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위군이 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17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대구 군부대 이전 희망 퍼포먼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윤석구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hat GTP(생성형 AI 프로그램)의 활용 주제 교육을 시작으로 제8대 신임 임원 이·취임식, 신입회원 소개, 우수회원 표창 수여, 25년 사업계획 수립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위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대구 군부대 이전을 기원하며 희망 퍼포먼스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제8대 윤석구 신임 회장은 “품질좋은 농산물을 보다 빠르게 유통하여 소비자 니즈를 충족해 군위군 농업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정보화농업인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군위군정보화농업인회는 대구 군위군에 이전을 적극 지지한다”며 취임 소감을 마쳤다. 군위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회원 간 단합과 정보교류를 통해 온라인 마케팅 운영방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시대 맞춤 교육을 통해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는 단체이다. 회원들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를 활용해 군위 농특산물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국방부는 지난 1월 20일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군위군을 포함한 영천시, 상주시 3개 지역을 예비후보지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 도심 내 5개 군부대를 이전해 군의 임무 수행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군위군의 대구경북 신공항 사업과 연계한 항공, 철도, 도로망 확충 계획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주요 교통망 확충 계획으로는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신설과 중앙고속도로 동명동호JC~군위JC 고속도로 6차선 확장사업이 추진된다.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개통 시 대구 도심과 군위 간 이동시간이 3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앙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상습 정체 구간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일반 도로망도 개선된다. 조야동명 광역도로 7.9㎞ 구간 4차로 확장 사업이 완료되면 국도 5호선의 정체가 완화되고, 국지도 79호선 팔공산 터널과 연결돼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와 중앙선(의성영천), 대구선(영천동대구)을 연계한 철도망 확충도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대구~신공항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위군의회는 2월 14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2월 10일부터 5일간 개회한 을사년 새해 첫 임시회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와 함께 각 실단과소별 2025년도 군정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주요 현안사업에 예상되는 문제점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하고 면밀한 검토와 개선을 통해 집행부에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군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강화와 책임있는 행정을 부탁했다. 최규종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우리군 당면사업과 각종 시책들을 꼼꼼히 살피고 시행착오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집행부에서도 계획된 업무가 차질없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13일 우보면 달산1리 경로당 순회대화에 앞서 달산1리장 자녀 이우람씨(45세)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우보면 달산1리 이상규 이장 자녀인 이우람씨는 부친이 마을의 일에 앞장서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으며 이우람씨를 대신해 부친이 기탁식을 가졌다. 우보면 달산1리는 작년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 새싹마을로 선정되어 주민들간의 화합과 소통으로 마을이 더욱 활력넘치는 마을로 자리잡았다. 이상규이장은 "달산1리를 위해 많은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는 데 이렇게 함께해 준 자녀에게 고맙고 달산1리 마을을 위해 더욱 힘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장님 자녀인 이우람씨가 승승장구하기를 바라며 달산1리도 이장님과 함께 더욱 승승장구하는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난 14일, 군위 6.25참전유공자회 군위군지회 김동수 회장이 군위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및 교육발전기금으로 각 오십만원씩 총 일백만원을 기부했다. 김동수 회장은 2024년에도 군위군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금일봉을 기부했으며, 6.25 참전유공자회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며 오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도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김동수 회장은 “아직 추운 날씨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고, 주위에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며 “기부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전해져 자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위군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지역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학생들이 좋은 학업 환경에서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해주시는 김동수 회장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기금은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군위군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1일 2025년도 팥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팥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우리군 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전년도 팥 재배 평가, 2025년 재배 품종 선택, 품종별 재배 노하우 공유 및 애로사항 질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팥 작목반을 조직하고 추후 가공업체와 계약재배를 맺어 판매처 확보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 밝혔다. 평년에는 폭염, 집중호우 등 유래없는 불리한 기상여건 발생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이에 따른 대비책 및 환경여건 조성 논의를 하고 재배하기 유리한 품종을 공유했다. 주력 품종으로는 홍다와 아라리가 있으며 ‘홍다’는 재배일수가 약 90일로 타 품종에 비해 재배일수가 짧아 팥과 다른 작목을 재배하는 이모작 또는 팥을 두 번 재배하는 이기작이 가능하다. ‘아라리’는 재배일수가 약 120일로 쓰러짐에 강하며 직립형으로 자라 기계화에 적합하여 수확이 수월한 강점이 있다. 군위군은 팥 재배 현장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여 재배 시기별 교육 및 지원사업을 통해 선도 농가를 양성하고 고품질 팥 생산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위군은 14일, 김수환 추기경 선종 16주기를 맞아 군위읍 용대리에 위치한 추기경 생가에서 추모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 이정욱 신부, 박세준 문화원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을 올리며, 추기경의 삶과 사랑·나눔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수환 추기경은 8남매 중 막내로 대구 외가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군위에서 보내며 군위보통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전신인 성 유스티노 신학교에 입학하며 신앙의 길을 걸었다. 2009년 2월 16일, 향년 87세를 일기로 선종한 그는 “그동안 많이 사랑 받아서 감사합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용서하십시오.”라는 유언을 남기며 이웃 사랑과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진열 군수는 “추기경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배려와 봉사의 정신으로 더욱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가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 유치를 환영하고 나섰다. 군위생활개선회는 2월 1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부대 유치 적극 환영 '퍼포먼스'를 하고,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군위생활개선회원들은 군부대 이전 유치 등 군위의 현안 사업들의 성공적 진행을 기원하며, 희망과 화합의 상징인 무지개 일곱 빛깔로 한마음, 한뜻을 모아 군부대 유치을 적극 지지하는 플랜카드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이준남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생활개선회는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을 적극 환영하며, 군부대 유치에 마지막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생활개선회의 군부대 수용 지지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군위군은 군부대 유치 성명을 발표하고, 추진대회, 결의대회까지 먼저 시작했다. 군위군은 편리한 접근성, 뛰어난 사업성, 훌륭한 작전성, 우수한 부지 수용성 면에서 최적의 입지”라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이날 2025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위군은 14일, 김수환 추기경 선종 16주기를 맞아 군위읍 용대리에 위치한 추기경 생가에서 추모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 이정욱 신부, 박세준 문화원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을 올리며, 추기경의 삶과 사랑·나눔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수환 추기경은 8남매 중 막내로 대구 외가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군위에서 보내며 군위보통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전신인 성 유스티노 신학교에 입학하며 신앙의 길을 걸었다. 2009년 2월 16일, 향년 87세를 일기로 선종한 그는 “그동안 많이 사랑 받아서 감사합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용서하십시오.”라는 유언을 남기며 이웃 사랑과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진열 군수는 “추기경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배려와 봉사의 정신으로 더욱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위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감소를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히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고령(75세이상)·취약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신청인이 영농부산물을 일정한 장소에 모아두면 파쇄지원단이 협의된 날짜에 현장을 방문해 파쇄 작업을 무상으로 수행한다. 운영 기간은 지난 1월부터 다가오는 3월까지이며, 과수 전정이 끝난 농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팀별 2인, 3팀으로 구성된 군위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과 함께 산림새마을과 산불진화대·구미 국유림관리소의 협업을 통해 더 효율적인 파쇄를 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50농가, 60ha에 이르는 경작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했고올해는 농가 호응도와 협업을 통해 70ha 이상 파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파쇄 처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불법소각 예방을 통한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 및 미세먼지 저감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