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연제구는 10월 16일 춘계(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연산터널(205m) 내 방음벽 및 보행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구는 매년 살수차를 투입, 도로보수원 15여 명이 직접 세척작업을 실시하여 연간 15백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호스를 연결해서 쌓인 분진과 매연 등의 오염물을 대대적으로 제거하여 터널의 시야를 확보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편의와 쾌적한 도로 이용을 위해 매년 연산터널 대청소를 할 계획"이라며 "주기적인 도로환경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6일 사상문화원 윤대범 수석부원장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작년에 이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를 통해 사상구 아동 공동생활가정 4개소의 문화 체험 사업비로 지원된다. 윤대범 부원장은 사상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협력 사업인‘1사1가구 희망 끈 잇기’등 국내 아동 결연 사업을 통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액 기부자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서 지속적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윤대범 부원장은“경제적 부담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없는 아동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민관협력 나눔 복지사업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아동들에게 즐거운 문화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사상문화원과 함께 모든 아동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도시 사상을 만드는데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2, 13일 제21회 사상강변축제행사장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일대에서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제2회 사상 다문화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새로운 우리! 다르지만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사상구에 거주하거나 근로하고 있는 외국인, 다문화가족,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이 모여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세계문화 체험을 함께 즐겼다. 12일~13일 양일간 개최된 제2회 사상 다문화 박람회는 세계의 다양한 디저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카페520, 세계 전래놀이 만들기, 지구를 지켜라! 미니 지구본 만들기, 캘리그라피 책갈피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의 수강생이 출품한 도자기 공예, 미술 작품, 천아트 및 캘리그라피 등 작품 전시, 양성평등 및 인구플러스 캠페인 등 다양한 볼거리로 축제 참가자들 모두가 만족했다. 또한 13일에 개최된 제2회 사상 다문화박람회 기념식은 화합과 공존의 염원을 담은 박터트리기를 시작으로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공헌한 유공 단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Happy Together 사상, 지속가능한 미래 그리고 아이사랑’을 주제로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제14회 사상구 보육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상구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14일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사전공연 및 기념식을 시작으로 영유아 안전&환경 체험활동, 사진&그림 전시회, 재난대비 인형극 등을 잇따라 운영했다. 또한 응급상황 대비 부모교육,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 및 힐링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보육주간 행사가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에 더욱 기여하기를 바라며 영유아의 밝은 성장을 위해 힘쓰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아이 키우기 좋은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16일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참여 22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 안심마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자살 감소를 위해 동 단위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된 4개 동(모라1, 모라3, 주례2, 학장)내 6개 영역(보건, 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에 해당하는 22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참여하는 기관은 사상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의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 활동을 함께 전개한다. 사상구는 올해 4개 동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12개 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할 계획이다. 조병길 구청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자살예방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2027년까지 모든 동에 확대하여 자살 감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청 양궁팀(감독 신성근, 선수 이승일, 장채환, 김하준)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일반부 혼성 단체전 1위, 개인전 거리별 30m 3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사상구청 양궁팀 소속 김하준 선수는 부산도시공사 양궁팀 소속 박세은 선수와 함께 부산시 대표로 혼성 단체전 경기에 출전하여 서울시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고 개인전 거리별 30m 경기에서 3위에 입상하여 동메달을 동시에 목에 걸었다. 김하준 선수는 “올해 처음으로 사상구청 양궁팀에 입단하여 성적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있었지만 감독님과 다른 선수들의 도움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한 해 동안 9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사상구 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고 내년에도 사상구청 양궁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최근 각종 양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하여 사상구를 빛내주는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고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기량을 발휘하여 사상구민들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10월 31일~11월 1일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도시재창조한마당×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주택보증공사(HUG)와 부산도시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16개 광역시·도와 17개 부산 기초지자체 및 국토부 산하기관(부동산원·LH) 등이 참가하여 작년에 비해 행사규모 및 참여기관이 확대됐다. 올해는 ‘도시재창조의 너울, 지역주도의 미래(온:나 부산)’라는 슬로건으로 개·폐막식, 정책홍보관, 세미나 및 포럼, 시민참여문화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사상구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마을공동체인 가포행복마을과 괘내행복마을, ㈜드림숲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사업과 마을공동체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통시장의 최대 행사인'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2024 K-전통시장 축제(페어)'가 10월 18일 오후 3시 속초(속초시 설악금강대교로 43)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오영주 중기부 장관, 이병선 속초시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충환 전국 상인연합회 회장 및 시장 상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리며, 전국 130여 개 전통시장 및 상점에서 총 229개 점포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특히 박람회 최초로 지역 특별관인 강원특별자치도 특별관이 별도로 운영되며, 여기에는 도내 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유명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영주 중기부장관은 “올해 20회를 맞은 전국우수시장 박람회는 전통시장의 멋과 맛을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상인연합회와 함께 TF를 구성하여 논의 중이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제품 발전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위해 10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8주 동안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번 확대 운영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점에서 실시되며, 콩탈곡기, 콩선별기, 양파이식기, 퇴비살포기 등 77종 166대의 농기계가 대상이다. 각 기종은 최대 3일간 임대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를 통해 임대 가능한 농기계를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익 군수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연장 운영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과 농기계 구매 부담을 경감하고자 한다“며 ”함평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경영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가을철 수확을 위한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 출동통계(창원포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농기계 사고 총 521건 중 가을철에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전체 사고의 32.8%인 171건으로 확인됐다. 사고 종별로는 경운기 사고가 57%(297건)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콤바인·예초기 사고가 24.7%(129건), 트랙터 사고가 18.2%(95건) 순으로 차지했다. 이와 같은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기계 회전체 작업 등을 할 때 소매와 바지 밑단 조이기 ▲운행 전 농기계 안전 점검 ▲경사로, 좁은 길 등 논밭 출입 시 주변 안전확보 ▲도로 주행 시 교통법규 철저히 준수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음주 후 농기계 조작 금지 ▲과도한 적재 금지 등 사용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 해야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이 시작되면서 농기계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