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옥천군 청성면・청산면 출향인 모임 재경청우회(회장 김학모)가 옥천군에 고향사랑의 손길을 보냈다. 지난 20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열린 61주년 재경청우회 정기총회 때 김학모 회장과 박시용 부회장이 옥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0만 원씩 쾌척했다.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총회는 청우회 공로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 장학금 전달, 회장 인사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을 위해 정기총회 식순에 기부금 기탁식을 넣으며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백용현 청성면민협의회장, 장철수 청산면민협의회장 등 10여 명도 참석해 축하했다. 황규철 군수는 “향우인들의 고향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고향 옥천을 위해 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고향 옥천에 기부한 김학모 회장은 경기도에서 농산물 유통업 ㈜윤민을 경영하고 있다. 박시용 부회장은 제조업 ㈜삼한의 대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0일 오전 10시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6회 부산시민 건강 증진 걷기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체육인과 함께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부산 체육인들과 시민들이 한데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부산시민 모두가 가을의 정취 속에서 걷기운동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산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울산지회를 비롯한 영양사협회, 떡류협회, 제과협회 등 식품위생단체와 함께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2024 미식(美食)대향연’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맛있는 울산! 울산의 자부심을 잇(eat)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와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맛있는 마술 쇼, 울산 고래만두 빚기 공연(퍼포먼스)과 함께 10월 25일 오후 5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진행된다. 10월 25일 첫째 날에는 숟가락 난타, 뮤지컬 더세프 공연, 울산음식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된다. 10월 26일 둘째 날에는 자연의 요리 발효 토크쇼, 담백한 트로트, 세계전통민속공연, 울산외식식구 한마당 등이 열린다. 또한 울산의 대표 맛 체험과 함께 가족, 연인, 친구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행사 기간 중 한우육계장, 백고동숙회, 석쇠불고기, 육전초밥, 정자대게 등 울산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구‧군별 맛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제19회 원주장애인 인권영화제’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치악체육관과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이번 영화제에는 원주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영화를 관람했다. 원강수 원주시장도 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형제복지원으로 본 한국 수용시설의 역사〉, 〈그리운 어머니〉 등을 관람하며 장애인식에 대한 개선 의지를 다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장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장애가 있는 우리 이웃들과 함께 어우러져 사는 행복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착공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착공식과 함께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19시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내 광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착공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사업 시행자인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 최익훈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이 사업이 가진 의미를 주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착공식에 이어 'KBS 열린음악회'가 같은 곳에서 열린다. 월계동 주민들의 40년 숙원이자 노원 발전의 핵심이 될 사업이 정상 추진되며 착공에 이른 경사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다. 공연은 KBS 박소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인순이, 신효범, 데이브레이크, 박창근, 케플러(Kep1er) 등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명품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구가 이렇듯 광운대역세권 착공기념 행사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본 사업이 지역 발전 계획에서 차지하는 위상 때문이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광운대역 내 물류 부지를 포함한 15만 6,581㎡를 업무․상업․주거시설이 어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월 17일에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하여, 교육생 및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청년 창업농 육성에 앞장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역할을 점검하고, 교육생 및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 농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청년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청년 농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어려움을 경청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같은 첨단 농업 플랫폼은 청년들이 농업에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스마트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문경시는 10월 20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프리미엄 문경감홍사과'런칭 홍보행사를 가졌다. '프리미엄 문경감홍사과'는 문경시, 문경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구경북능금농협 문경거점산지유통센터, 문경농협과 협력하여 문경감홍사과의 달콤한 사과와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최고 품질의 감홍을 선별하여 런칭한 브랜드이다. '프리미엄 문경감홍사과'는 18일부터 2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신세계 푸드마켓 도곡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판매 상품은 프리미엄 문경감홍사과 6과(2.5~3kg) 한 박스에 15만 원으로 300박스 한정판매 되며, 더불어 실속형 사과(4과 팩 등)도 함께 판매된다. 감홍은 일반사과 당도가 14브릭스 내외에 불과하지만 평균 당도 17브릭스나 되는 가장 고당도의 국내 육성 품종이다. 그러나 1993년부터 보급되어, 초기에는 동록, 고두병 등으로 재배의 어려움이 많아 농가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도태되는 품종이였다. 문경시는 장미향이 나는 달콤한 감홍의 시장가치를 높게 평가하였다. 이에 안정적 생산을 위한 재배 매뉴얼 개발과 2006년부터 18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1일, 14일, 21일 3일간 신현국 시장 주재로‘또 다른 시작, 새로운 도전’을 위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 예산편성과 연계하여 부서별 주요사업을 점검하고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를 비롯한 역점사업들의 체계적인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계획에 제출된 사업은 현안사업 224건, 신규사업 140건, 특수시책 22건으로 총 386건이며, 사업에 대한 타당성, 실효성, 예산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분야별 주요사업으로 시민편의 분야는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모전 ON 유-길 사업 ▲모전공원 명품테마시설 조성 ▲중앙공원 정비 ▲시청 권역 주차타워 건립으로 시내버스 무료화는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 예정이며, 시민편의를 위한 주요사업이 내년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감을 높인다. 경제산업 분야는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영강지역 도시개발사업 ▲신규 농공단지 조성 ▲박서진과 닻별거리 ▲문화의거리 포장마차 먹거리 ▲달빛주막 조성으로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가시적 성과 달성에 총력을 다할 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난 15일 국가지원지방도88호선 ‘경기 광주-양평 도로건설공사 보상협의회’를 광주시 사업전략본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상협의회는 토지보상법에 따라 광주시 사업전략본부장(위원장)을 비롯해 양평군 도로과장, 토지소유자 5명, 감정평가사 2명, 보상전문가 1명, 사업시행자인 경기도건설본부 사업 및 보상 팀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광주시 사업전략본부장의 주재로 보상협의회의 운영규정을 의결하였으며, 앞으로 추진될 공사와 보상 계획과 토지 및 물건의 손실보상에 대한 기본 방향 등을 협의했다. 이어 토지소유자들도 사업 및 보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이나 도로개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참석위원들과 토의시간을 가졌다. 국지도88호선 ‘경기 광주-양평 도로건설공사’는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부터 양평군 강하면 운심리로 연결되는 기존 도로를 개량하고자 총 연장 10.4㎞ 구간에 터널(480m)과 교량 4개소(305m)를 설치하고 굴곡부를 직선화하는 사업으로, 2025년 3월 터널 공사를 시작으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기도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의 2024년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기간에 강화된 폭염 대책과 선제적인 풍수해 대책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총력 대응 체계를 갖춰 재난에 대처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일주일이 빠른 6월 12일부터 폭염이 시작됐고,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29일간 장마가 지속됐다. 장마가 끝난 뒤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돼 이례적으로 9월 중순까지 이어졌다. 특히, 7월 16일과 17일에 파주 등 경기 북부에 발생한 집중호우는 462.0mm의 비가 내려 예보를 크게 벗어나기도 했고, 올해 9월 평균기온이 24.2℃로 평년(20.7℃)보다 3.5℃ 높아 폭염이 장기화되는 등 이상 기상 현상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강화된 폭염 대책 추진 도는 폭염 대책기간 전 전년도에 대비해 강화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했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기준 강화 ▲단계별 도-시군 상시 비상대응체계 확립 ▲건강취약계층, 현장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