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서구는 18일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와 심리‘강연을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서람이 자치대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람이 자치대학은 서구의 평생학습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 21번째를 맞이하여 다채로운 강연과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나라 제1호 프로파일러이자 범죄학 박사인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현대사회의 범죄 진화 및 예방 대책에 관해 설명했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서람이 자치대학은 강연뿐 아니라 콜라보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구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배움의 열정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곱 번째 서람이 자치대학이 10월 25일 오후 2시 서구청에서 김태경 상담심리학과 교수의 ‘나의 소통방식,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11월 1일 나태주의 시콘서트, 11월 13일 미디어아트 콜라보 콘서트, 11월 28일 경제전문가 염승환의 강연이 이어진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샘머리공원에서 신중년을 대상으로 노후준비지원 ‘2024 서구 50플러스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50플러스 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기 위한 장으로 건강, 재무, 여가, 대인관계 등 노후준비 서비스 4대 분야를 다루는 31개의 체험 부스와 더불어 일자리 관련 부스가 운영되어 향후 상담 등 면접을 통해 구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영예의 대상품(대형 스마트 TV)을 차지한 예그리나 합창단을 비롯한 12개 무대 경연팀이 참여해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경연은 경쟁보다는 상대 팀에 대한 응원과 배려로 신중년의 넉넉함과 여유로움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지난 7월 노후준비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하고 신중년 대표로 개막행사에 참석한 최영호 씨는 “서구의 중장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며 오늘 하루를 소풍처럼 즐겼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중앙정부를 비롯한 지방정부가 신중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있어 아쉬운 부분이 있다“라며 ”서구는 신중년을 위한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노후지원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서구는 1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명재진 단장을 비롯한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하여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보고에 따르면 서구는 총 69개 공약 중 43개를 완료하여 62.3%의 높은 이행률을 달성했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착공에 대비한 역세권 개발 관련 공약사업들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도시 기반이 더욱 안정적으로 조성되고, 주민 편의와 도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녹색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저동 느리울 공원을 가족형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했고, 둔산지구 황톳길 꽃길 조성과 샘머리공원 고도화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서구는 더욱 녹지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평촌산업단지 관련 공약의 변경 사항도 논의됐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하려던 기존 계획을 수정해, 친환경에너지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방향으로 변경됐다. &n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제1회 청도군 복지박람회가 18일 새마을공원 일대에서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및 군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복지박람회는 군민에게 복지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의 사기 진작 및 기관 간 연계 강화를 위한 참여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30여 개의 사회복지 관련 시설·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복지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행복한 생활을 위한 가족 및 보육 상담,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체험, 가상음주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더불어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레크리에이션 어울림 한마당, 주민들의 재능나눔공연, 농협의 우리쌀과 축협의 한우 먹기 홍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제1회 복지박람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사회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오늘의 자리가 우리 모두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이 10월 18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통해 사랑의 온누리상품권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송정희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지점장, 김재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총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온누리상품권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1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은 지난 2021년부터 떡국떡·식품 상품권·백미 기부, 장학금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통 큰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해당 온누리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8일 오전 부천대학교에서 열린 소상공인 맞춤형컨설팅에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교육을 준비해주신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님과 부천의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애쓰고 계신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이정호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어려운 지역 경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사업을 이어가고 계신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오늘 노무·법무·세무 등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사업 운영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부천시의회는 조용익 시장님과 함께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18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을 주제로 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긍정양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 및 아동권리보장원에서 공공기관장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김덕현 연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조원효 의정부경찰서장을 추천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양육은 아동의 전인적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긍정양육이 확산돼 아동학대 없는 의정부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18일 송산1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에는 동 순회 2회차로 송산권역을 방문하고 있으며, 송산1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사항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만가대 생활환경 개선 ▲장애인 일자리 및 주거 환경 개선 ▲고산동 대중교통 확대 ▲신곡동 신축 아파트 주변 통학로 정비 및 불법주정차 단속 ▲맞벌이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한국에 정착해서 살고 있는 새터민으로 가족도 없고 맞벌이를 하고 있어 아이들을 맡길 곳이 정말 필요하다”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기관을 많이 확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 나오지 않으면 정말 도움이 절실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가 없다”며, “다소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이 사각지대에 놓여 곤란한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현장 곳곳을 다니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피도록 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린 제307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들의 시정질문에 대해 심도 있는 답변으로 시정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지난 17일, 주광덕 시장은 별내동 카페거리 활성화에 대한 김동훈 시의원의 질문에 “8호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향상된 별내동 카페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 조성 및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미디어파사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8일 한송연 시의원의 와부지역 청소년 시설 확충 방안 관련 질문에 주 시장은 “청소년들이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청소년 전용 공간인 덕소초 복합문화센터의 조성 계획을 설명했다. 해당 시설은 지난 8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면적 3,00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특히 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2층에 청소년 전용 공간을 60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충북도는 10월 1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된 '제7회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에서 저출산 대응과 임신·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출산 친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조선일보에서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매년 우리나라의 저출생 해결에 기여한 모범사례를 심사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한 충북은 1천만 원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출산육아수당과 전국 최초 임산부 예우조례 제정,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사업 등 과감하고 혁신적인 사업추진으로 대한민국 인구정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지난 7월 정부 인구의 날 기념식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이번 어워즈 수상을 통해 그간의 다양한 저출생 정책의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선일보 홍준호 대표이사 발행인, 한덕수 총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은 결혼에서 임신·출산, 양육까지 촘촘하고 빈틈없는 도민 체감형 저출생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