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지역 최대 야외 반려동물 행사인 2024 멍멍 페스티벌을 10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양일간 금호강 산격대교 둔치(산격야영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가을 소풍’이란 주제로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지역의 반려동물 관련 대학과 펫동호회, 주민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소통을 도모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비롯한 무대행사, 참여마당, 나눔마당, 홍보마당으로 구성되며, 총 30여 개의 부스 운영으로 반려인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첫날인 10월 26일 오후 2시 30분에는 어린이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이색동물 관련 크리에이터 에그박사(26일)가 “펫과 함께하는 건강한 생활”을 주제로, 다음날인 27일 오후 2시에는 방송을 통해 모두에게 친숙한 설채현 수의사가 토크콘서트를 통해 대구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반려견 양육자를 위하여 반려동물교육 전문가가 산책훈련을 비롯한 펫에티켓 교육을 현장에서 실시하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18일 인공지능 전문가, 경희대 이경전 교수를 초청해 간부공무원 및 전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행정 및 공공서비스에서의 인공지능 도입과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실질적으로 활용가능한 사례중심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에서 이경전 교수는“인공지능을 행정에 도입함으로써 복잡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지고, 이를 통한 정책 결정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인공지능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이경전 교수는“인공지능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인간이 활용하지 못하는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다.”라며“공직자들이 기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단순히 업무를 자동화하는 도구가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술로 받아들인다면, 공직자들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주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제언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사회변화를 이해하고, 인공지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가을 정취와 함께 남구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2024 태화강 빛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3일간 태화강국가정원 철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 태화강 빛 축제’는 지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드론 쇼가 펼쳐지고, 초대 가수 김희재의 개막 특별공연과 다채로운 빛 조형물 등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드론 쇼는 3일간 매일 400대의 규모로 진행되며, 남구의 대표 관광자원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더욱 잘 알리기 위해 ‘500만 관광시대, 장생포의 사계절’이라는 주제로 신년 해맞이와 수국축제, 고래축제, 고래 불꽃쇼 등을 형상화한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24일 19시에 개최되며, 초대 가수 김희재의 사전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25일과 26일 18시부터 1시간여 동안 가을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축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4종류의 빛을 이용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푸트코트가 준비했으며, 주민들이 일상을 벗어나 정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중국 황푸구청에서 중국 황푸구(구청장 시엔인송)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의 공동 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 도시 간 우호교류 협약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시엔인송 황푸구청장이 각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 내용으로는 ▲ 경제, 문화, 관광, 스포츠 등 양 도시 간 교류와 협력 수행 ▲ 민간 분야 상호 교류 장려 ▲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관심사 지속적 소통 등이다. 한편,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 황푸구 우호교류협약 체결 외에 중소기업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광저우 국제무역박람회와 황푸군관학교, 선전 대공방, 선전 화창베이를 방문해 남구 중소기업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5월 황푸구와 우호교류사전합의서 체결 이후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감을 이어갔으며, 이번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가 전배수, 윤주만, 오경화 등 탄탄한 연기파 군단의 꿀맛 연기 차력쇼가 빛을 내며 화제를 더하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를 그린다. 8회 시청률은 수도권 4.1%, 전국 3.5%로 파죽의 상승세 속에 수도권 4%를 돌파하며 수도권, 전국 모두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펀덱스가 발표한 10월 2주 차 TV+OTT 화제성 순위 중 동영상 화제성 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입소문과 함께 인기 고공 행진이 이뤄지며 ‘크래시’, ‘유어 아너’, ‘나의 해리에게’로 이어지는 지니TV 3연타 흥행을 더욱 공고히 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 가운데 ‘나의 해리에게’의 이유 있는 시청률 상승 요인으로 존재감을 플렉스(FLEX)하는 ‘베테랑 연기파 군단’ 전배수, 윤주만, 오경화의 연기 열전이 손꼽힌다. 