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중구의회는 9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0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5건의 구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청취할 예정이며 ▲신설 제물포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의원 정수 확대 촉구 결의안 및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비롯하여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 후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로 구정에 관한 질문과 조례안 등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의원 여러분께서는 의정활동 현장에서 소통을 통해 수렴한 구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아 건설적인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집행부에서는 구정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창한 의원은 체육 특기생 육성 및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35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대표 숙원인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 사업’의 확실한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이번 공모에서 광산구는 총 4개 사업이 선정됐다.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 사업(누리길, 여가 녹지 2개) 20억 원, 평동 봉정마을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10억 원, 호가정 경관 조성 사업 5억 원 등이다. 특히, 평동 주민의 40년 숙원인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 사업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 원에 이어 20억 원의 사업비를 더 확보하면서 더욱 탄력이 붙게 됐다. 광산구는 평동 주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명화동 1번지 일원에 있는 평동호수를 광주 대표 힐링 명소로 만들어 시민에게 여가, 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동호수에 3.7km 누리길, 전망대, 휴식 쉼터, 여가 녹지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53억 원이다. 적극적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남구 양림동 ‘10년후그라운드’에서 열린 ‘양림골목비엔날레 개막잔치’에 참석했다. 이번 양림골목비엔날레는 광주비엔날레와 같은 기간에 개최되면서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양림골목비엔날레’는 광주 양림동 미술관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을의 예술인, 기획자, 주민 및 상인들이 주축이 되어 2020년 시작한 민간 주도의 격년제 골목미술축제이다. 올해는 ‘마을이 미술관이다’를 주제로 총 33곳에서 11월 10일까지 광주비엔날레와 같은 기간에 열린다. 이날 개막잔치에는 강기정 시장, 김병내 남구청장, 양림골목비엔날레 한희원 집행위원장, 강신겸 추진위원장, 최제오 학강초등학교 교장, 임현숙 양림동주민자치위원장, 양림미술관거리협의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개막잔치는 10년후그라운드 야외마당에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열렸다. 참석자들은 부침개를 부치고, 음식을 나누며 예술마을인 양림동의 청취를 한껏 느꼈다. 한희원 양림골목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은 “양림골목비엔날레는 주민들이 스스로 만든 예술축제이다”며 “광주비엔날레와 같이 잘 어우러져 성공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흥군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고흥전통시장 시끌벅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숯불 생선구이 전문식당’과 ‘전통시장 주차장’을 확대 조성했다고 밝혔다 4일 공영민 군수, 군의회, 고흥읍 기관·사회단체장, 고흥전통시장 상인회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이 개최됐다. ‘고흥전통시장 시끌벅적 프로젝트 사업’은 숯불 생선구이로 특화된 고흥전통시장을 브랜드화하고, 관광객이 안전하고 접근성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주차장 확대, 숯불 생선구이 전문식당 조성, 트릭아트를 설치가 포함된다. 군은 본 사업 추진을 위해 4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2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부지매입을 완료한 후 2024년 8월에 주차장을 조성했다. 2,233㎡ 규모의 주차장에는 대형버스 5대와 승용차 42대가 주차할 수 있으며, 빈 장옥을 리모델링하여 숯불 생선구이를 방문객들이 맛있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전문식당도 조성했다. 또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편의와 재미를 더하기 위해 비 가림 3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4일 무안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 꼬마 요리사 샌드위치 만들기, 어린이 장보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업무협약에서는 무안전통시장과 관내 사회단체(무안읍이장협의회,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 무안읍 여성의용소방대, 푸른무안21무안지부) 간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전통시장 활력을 찾기 위한 협력 사업들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식 후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 100여 명이 참석한 ‘꼬마 요리사 샌드위치 만들기’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여 전통시장만의 재미를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산 군수는 쌀 소비가 줄어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쌀 소비 당부와 쌀을 이용한 김밥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주문하기도 했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행사는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이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4일 남악초등학교에서 새 학기를 맞아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무안교육지원청, 무안군 모범운전자회, 삼향읍 방범연합회 등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민관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 먼저’라는 문구를 필두로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각종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은 플래카드·피켓, 어깨띠 및 교통안전 홍보물 등을 이용하여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지선 준수 ▲무단횡단금지 등 교통법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지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유관기관과 협동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였고 어린이가 안전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무안교육지원청과 함께 40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서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직무 권한 남용 부당 행위 등의 갑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장 입구에는 청렴 징검다리를 건너 청렴의 문으로 들어가는 퍼포먼스를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중요성과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정해숙 더바른경영컨설팅 대표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과 관련 사례를 통한 법적 기준을 설명했다. 또한 지위와 직무 권한을 악용한 직장 내 괴롭힘과 감독기관의 부당한 행위를 방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갑질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청렴과 윤리는 공직자의 기본 가치로 이를 지속해서 교육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4일 오후 2시 제3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를 개최하여, 대구경북행정통합의 추진상황 및 주요 쟁점사안을 공유하고, 대구혁신 100 사업과 구·군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구혁신 100 완성에 9개 구·군이 다 함께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거침없이 전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구경북행정통합을 통해 지원기관인 도 행정체계를 개편해 집행기관인 대구경북특별시로 출범하는 것은 특별시장이 종합적·광역적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시·군별로 분절되지 않고 대구경북 전체를 균형발전 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지역경제 성장과 지역소멸위기 극복이라는 대원칙 하에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추진했으나, 본질적으로 통합의 목적에 대한 견해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갈등이 더욱 심화되지 않도록 행정통합을 장기과제로 전환하게 된 점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했으며, 구·군에서도 행정통합의 절박함과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나 장기과제로 전환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3일 서울 성북구 소재 마디콕마취통증의학과의원이 추석을 맞아 삼선동주민센터에 180만 원 상당의 라면 150박스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마디콕마취통증의학과 의원은 지난 추석에도 쌀 10kg 100포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 왔으며, 올해에도 라면 150박스를 기부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마디콕마취통증의학과 의원 권구민 대표원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부받으시는 분들이 행복한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마디콕마취통증의학과 의원의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배려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부받은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마디콕 의원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4일 경로당 중식 지원 현황을 직접 챙겼다. 이날 등촌경로당을 찾은 진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경로당 생활과 중식 지원에 부족함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제공되는 식사는 입맛에 맞으시는지, 평소에 여가생활은 어떻게 하시는지 등을 물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대화를 이어나갔다. 한 어르신이 중식도우미 및 경로당 청소 인력을 더 늘려줄 수 있냐고 묻자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함과 동시에 어르신일자리까지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라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간담회에 이어 점심 배식을 돕고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구는 현재 경로당 116개소에 운영중인 ‘중식 주 5일 지원 사업’을 내년부터는 지역 모든 경로당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진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올해 7월부터 경로당에서 제공되던 중식을 주 3회에서 주 5회로 늘렸다”며 “추진 과정에서 발견한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내년에는 더 나은 중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