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 관광 500만 시대 도약을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장생포 고래마을 관광명소화)’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기초 지자체의 신규 투자사업 규모가 200억 원 이상일 경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국비 교부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행정절차다. 조건 사항인 중기지방재정계획 사업비 수정 반영은 연내에 이행될 예정이며, 객관적 수요에 따른 운영수지 재분석 등도 사업 추진 시 적극적으로 개선해서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장생포 고래마을 관광명소화)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남부권(부산, 울산, 경남, 전남, 광주) 지역의 균형발전과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 7월 기획재정부의 적격성 심사를 통과한 이후 이번에 중앙투자심사까지 조건부로 통과함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세부사업별 기본을 비롯한 실시설계용역 등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에 통과한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 코스터 카트와 공중그네 등 체험형 콘텐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20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과 ‘우리가족 함께 달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우리가족 함께 달리기’ 프로그램은 제23회 대청호 마라톤 대회와 병행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대청공원과 미호마을, 미호교를 반환하는 건강코스(5Km)를 달리면서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고 달리는 기쁨을 가족과 함께 나눔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우리가족 함께 달리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에 많은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님들의 행복한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0~12세(초등학생) 이하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대덕구의 대청공원을 무대로 펼쳐진 ‘제23회 대청호마라톤대회’가 20일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하프(21.0975km)와 미니(10km), 건강코스(5km)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마라톤대회에는 △하프 881명 △미니 1496명 △건강 1008명 등 총 338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참가자들 외에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가족까지 5000여 명의 인파가 모여 대청호반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마라톤에는 △대전 2000여 명 △충북·충남 840여 명 △세종 190여 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그 외에도 서울·부산·강원·광주·경남 등 전국 각지서 신청이 쇄도해 대청호마라톤이 중부권 대표 마라톤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였다. 구는 전 구간에 구급 차량을 배치하고 급수대에 구급약을 배치해 참가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으며, 대회를 마친 뒤에는 TV, 세탁기, 청소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 추첨과 묵국수 등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최 구청장은 다자녀 가족과 건강코스를 함께 뛰며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를 키우는 가족들을 응원하는 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에 강경과 광천, 보령, 신안, 부안, 소래 등 전국 각지의 유명 새우젓이 총집합했다.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마포구의 대표 축제인 만큼 새우젓 원산지 관리를 위해 마포구가 팔을 걷어붙였다. 마포구는 축제 시작 전부터 엄격한 원산지 검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축제가 시작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마포구 위생과와 구민안전과 직원들로 구성된 ‘새우젓 감시단’이 축제 현장에서 1일 1회 원산지 표시와 품질 검사 등을 실시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전 국민이 사랑하는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의 명성에 맞게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준비하고자 새우젓 원산지를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라며 “새우젓 축제에 많이 오셔서 질 좋고 싱싱한 새우젓으로 가정의 식탁을 맛있게 꾸며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선선한 바람이 러너들을 설레게 하는 가을 아침, 올해 첫 회를 맞은 ‘제1회 효도밥상 마라톤’이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에서 열렸다.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셋째날인 10월 20일 오전,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이 효도밥상 마라톤 참가자 6,000여 명으로 가득 찼다. (사)한국유튜브방송협회에서 주최하고 마포구와 마포복지재단, MBN이 후원한 이번 마라톤은 수익금 전액을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인 ‘효도밥상’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화의 광장을 시작으로 5km와 10km, 하프 코스를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꼈다. 마라톤 시작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많은 분들께서 어르신 효도밥상에 관심을 갖고 마라톤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부상에 유의하면서 달리시길 바라며, 새우젓 축제 마지막까지 많은 프로그램과 축하공연을 즐기시고 안전하게 귀가하실 수 있도록 마포구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19일 오전,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이튿날의 첫 프로그램인 ‘마포구민 걷기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을 격려했다. ‘마포구민 걷기대회’에는 2,000여 명의 주민들이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함께 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새우젓 축제가 열린 평화의 광장부터 하늘공원 둘레길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선선한 바람과 청명한 하늘이 기분 좋은 새우젓 축제 이튿날,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시길 기대한다”라며 “걷기대회가 끝난 후에도 새우젓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질 좋은 새우젓도 맛보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10월 20일까지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통(通)이요!” 10월 19일 오전, 고을 사또로 변신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특설무대에서 대북타고로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의 개장선언을 알렸다. 10월 18일 예정됐던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개장선언은 많은 비로 인해 새우젓 축제 이튿날인 19일 이른 아침에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새우젓 축제를 찾은 전 세계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선선한 바람이 기분 좋은 가을, 새우젓 축제에 오셔서 가족, 친구, 연인과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10월 20일까지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관악구에 등록된 사업체의 95.8%가 종사자 10명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로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구는 제9회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며 ‘소상공인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해 경기침체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내 30여 개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대표상품을 선보인다. 구는 공동 판촉전을 통한 제품 홍보가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주요 판매 품목은 의류, 액세서리, 수제품 등 생활용품과 전통시장의 대표상품인 농산물, 수산물과 축산물 등이다. 이 외에도 구는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함 힘!’이라는 주제로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소상공인을 격려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소상공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한편 구는 올해 골목상권 4개소에서 축제를 개최하여 상권을 홍보하고 외부고객 유치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해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송파구는 지난 10월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올해 수상을 포함해 2023년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거머쥐는 등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기초지자체 중 압도적인 SNS 소통 역량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대회다. 전국 공공기관‧기업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용 역량을 사용자 투표, 전문가 심사 등 종합적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특히, 이번 수상은 공공부문 총 91곳이 지원한 가운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값진 성과를 이뤘다. 구는 66만 주민의 다양한 관심사를 만족시키는 ▲유용한 문화·생활 정보 ▲K팝 댄스 챌린지 등 참신한 구정 홍보를 통해 구민과 소통해 온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구는 공식 SNS계정으로 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카카오톡 등 7개 채널 운영을 통해 구정 소식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8일 제31회 용산구민의 날을 맞아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대극장 미르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용산구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구의원, 용산 케이시 기지 사령관, 해외 자매도시 베트남 빈딩성 퀴논시 대표단, 국내 자매도시,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각계각층 구민 대표 등 총 800여 명이 자리해 행사를 빛냈다. 특히, 장내 아나운서는 내빈 소개에 앞서 용산구의 ‘진짜 주인공’인 용산구민을 주요 내빈으로 소개하며 참석자끼리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기념행사는 용산구립합창단의 ‘찐이야’, ‘붉은노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념 영상 시청 ▲구민대상 시상식 ▲명예용산구민증 수여 ▲기념 퍼포먼스 등이 이뤄졌다. 기념 영상은 구 유튜브 채널에서 활약 중인 용산 구민 배우 11명 중 7명이 참여했다. 구민 배우들은 생활 속 작은 변화로 용산구민이 큰 기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