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의 상징성과 상품성이 결합된 경쟁력 있는 여행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3회 안동여행기념품 공모전'을 열고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8월 20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개최한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74개의 상품이 접수됐으며,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20점의 상품을 선정, 시상한다. 수상작 20점에 대해서는 향후 각 상품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상품화와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자투리 색동원단을 활용한 안동탈(시리즈) 엽서’는 안동의 전통탈 이미지와 트렌디한 아날로그 감성을 결합해 제작한 엽서 세트로 구매성 및 실용성과 더불어 안동의 이미지 홍보 부분에 큰 점수를 받았고, MZ세대를 겨냥한 제비원 석불 부적키링 등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안동시청 1층 로비에 8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관광거점도시 사업으로 시행된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대상으로 패키징, 마케팅, 사업화 지원 등 각 수상작에 맞는 컨설팅을 시작해 관광 시장 판매 기반을 구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8월 17일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안동시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디지털 정보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학습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1기 양성과정 운영 이후 2기 안동시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은 가톨릭상지대학교에 위탁해 8월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5주간 운영되며, 양성과정에는 총 49명 신청자 중 심사를 통해 총 36명의 교육생이 선발됐다.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은 수료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디지털 문해강사 2급 자격증이 수여되며, 수료생은 읍면동에 파견돼 디지털 문해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은 전문강사를 초빙하고, 기존 안동시 디지털 강사들이 개발한 교재를 활용하며 교육내용은 ▲디지털문해의 수업전략 ▲디지털 교육 수업 방법 및 실전 ▲태블릿 PC 교육 및 활용법 ▲디지털교육 초급, 중급, 고급과정 ▲디지털 문해교육 현장 및 학습자 관리 등 현장 실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실습으로 진행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와 ㈜더본코리아는 19일'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프로젝트'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본코리아는 예산군과 협업 사례인 메뉴 개발,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서 거둔 뛰어난 성과로 최근 민관협력 분야에서 명성이 자자한 전문성과 창의성을 모두 갖춘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모범사례의 성공적 확산을 위해, 권기창 시장과 백종원 대표는 안동의 특화 자원에 ㈜더본의 전문적인 성공 노하우 연계를 통한 지방소멸극복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대표적으로는 ①지역특산품을 연계한 지속성을 가진 외식산업 활성화, ②먹거리와 관광을 연계한 관광(생활)인구 유입, ③탈춤페스티벌 먹거리분야의 성공적인 운영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점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우선, 시(市)는 오는 9월 개최될 2024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첫 협업 무대로 설정하고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메뉴 개발, △비교우위를 갖춘 콘텐츠 발굴, △차별화된 홍보전략 등을 통해 안동 브랜딩 제고와 지역축제의 성공을 함께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市)는 단계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는 지난해 8월 4급 감염병으로 등급이 하향됨에 따라 표본감시체계로 전환됐으나, 전국적인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8월 2주차 입원환자 수(1,357명, 잠정)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시에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집단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표본감시기관을 대상으로 유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이 중요하며, 특히 △여름철 냉방기 사용 시 2시간에 한번씩 환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다. 또한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추가 전파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증상 호전 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시민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로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8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원더매직 하이라이트쇼’로 28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마술사 고용진이 선보이는 마술쇼로 컬러 우산 마술, 장난감 공중부양 마술, 다양한 버블 퍼포먼스 등 우리 일상의 사물들을 활용한 마술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마술사 고용진은 2014년 여수전국마술대회 시니어 부문 1위 등 다양한 수상경력 및 수많은 마술공연 경력으로 인정받는 실력파 마술사로, 단순해 보이지만 화려하고 정교한 마술을 선보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8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원더매직 하이라이트쇼’의 관람료는 환경보호와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 옷, 헌책 및 재래시장 사용 영수증 등으로 대신하며,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장은 16일 안동탈춤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린 뮤지컬 ‘왕의 나라’ 공연에 특별출연했다.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와 이름 없는 안동 영웅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왕의 나라 시즌 3, ‘나는 독립군이다’의 독립운동가 역할을 맡아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김경도 의장은 “3년 연속 왕의 나라에 출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공연은 광복을 맞이하기까지 51년간의 격변기 속에 일제에 굴하지 않았던 안동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들의 역량과 순수한 향토 사랑으로 이루어진 열정적인 무대는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여 작품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라며, “배우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웃음과 진한 감동으로 문화를 사랑하고 향유하는 즐거움과 행복을 마음껏 누려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뮤지컬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