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거창군은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임산부의 건강관리를 위한 ‘해피맘 태교·출산 교실’ 참여자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태교·산후 교실은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진행되며 임산부의 순산과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해 발레와 필라테스의 기본동작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상반기에도 해피맘 태교·출산교실을 운영해 임산부의 신체적, 정신적 지지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환경을 조성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에 등록된 16주 이상 안정기 임신부부터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유선전화 또는 보건소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단, 고위험 임산부나 분만 직전의 만삭 임산부는 의사 소견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해피맘 태교·출산교실이 임산부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전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사용되는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5·18민주화운동 최신자료가 다양하게 담긴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교육청은 4일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역사 7종, 고등학교 한국사 9종 교과서’를 검토한 결과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 왜곡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과서 검토는 지역 고등학교 역사교사들이 진행했다. 검토위원들은 중학교·고등학교 총 16종 교과서의 5·18민주화운동 과정 포함 여부, 기술방식 등을 분석했다. 5·18민주화운동 분량은 중학교 역사 교과서의 경우 이전 교육과정 교과서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2~4쪽 분량으로 기술됐다. 특히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 왜곡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일부 교과서에는 5·18 구술사 기록, 전일빌딩245 총탄 흔적자료 등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최신 자료가 다양하게 실린 것으로 나타났다. 리베르스쿨 교과서에는 ‘40년 만에 바로잡은 5·18 민주화 운동 기사’가 실렸으며, 천재교과서는 ‘전일빌딩245 총탄 흔적 사진’ 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서구 문화회관에서 9월 10일부터 22일까지 '달성토성마을 레지던시 입주 작가展'이 개최된다. 대구 서구는 미술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9년 7월부터 달성토성마을 레지던시를 지원해 오고 있다. 달성토성마을 레지던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작업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작가 展은 다양한 주제로 독창적인 작품 활동을 해온 레지던시 입주 작가들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레지던시 소속 3명의 작가(정세용, 신동인, 김민서)의 회화, 조형물 등 38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세용 작가는 여러 오브제를 단단히 하나로 엮은 작품을 통해, 서로 보듬고 협력하는 의미를 담아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신동인 작가는 AI 기술과 현대인의 꿈과 희망이 담긴 사람의 마음을 나타낸 조형물을 선보인다. 김민서 작가는 달과 기원을 통해 희망을 담아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서구는 9월 3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현을 위해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이다.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법으로 제정된 기간이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단체 간 협력·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지향점을 함께 모색하는 취지 속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 기념사 및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구민이 평등한 권리와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양성평등 실현에 구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년 9월 2일 오전 8:21분 남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실 한 관제 요원이 생활안전용 CCTV를 모니터링 중 주택가에서 치매 증상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70대 여성이 한 손에 든 칼을 허공에 휘두르며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112에 신속하게 신고, 출동한 경찰관이 여성을 제압, 칼을 빼앗고 연행하여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한 상황을 예방할 수 있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새벽 1시 36분경에는 20대 남성이 거리에서 공공 음란 행위를 하는 것을 관제센터에서 포착, 112 신고하여 현장에서 검거했고, 4월에는 절도범을 신고하여 남부경찰서장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남구 CCTV 관제센터는 올해에만 절도 등 12건의 범죄 현장을 포착, 현행범을 검거했고, 청소년 폭행 등 사건·사고 대응 및 예방 132건, 사건 해결을 위하여 경찰서에 1,180건의 CCTV 영상을 제공하는 등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 “관내 생활안전 CCTV 1,134대와 초등학교 CCTV 97대를 24시간 실시간 관제함으로 각종 재해 및 범죄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는 3일 SK매직, 행복나래주식회사(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대구 남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구청에서 진행된 '대구 남구 행복 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은 협약기관인 SK매직,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이 최소 두끼는 제대로 먹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지속 가능한 급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러한 '행복 두끼 프로젝트'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들과 지자체, 그리고 사회적 기업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자체가 결식이 우려되는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들의 재원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이 도시락 생산 및 배송을 하게 되는 지역사회 행복 안전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인 SK매직의 재원 기부로 남구에 거주하는 결식 우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일 아침 월암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달서녹색어머니회, 달서경찰서와 함께 월암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아이먼저’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이날 월암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달서녹색어머니회, 달서경찰서 등 50여 명이 참여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운전자가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는 배려 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자립심을 키우는 효과도 기대한다. 이번 캠페인은 많은 학생들과 교사 뿐만 아니라, 달서경찰서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달서녹색어머니회의 지원을 받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뿐만 아니라, 등굣길 교통안전 안내 및 지도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편, 달서구는 학교 주변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내표지판, 유색포장 및 방호울타리 설치와 더불어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 설치, 버스정류소 조명시설 설치 등 교통 취약계층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일 달서아트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복지재정 올(All)바르게!'워크숍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469개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약6,400여명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부주도의 복지급여 뿐만 아니라 지역특성에 맞는 수많은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달서구는 공정하고 투명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종사자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두 번째로 사회복지시설과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보조금의 올바른 재정관리 및 회계처리의 중요성과 실천방법을 학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복지보조금의 올바른 사용과 미처 알지 못해서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며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여 달서구가 어느 지자체보다도 청렴한 복지사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함께일하고 함께돌보는 양성평등 달서”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열고 있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이번 양성평등주간은 새터민 고향사랑 情 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3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달서구는 양성평등주간에 맘 톡(talk) 콘서트, 일·가정양립문화 조성을 위한 아빠 육아스쿨, 가족이 함께하는 아로마테라피 체험 교실 향기로 채우는 가족의 행복, 2024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 기획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남성과 여성이 행복하고 어른과 아이가 행복한 달서, 일과 가정 양립문화를 이끄는 달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8월 23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콘텐츠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대구경북 기초지자체 최초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은 달서구는 오목 로봇과 포토 키오스크 운영, 특히, 4족 보행 로봇 시연으로 박람회를 찾은 전 연령대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달서구 내 스마트 인프라를 연계한 룰렛 이벤트와 최근 개소한 달서상인스마트팜의 재배 원리를 볼 수 있는 미니 재배기 전시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전국 유일 결혼친화도시에 걸맞은 특색있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가족·커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7월 제작완료한 대표 캐릭터 '달수와달희'를 홍보대사로 적극 활용했다. 한편, 대구․경북의 관광·축제·행정 등 주요 정책과 핵심사업 홍보를 위해 개최되는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올해는 대구·경북 29개 기관이 참가했다. 홍보부스 디자인과 콘텐츠의 적절성, 관람객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문별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