전배수가 분한 ‘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Apocalypse'표 콘셉츄얼 아우라를 예고했다. 포레스텔라는 1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Apocalypse (아포칼립스)'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단체 이미지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 속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는 강렬한 블랙 앤 레드 색감의 제복 차림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레스텔라 특유의 기품 있는 아우라는 물론, SF 영화를 연상시키는 콘셉츄얼한 비주얼과 스타일링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Apocalypse'는 포레스텔라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오리지널 단체 신곡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주 내내 무빙 로고에 이어 멤버들의 개인컷과 단체 티저가 공개되며 포레스텔라의 새로운 콘셉트를 예고하고 있다. 포레스텔라의 유의미한 시도가 또 한번 펼쳐질 전망이다. 포레스텔라는 탄탄한 가창력과 환상적인 하모니, 그리고 폭넓은 소화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느낌과 스토리를 풀어내며 크로스오버 장르의 폭을 넓혀오고 있다. 지난해 랩 파트가 포함된 댄스곡 'KOOL (쿨)'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여정의 끝을 앞두고 있는 시니어들이 ‘끝사랑’을 찾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뗐다. (17일) 방송된 JTBC ‘끝사랑’(연출 홍인기, 박현정, 신기은)에서는 1박 2일 데이트를 기점으로 입주자들의 관계 구도가 점점 선명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을 떠난 이들과 남은 이들은 다른 공간 속에서 각자 자신의 마음을 명확하게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진휘는 “연화님에 대한 마음이 더 확고해진 것 같다”라며 임주연에게 온전히 집중하지 못한 미안함을 전했다. 그런 강진휘의 마음을 눈치챈 임주연은 그의 상황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대인배 면모를 드러내 감탄을 유발했다. 여행 이후 자신의 노선을 확실히 정한 강진휘는 내내 전연화를 살갑게 챙기며 진심을 표했다. 강진휘의 적극적인 행동에 전연화도 “전날 마음이 안 좋았는데 또 마음이 풀렸다. 어쩔 수 없더라”라며 오히려 이전보다 더 가까워져 놀라움을 안겼다. 정은주와 우형준은 1박 2일 데이트 시간을 적극 활용, 깊은 대화를 통해 서로에게 한층 더 가까워졌다. 우형준은 처음으로 정은주의 가족 이야기를 물어보며 보다 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정현이 금새록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오는 19일(토), 20일(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7, 8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와 이다림(금새록 분), 차태웅(최태준 분)이 함께 영화를 보러 간다. 앞서 다림의 남자 친구가 태웅인 줄 알았던 강주는 태웅과 이차림(양혜지 분)이 같이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에 강주는 다림에게 “좀 좋은 남자를 만나”라고 걱정하는가 하면 계속해서 다림을 신경 썼다. 반면 다림의 마음은 같은 빌라 옥탑방에 사는 태웅에게로 향했다. 다림은 그를 찾아가 등목을 해주는 등 태웅과의 핑크빛 기류가 이어졌다. 오늘(18일) 공개된 스틸에는 다림을 두고 신경전을 펼치는 강주와 태웅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림에게 데이트 신청한 강주는 얼떨결에 태웅과도 동행한다. 다림을 가운데에 낀 채 공포 영화를 보고 있는 두 남자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강주는 눈이 안 보이는 다림을 위해 옆에서 장면을 설명해주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양양소방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현남면 소재 20층 규모 복합형 고층건축물인 E7양양죽도에서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늘어나는 고층건축물에 대한 소방훈련 강화를 위해 소방서와 관계자 등의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피난(비상용)E/V 및 피난계단 이용 인명 대피훈련 ▲현자지휘소, 전진지휘소, 방재실간 정보전달체계 훈련 ▲비상용 E/V, 피난계단을 이용한 소방력 이동(진입) 훈련 ▲소화활동설비 등 활용 화재진압 훈련 ▲지하주차장과 기계식주차장 화재진압 훈련 등이다. 김문하 양양소방서장은 “내부 구조가 복잡한 고층건출물은 화재 발생 시 고립으로 인한 인명피해 위험성이 크다”며 “고층건축물 화재대응 훈련으로 자체 소방시설과 피난시설 활용 방안 등을 지속해서 강구해 군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8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미국대사와 면담을 통해 한국과 미국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필립 골드버그 대사는 지난 22년 7월 부임 후 경남도청을 처음 방문한 것으로, 함께 자리한 놀란 바크하우스 주부산영사는 지난해 4월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상남도는 원전뿐만 아니라 최근 세계의 주목을 받고있는 K-방산 무기의 대부분이 생산되는 지역이자,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컨트롤타워인 우주항공청(KASA)이 소재하는 등 대한민국 원전·방산·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라고 소개했다. 필립 골드버그 대사는 “미 해군 기지가 위치하고,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매년 수천 명의 미국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는 경상남도는 한국이 방위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완수 지사와 필립 골드버그 대사는 굳건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국가 차원뿐만 아니라 지자체 차원의 협력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남의 주력산업인 우주항공, 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