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이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개최를 위한 대응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회를 나흘 앞둔 지난 18일, 이 본부장은 전북대학교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 대응 체계와 소방 안전 대책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 지휘소와 임시 119안전센터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이번 현장방문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행사장의 주요 시설과 기업 전시관, 피난구조 설비 등 주요 안전 요소들을 꼼꼼히 확인하며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준비에 집중했다. 이 본부장은 소방차량 배치 장소와 소방CP(현장지휘소) 위치를 재차 확인하고, 대회 기간 동안 임시 설치된 소방시설의 대응력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회 기간 동안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시행하며, 특히 심야 시간에도 기동순찰을 통해 신속한 대응 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대회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며, “끝까지 안전한 대회 운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울 성북구에 ‘서울형 키즈카페’ 정릉3동점이 문을 열었다. 정릉 벧엘교회(솔샘로17길 8) 1층에 위치한 키즈카페는 벧엘교회에서 성북구에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한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놀이시설로 3~7세의 어린이와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다. 실내 놀이공간은 북한산과 정릉천을 형상화한 전망대와 낚시 놀이터를 중심으로 △모험놀이터와 △미디어놀이터, 보호자와 다양한 놀이활동으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상상놀이터와 △블럭놀이터 등으로 채워졌다. 공간 전면은 폴딩도어로 마감되어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한다. 향후 넓은 야외데크를 보호자와 어린이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키즈카페 정릉3동점은 10월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 등을 보완한 후 11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동안 매주 월~토요일(09:00~18:00) 1일 3회차 운영한다. 서울시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2시간 기준 어린이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놀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2,000원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강남구의회는 18일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한 ‘2024년 통장 직무교육’에 참석했다. 1차·2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통장 직무교육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을 대상으로 갈등 조정 및 소통 능력 등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리더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 통장 감사장 수여·통장 직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현장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김형대·전인수·이향숙·한윤수·윤석민·안지연·황영각·김형곤·김진경·손민기·우종혁·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행정과 주민을 이어주는 조력자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정의 동반자로서 지역 공동체의 구심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10월 동대문구 배봉산 근린공원 열린광장은 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간다. ‘축제의 계절’을 맞아 동대문구가 준비한 축제 ‧ 행사에 맞게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배봉산 광장이 10월 27일은 ‘북페스티벌’ 현장으로 꾸며진다. 동대문구 소재 16개 도서관과 동부교육지원청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축제 전 과정에 참여한 이번 북페스티벌은 ▲책 교환 ▲11개 체험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대비 책 교환 행사가 확대된다. 750권의 새책이 헌책과의 교환을 준비 중으로 축제 참여자들은 출판연도 3년 이내 헌책 2권을 새책 1권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1인당 새책은 최대 2권까지 교환 가능하다. 동대문구 북페스티벌에서는 ▲나무요정 수면등 만들기 ▲가을향기 북퍼퓸 만들기 ▲자개 책갈피 만들기 ▲책 도장 만들기 등 11개 체험부스도 즐길 수 있다. 오후 3시부터는 인기 어린이 만화 ‘코드네임 시리즈’의 저자 강경수 작가의 강연이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작가의 최신작 ‘코드네임 숏컷’을 주요 내용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담양군이 지난 17일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양질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로 국민과 소통을 훌륭하게 펼친 전국 공공기관과 지자체, 기업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지난 2011년 제정된 대한민국 SNS 대상은 조직에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SNS를 잘 활용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시상, 온라인 홍보 부문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담양군은 군민에게 필요한 신속한 행정정보 전달은 물론 자연경관, 관광지, 먹거리 등 담양의 맛과 멋이 담긴 품격 있는 콘텐츠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담양군 유튜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담양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뮤직비디오와 담양에 자리잡은 청년들을 조명하는 ‘청년잡스’ 등 색다른 영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동구는 18일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과 인쇄 문화전시관 조성과 인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쇄 문화전시관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동구 인쇄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논의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인쇄 문화전시관을 중심으로 지역 인쇄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쇄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동구 인쇄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인쇄 문화전시관을 통해 지역 인쇄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인쇄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인쇄 문화전시관은 중동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1층에 기존 인쇄전시관을 재단장해 조성될 예정으로, 오는 11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18일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는 전국 최초 건강돌봄 기능과 종합사회복지관 기능을 결합해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맞춤형 통합복지·의료·돌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시설로, 시비 223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99억 원이 투입된다. 건립 예정지는 삼성동에 위치한 삼성보건지소 부지이며,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844㎡ 규모로 종합사회복지관,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이 한 곳에 집중돼 건강과 복지·돌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지난 6월 고현덕 부구청장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수요 및 적정 규모 재추정, 통합돌봄 기능을 중점 보완해 준비한 결과, 이날 중투심 통과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이에 따라, 구는 2026년 착공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등의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준비하고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100세 시대 건강한 삶을 위해 통합의학과 보완대체의학, 건강음식 등 다양한 의료·건강체험을 할 수 있는 ‘2024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18일 장흥에서 개막했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13회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100세 시대, 통합의학’을 주제로 22일까지 5일간 장흥 안양면 통합의학박람회장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박람회는 주제관, 통합의학관, 보완대체의학관, 건강증진관, 건강음식관, 힐링테라피&의료산업관 등 6개 전시·체험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키즈체험존과 포토존(캐릭터·트릭아트 등)을 강화해 어린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꾸몄다. 또한 지난해보다 의료기기 체험 등 인기 체험부스를 확대해 방문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더 많은 사람이 다양한 통합의학 체험을 즐기도록 했다. 학술행사로 대구 전인병원과 충주 위담통합병원 등 통합의학 전문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포럼과 학술대회가 열리며, 건강강좌 등 전문가 강연도 진행된다. 장흥통합의료병원에서는 약족치료, 뜸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구로구가 18일 오전 구로구의회 의장실에서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과 구의회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구로구의회 제331회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엄의식 구청장 권한대행을 포함한 구청 측 3명과 정대근 구로구의회 구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의회 측 6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은 “각종 현안 사항이 산적한 시기에 권한대행의 소임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권한대행으로서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을 개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의회의 협력과 협조 없이는 어려운 일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대근 의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장단은 “공직사회가 이번 일로 흔들리지 말고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게 힘써주기를 바란다”며 “구로구의회도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구로구 기획경제국장이 구청장 권한대행 체제 관련 규정, 직무 범위, 운영 기간 등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구의회와 상시적인 소통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사회공헌협의체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결식우려아동을 위한‘광주 서구 행복두끼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 착착착(착한서구 착한기업 착한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아동급식 지원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간 밑반찬 도시락 1만400여 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서구는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행복나래㈜는 사업비 지원·사업 홍보 등을 맡는다. 또한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배달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도시락 배송과 더불어 행복상자(영양제, 영양간식, 화장품, 위생용품 등), 주거환경 개선, 정서·교육 지원 등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종합적인 복지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서구에 뜻을 같이하는 착한기업의 지원이 모이고 있다”며 “착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 복지 사업을 활성화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