진은 지난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회 하맥축제’에서 청년을 위한 특별한 공간, '청년존'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청년들의 화합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청년존 운영은 전남형 청년공동체 지원사업의 강진군 청년공동체 연합회, 강진청년지원센터의 청년동아리, 가업승계 단체 '나아농' 등 총 10개의 청년 단체가 참여해 지역의 축제를 청년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청년존에서는 강진군 일자리종합상담센터 부스를 통해 무료 일자리 상담을 제공했고, 퍼스널 컬러 진단, 인생네컷 체험,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청년들 뿐 아니라, 각계각층의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진청년지원센터는 라탄공예품 만들기, 농산물 부케와 화환 포토존을 마련해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강진군 청년공동체 연합회에서는 맥주축제를 위한 맥주 캐리어 꾸미기 및 만들기 체험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며, 청년존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15종의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축제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구리시는 2024년 9월 3일‘2024 구리 코스모스 축제’와 ‘제2회 구리 빛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제3회 구리시 축제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수도권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구리 코스모스 축제와 새롭게 자리 잡은 구리 빛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 대해, 축제협의회 위원들은 각 부서의 준비 상황을 청취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특히 최근 지자체 축제에서 문제로 지적된 먹거리 장터의 바가지요금 문제에 대한 대책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더불어 제1회 빛 축제보다 약 15일 앞당겨 개최되는 제2회 빛 축제에 대해서도 위원들은 개최장소 추가와 설치 구조물의 존치 여부 등 축제의 정착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코스모스 축제와 빛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각 부서와 함께 최선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구리시는 9월 3일 구리시니어클럽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구리시의원, 주요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커팅식,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시니어클럽은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따라 수택동 532번지 일원을 사회복지시설 용지로 무상 귀속 받은 후 새롭게 준공하여 8월 12일부터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1층에는 수택동 경로식당이, 3층에는 카네이션 하우스가 입주하여 노인 지원 서비스 기관들이 한 건물에 모이게 되어 노인 지원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기존 구리시니어클럽은 외진 곳에 있어 일자리를 위해 기관을 찾아오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겪었던 것에 비해, 이전한 위치는 구리역 인근으로써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나은 이동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수지 구리시니어클럽 관장은 “구리시의 중심에 새롭게 개소한 구리시니어클럽은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구리시 최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