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최근 관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SFTS 예방을 위한 홍보와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군에 따르면 SFTS 환자는 관내 거주하는 70대 남성으로 8월 24일 몸살 증상을 시작으로 발열 및 호흡곤란 있어 8월 27일 의료기관을 방문 했으며, 내원 당시 진드기 교상이 발견되어 SFTS를 의심했고, 검사 결과 SFTS 양성으로 확인되어 치료중에 있다. 이에 울진군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평소 텃밭 작업을 했다는 보호자의 말에 따라 감염 의심 지역으로 추정되는 환자 거주지 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방역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군 홈페이지 및 SNS 게재, 이장 출무회의를 통한 예방수칙 안내 등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진드기 위험 지역을 알리기 위한 현수막을 게첨했으며 주민들에게 직접 교육을 실시하는 등 추가 환자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SFTS는 주로 4~11월에 발생하며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이내 고열, 소화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7일부터 ‘울진군노인복지관’ 운영시간을 기존 주중 5일 운영에서 주말(토요일) 운영시간을 포함하여 확대 운영한다. 이번 운영시간 확대는‘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자율 이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주말 운영시간 확대’에 대한 요구 사항을 반영한 결과이다. 기존 평일 운영에 [월∼금요일 / 09:00∼18:00] 더하여, 주말[토요일 09:00∼17:00]에도 노인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며, 주말에는 자율 이용 프로그램[당구장, 탁구장, 바둑/장기, 물리치료실]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확대된 운영시간과 다양한 자율 이용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말에도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4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저녁 7시 30분에 ‘2024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3대 클래식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매년 5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며,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 부문으로 매년 번갈아 개최된다. 이번 시즌은 바이올린 부문 콩쿠르로 본 대회에서 1위로 수상한 드미트로 우도비첸코와 2위 조슈아 브라운을 초청하여 브람스와 슈만 등 대표적인 곡들로 울진의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초가을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9일 10시부터 기존 예매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전석 1만원, 군민은 50% 할인된다. 기타 공연 문의 울진연호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세계적 수준의 바이올린 공연으로 클래식 저변 확대와 이해를 높이고 향후에도 수준높은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관림기회를 드리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4일 오전 11시, 국내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14개 회원사로 구성된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가 서울 코리아나호텔 에서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는 울진군이 주도해 이번 출범을 준비해 왔으며,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면 기업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 14개 회원사가 뜻을 함께하고 협의회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협의회가 출범됨에 따라, 앞으로 국내 수소경제 전환과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청정 수소 산업 진출은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협의회는 ▲회원사 간 수소사업 협력 추진 ▲수소 관련 투자 촉진을 위한 글로벌 투자자 초청 인베스터 데이 개최 ▲해외 수소 기술 및 파트너 공동 발굴 및 수소 관련 정책 제안 및 글로벌 수소 아젠다 주도 등을 통해 수소경제 확산 및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협의회 구성 및 조직운영 협의회는 초기에는 울진군이 운영 사무국을 지원하고 점차적으로 회원사가 중심되는 협의회로 발전시켜 관련 주요 이슈 및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도록 할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충북 증평군이 4일 연암대학교(충남 천안 소재)와 스마트팜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연암대 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교육 사업, 행정 지원 등 스마트팜 분야 상생발전과 기반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 등 변화하는 농업농촌 환경 및 지역 실정에 적합한 스마트팜 시설과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스마트팜 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연암대 분재온실과 ICT실습센터 등 스마트팜 실습시설을 견학했다. 이재영 군수는“스마트팜 특화 대학인 연암대와 적극 협력, 교류해 희망농촌 미래농업 현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가 설립하고 지원하는 연암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팜 관련 학과와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실무형 농업전문가를 양성하는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 대학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전주지역 소외계층에게 이웃들의 온정이 담긴 추석 선물 꾸러미가 전달된다. 전주시복지재단은 4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윤방섭 이사장,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임종우 회장을 비롯한 전주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추석 명절 온정나눔 꾸러미’ 포장 및 전달식을 가졌다. 전주시복지재단은 지난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을 전개했으며, 모금목표액 달성에 따른 성과 매칭금을 받아 이번 온정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제작된 500개의 온정나눔 꾸러미는 추석 명절을 맞아 김부각과 참기름, 사골곰탕 등 11종으로 구성됐으며,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전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3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포장한 꾸러미를 추석 인사와 함께 각 동에서 발굴한 취약계층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게 된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꾸러미를 받고 기뻐할 이웃을 떠올리며 꾸러미 하나하나에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원주시와 원주의료원은 이달 4일 오전 10시 의료원 별관 2층에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 김영석 대한의사회 원주시지회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소아·청소년 환자의 야간 진료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아이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야간 진료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이를 위해 지난 3월 원주시와 원주의료원은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 9월 2일부터 소아 경증 환자 야간 진료를 시작했으며, 평일 야간(오후 5시 30분부터 11시)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가 진료받을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은 소아 진료 공백을 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행정과 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4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군인공제회와 ‘TK신공항 및 K-2후적지 등에 부동산 개발 및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는 군인공제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TK신공항 건설과 K-2후적지 개발사업을 위해 본격적인 협의를 시작하기로 하고, 투자규모 및 기타 금융지원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19일 미래모빌리티의 핵심인 UAM 버티포트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현대엘리베이터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 TK 신공항 건설사업 관련 업무협약이다. 대구시는 대규모 투자자산을 보유한 군인공제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K-2후적지에 부동산 개발사업자의 투자참여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늘 업무협약을 체결한 군인공제회는 군인 및 군무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1984년에 설립돼, 회원수 21만 명, 자산규모 17조 6천억 원 운영으로 군 최고의 복지기관이자 글로벌 투자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또한, 주식, 채권, 부동산 개발 및 관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8회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원의 날 행사가 지난 4일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한창인 무주 등나무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무주문화원이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도내 문화원 간의 문화교류를 통해 역량을 키우고 전북특별자치도 문화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14개 시군 문화 가족 5백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순창문화원의 대취타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전주문화원 김진돈 사무국장이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군산문화원 권병길 이사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상을, 익산문화원 배철환 대외협력행사위원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또 무주문화원 정우경 이사 외 3명이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을 받았으며 황인홍 무주군수 등 7명이 전북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장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원의 날 행사가 반딧불축제 기간에 무주에서 열리게 된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모쪼록 이 자리가 문화원 간 교류를 원활케 하는 계기, 서로의 역량을 키우고 전북특별자치도 문화발전을 도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4일 새마을회관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송편 나눔 봉사활동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각 위원회, 여성회, 청년회 회원 50여 명은 바쁜 추수철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행복을 전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송편을 만들고 포장해 각 지역의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남기성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송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까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1969년 음성군지회가 설립된 이래로 △청소년과 군민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행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