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일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가 오정동 일대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법질서 준수와 존중, 배려 등의 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정직한 개인! 함께하는 사회! 건강한 국가!’라는 표어 아래 다양한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광남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장은 “생활 질서의 확립은 선진국 국민의 기본”이라며 “구민들의 질서 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안전과 질서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살기 좋은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주민 여러분들의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9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2024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5일 대덕구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대덕구의 체납액은 지방세 73억 원, 세외수입 69억 원으로 총 142억 원 규모이다. 구는 올해 어려워진 경제사정을 고려해 이번 일제정리기간 중 지방세 24억 원·세외수입 11억 원을 징수 달성 목표로 잡고 융통성 있는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핸드폰으로 고지서 및 안내문을 확인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추진해 납세자의 납부편의성을 높이고 자진납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장기적인 경기침체 및 고물가로 인해 위기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는 한편, 고질 체납자에게는 △재산압류 처분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공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고액체납자 현장방문 조사 등 강력한 처분을 실시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납세는 국민의 의무이자 행정의 기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추석기간 동안 주민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감염병 발생 관리 △재난 및 안전관리 △도시 환경정비 △생활 불편해소 등 8개 분야별 44개 세부 대책을 추진하고 상황근무 대책반을 운영해 각종 비상상황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먼저 △교량 8곳 △육교 11곳 △지하차도 2곳 △급경사지 34곳 및 구 관리 도로와 하수관로 내 설치된 시설물의 위험요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대청로, 대청호수로 등 주요 노선에 예초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취약지 환경정비, 도시공원·녹지 정비 및 주민들과 협력해 시민청결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운영 및 불공정거래행위 단속을 통해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집중 관리하며, 시공업체에 대한 자금을 추석 전에 집행하는 등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도 추진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달 8일 시행된 2024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대전 유성구가 지원하는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 74명(초졸 2명, 중졸 8명, 고졸 64명)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25년 있을 검정고시를 위해 검정고시 특별반‘스마트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검정고시 교재 지원, 인터넷 강의, 1:1 학습 멘토링 제공 등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며 “유성구 꿈드림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전원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꿈드림은 만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탐방 프로그램과 대학입시설명회 등 사회진입을 위한 대학입시 지원, 직업체험, 문화체험, 자기계발, 급식지원, 꿈키움수당 지급 등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잠건강나눔센터에서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뇌선생 두뇌교실’을 운영한다. ‘뇌선생 두뇌교실’은 매주 금요일 진잠건강나눔센터 3층에서 진행되며, 치매 예방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구를 활용한 인지 능력 향상 활동, 음악 리듬에 맞춘 율동, 건강체조 등은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사회적, 정서적, 신체적 건강을 함께 증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치매 환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및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월 30일까지 대덕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시니어 웰빙모델”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니어 웰빙모델”은 만 45세 이상 유성구민을 대상으로, 단순한 모델링 수업을 넘어 시니어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과 건강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대덕대학교 모델과 교수진이 참여해 워킹, 연기 등 모델 기초 수업을 10월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며, 특히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패션쇼에 참여해 그동안 배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들이 당당한 모습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중년기를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연수구가 신·원도심 간 음식문화 균형 발전과 지역 상권 재도약을 위해 자체 조례 제정 공포를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신도심 음식특화거리 조성 사업에 나섰다. 그동안 특색음식거리, 음식문화거리, 음식문화특화거리 등으로 혼재된 명칭부터 음식특화거리로 통일하고 원도심에 몰려있던 음식특화거리를 신도심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간다. 또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음식문화정착사업을 통해 거리 브랜드별로 주민 자긍심을 높이고 신도심 주요 상권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상인들로부터 사업 신뢰도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수구는 지난해부터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음식특화거리 조성을 통한 지역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5년까지 신도심 음식특화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신도심 상인단체 간담회를 시작으로 음식점 밀집 지역에 대한 상권 분석과 관련 조례 검토에 이은 조례 제정 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 사업을 위한 환경 조성과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건전한 음식문화 조성과 지역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달 ‘연수구 음식특화거리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9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시책 일몰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및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안건들은 5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6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전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되지만 많은 안건들을 처리하는 만큼 더 긴밀한 협조와 충실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민족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미추홀구 구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업무 분야에서 최선의 대비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월 28~29일 신선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전안전부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를 토대로 개발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해 더욱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학생들은 메타버스 내에서 직접 자신의 아바타를 만든 후, 가상공간 곳곳을 이동하며 도로명주소로 길 찾아가기 등을 실습했다. 특히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 부여의 원리를 더욱 쉽게 이해함은 물론, 위급상황 발생 시 주소정보시설을 이용한 대처 방법 등을 익히며 안전 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인천시 중구청 도로명주소 담당 주무관이 직접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 형태의 수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를 더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더 많은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이해하도록 초등학교 대상 교육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개학을 맞이해 관내 교육 현장을 찾아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일 아침 하늘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캠페인에서 하늘중 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20여 명과 함께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통학로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