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19일, 2024년 서구 청소년 정책마켓이 서구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됐다. 청소년 정책마켓은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정책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소년 친화적 서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정책마켓에서는 4주 동안 청소년 정책 제안서를 사전 모집하여 예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사전 온라인 투표 및 행사 당일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연합 소속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도 현장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하여 우수 정책 선정에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대상에는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교육’ 정책이 선정되어 청소년 사회 문제에 대한 청소년들과 청중들의 공감을 받았다. 예방 교육의 필요성은 물론 심도 있는 해결책을 제안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소년 정책 추진에 앞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과정 자체가 뜻깊다. 앞으로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 내는 능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작년 인천시의 공모로 선정된 7개 재개발사업의 원활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서구는 작년 인천시의 재개발후보지 제안서 공모에서 상반기 1개구역, 하반기 6개구역이 선정됐으나 사업추진을 위한 약 40억에 이르는 사업비 확보와 추진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다행히 원도심 균형발전에 대한 강범석 서구청장의 강력한 의지와 인천시의 시비보조를 통해 사업비 예산은 전액 확보했으나 추진인력 문제로 일괄적인 정비계획수립 추진이 어려워 순차적으로 추진해 왔다. 서구는 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 최근 인력보강을 통한 재건축·재개발 전담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서구의 균형발전에 소외되는 느낌조차 받지 않도록 10월에 모든 구역의 용역발주를 끝내고 늦어도 내년까지는 정비구역이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서구는 작년에 인천시에서 선정한 전체 43개소의 사업예정지의 7개 구 중 유일하게 사업추진을 본격화했으며, 재개발정비구역 지정까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11회 합천군지역아동센터 한마음큰잔치가 19일 합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한마음큰잔치는 합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류덕선)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지역 아동센터 종사자, 이용 아동,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1년 동안 준비한 장기자랑으로 시작되었으며, 합창, 칼림바 연주, 밴드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어서 몸풀기 체조, 줄다리기, 릴레이 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어 참가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우리 아이들은 미래의 주역이며, 사랑과 축복이 가득한 환경에서 자라나야 한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사랑과 축복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에는 9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호, 교육, 문화 등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정다운상권 내 샘고을시장 평화주차장에서 열린 ‘2024 정다운 축제 달하주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샘고을시장의 특화음식과 10여 종의 다양한 막걸리를 전시하고 홍보하는 자리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서는 막걸리 칵테일 쇼, 공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행사장 내 먹거리 부스에는 샘고을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 축제 기간 동안 정읍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 문화공연과 축하공연도 열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학수 시장은 “정다운 상권에서 처음으로 정읍 막걸리와 시장 특화음식을 함께 선보인 이번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새로운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통해 정다운상권의 매력을 더욱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권활성화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80억원이 투입되는 중소벤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정읍시립박물관이 서화실 신설을 기념하며 정읍 서화가들을 조명하는 기획특별전 ‘선과 먹으로 전하는 마음, 정읍 서화’를 22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정읍 출신이거나 정읍에서 활발히 활동한 서화가들의 작품이 공개된다. 주요 출품작가로는 난곡 송민고, 창암 이삼만, 석지 채용신, 몽련 김진민, 동초 김석곤 등 정읍 서화사에 큰 족적을 남긴 예술가들이다. 박물관 1층 서화실에서는 선비들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사군자를 비롯해 자연과 역사 속에서 개인의 삶과 정신을 화폭에 담은 그림들이 전시된다. 특히 희귀한 작품으로 평가되는 송민고의 ‘묵매도’와 채용신이 그린 10폭의 ‘영모도’ 병풍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호랑이 그림의 명인 소제 이상길, 달마도 대가 소공 이명우 등 다양한 서화 작품이 전시된다.