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위덕대학교와 손잡고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꿈이룸센터 1층 체험 점포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과 판로를 지원하는 ‘백년가치 판매전 및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주관기관인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주최로 지역의 백년가게, 백년소상공인, 경북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 입교생과 우수소상공인 등 10여 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년가치 판매전은 안동 지역의 백년가게, 백년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홍보하고,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자신의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또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판매를 지원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안동 지역의 특색 있는 제품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판매전 행사 중에는 룰렛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특히 일정 금액의 물품을 구입하면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안동 사랑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신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자체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10월 1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다자녀 가정 지원 대상이 세 자녀에서 두 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접종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막내가 19세 미만인 가정의 부모와 미성년자 자녀이며, 위탁의료기관 58개소에서 10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종할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안동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보건소 예방접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 독감 무료 접종이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안동 시민이 독감 예방접종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24일 2024년 안동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실무협의회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추진을 위해 구성됐으며, 연 3회 정도 운영된다. 안동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각장애인협회,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신체장애인복지회, 장애인 거주시설 실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방안과 11월에 개최 예정인 성과공유회 운영방안 논의,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의가 진행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서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만들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와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국비 6천만 원과 시비 7천만 원, 총 1억 3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10월 24일 강변 탈춤 공연장에서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식전 축하공연, 개회선언, 대회사, 내빈 축사, 읍면동별 운동경기, 노래자랑 등의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운동 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24개 읍면동 위원회, 여성회, 산악회, 청년회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의식 기초 확립을 위한 법질서 캠페인을 매월 1일 실시하고 있다. 이석원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은 “시민의 행복 지킴이 활동에 앞장서는 회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수련대회를 준비했다”라며, “기본과 원칙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건전하고 활기찬 안동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의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 화합과 역량 강화는 물론,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해 선진화된 단체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는 10월 24일 안동 2지구 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3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안동시 장애인 낙동강 버들섬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건강 증진의 중요성을 알리며 재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한 걷기대회는,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역 가수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강변 음악분수에서 낙천교까지 왕복 3km를 걸은 후 행사장 주변을 정리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참여한 모두가 한마음으로 ‘국립의대 유치’ 머리띠를 하고 걸으며 지역 시민의 염원을 담아 의대 신설의 지지와 성원을 표현해 대회의 의미가 더욱 컸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밀어주고 끌어주며, 보폭을 맞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걷기대회는, 장애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되는 행사”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 장애인 수는 13,237명이며, 12개의 장애인 단체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성청정에너지(주) 임직원 40여 명은 안동시 수자원정책과와 함께 10월 21일 안동 낙동강변 일대에서 ‘깨끗한 강, 건강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플로깅(쓰레기 줍기) 행사를 실시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임직원들은 안동대교에서 영가대교까지 이어지는 낙동강변을 걸으며 산책로, 화단 등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한 수변 공간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대성청정에너지(주) 최동원 대표이사는 “이번 플로깅 행사는 임직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 중구동 주민자치회(회장 안대성)는 10월 24일 중구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초청가수 공연과 간담회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는 2024 탈춤축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스포츠댄스팀과 사물놀이팀을 포함해 주·야간요가, 기공체조 총 5개의 프로그램 공연이 마련됐다. 또한 2층 회의실 복도에서는 천아트팀이 준비한 다양한 천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안대성 주민자치회장은 “2024 중구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기쁘고, 오늘 행사가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주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주민자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의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지방재정투자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10월 25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다음 달에 있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와 기간을 결정한다. 이후 10월 28일, 29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안동시 사이버 안동장터 위탁운영사업 동의안”등 21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10월 28일에는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낙동강변 맨발산책로 조성사업 현장과 안동시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를, 10월 29일에는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서울시 일원의 왔니껴 안동장터와 직거래 장터를 방문해 상황 점검 및 보고를 듣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개선 사항을 시정에 적극 요구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0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가 우분으로 인한 악취와 생활환경 개선, 낙동강수계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인 ‘우분 고체 연료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다음 달(11월) 30일까지 신규시설 설치 후보지를 공모한다. 2023년말 기준 안동시 한우 사육은 1,075 농가 62,000여 두로 하루 830㎥ 정도의 분뇨가 발생하고 있다. 시는 307억 원을 들여 하루 100㎥의 우분을 수거해 35t의 고체연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된 고체연료는 한국남부발전과 협약을 통해 발전소 연료로 제공된다. 후보지 응모 자격은 공모일 기준으로 후보지 토지소유자의 80% 이상 토지 매각 동의와 후보지 경계에서 1㎞ 이내 60% 이상의 세대주 동의를 받은 마을 등이 대상이 된다. 선정은 입지 조건과 교통 편의성, 마을주민들의 호응도 등을 기준으로 서면심사(1차)와 현장심사(2차), 입지선정위원회(3차) 등을 거쳐 최종으로 후보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설이 들어서는 지역에는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주민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가 만남의 기회가 적은 MZ세대 청춘 남녀를 위한 만남 프로그램 『2024년 커플예감! 힐링피크닉(4차)』 참가 신청을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받는다. 이번 행사는 11월 16일 안동 관내 장소에서 커플 쿠킹클래스 및 레크리에이션, 일대일 로테이션 매칭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안동에 거주하거나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1985~1999년생 직장인 미혼남녀로, 남자 15명, 여자 15명 총 30명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11월 1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2019년부터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개최해 왔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연 4회로 확대했다. 매회 30명 모집에 90여 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인기 속에 운영되고 있으며, 40%가 넘는 매칭율을 보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2024년 마지막 차수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2025년에도 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