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조선 후기 3대 명필로 손꼽히는 창암 이삼만의 작품을 비롯해 몽련 김진민의 ‘난정서 10폭 글씨 병풍’, 동초 김석곤의 병풍과 현판 작품이 공개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9일 공주 선화당에서 시민 전통혼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새마을회(회장 이진형)가 주관한 이날 전통혼례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이진형 공주시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내빈, 하객 등 200여명의 축하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전통혼례식을 올린 부부는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 등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생략한 채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으나 이번에 새마을회의 도움으로 전통혼례식을 갖고 새출발을 다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새로운 출발을 하는 부부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지금 이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고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항상 간직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진형 회장은 “새마을회가 주관한 시민 전통혼례식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가져 따뜻한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9일 산성시장 내 문화공원에서 ‘2024 공주시 다문화 어울림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최원철 시장과 시도의원, 관내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계절근로자 등 500여 명의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각 읍면동에서 준비한 장기 자랑 시간에는 모두 12개 다문화가족팀이 참가해 노래와 춤 등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유쾌한 사회통합의 장이 되었다. 또한, 나라별 음식을 시식할 수 있도록 설치된 부스에서는 알밤식혜, 베트남의 짜조, 중국식 양꼬치, 캄보디아식 소고기 꼬치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각국의 전통 의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의상 체험과 놀이 부스도 마련해 결혼이주여성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지역민에게는 이국적인 맛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축제가 다문화가족, 주민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공주시가 되도록 다문화 정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공주시는 공주 대표 큐레이션 로컬브랜드인 ‘고마바우’가 지난 주말 서울 연희동에서 열린 ‘2024 연희걷다’ 행사에서 첫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탄생한 ‘고마바우’는 공주시의 스토리가 담긴 로컬 제품을 발굴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이다. 시는 브랜드 출시에 맞춰 서울 연희동에서 열린 ‘2024 연희걷다’ 행사에 참여해 공주의 로컬브랜드 기업들이 보유한 다양한 특산품과 문화적 역량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특히, 행사장의 웰마켓에 참여해 소비자들이 고마바우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 사진 촬영과 돌림판 이벤트, 제품 증정이벤트 등을 다채롭게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행사에 이어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에서 10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3주간 팜업스토어를 운영해 대형 유통사에 입점하기 어려운 소규모 업체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비자 경험형 판매 마케팅을 위해 브랜드 전용온라인플랫폼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9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평생학습문화 확산과 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장려하기 위한 ‘제9회 공주시 평생학습·책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선택’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도서관, 평생학습 동아리 등 90여개 기관단체에서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을 통해 서로의 학습 경험을 나누고 모든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포용적 교육 실현하는데 의의를 가진다. 행사장에서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와 기부작품 전시판매, 평생학습동아리 23개 단체가 참여하는 공연 그리고 수어와 점자체험, 장애인 평생학습 작품 전시 등 총 70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자연과 함께하는 공원 속 야외도서관’을 주제로 제24회 전국 독후감상화 그리기대회, 미디어 나눔 버스, 체험, 전시, 공연 등 총 21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방 정부의 노력을 강조하기 위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파주시는 10월 19일 파주시의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하다노시의 시민 친선방문단이 파주 개성 인삼 축제 참석 및 두 도시 우호협회 간 민간교류를 위해 파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후쿠모리 노보루 하다노·파주 우호협회 회장을 단장으로 한 하다노시 시민 친선방문단은 파주 파주 개성 인삼 축제에 참석해 인삼을 비롯한 파주시의 농특산물 및 가공품 등을 둘러보고, 향토음식점을 방문하며 축제를 즐겼다. 하다노·파주 우호협회는 2000년 창립 이래, 양 시 민간교류와 친선 도모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그에 대응하여 파주·하다노우호협회도 2017년 창립되어 민간 교류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의 국제교류는 시민이 주도하는 형태로 변해야 한다”라며, “시민 중심의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다노시는 도쿄에서 60Km 떨어진 가나가와현 중서부에 위치한 친환경 도시이다. 파주시와 하다노시는 2005년 10월에 자매도시를 맺고, 청소년, 스포츠, 문화, 행정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