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간부회의에서 “불필요한 일은 과감하게 버리고 더 필요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현재 진행 중인 팀별 불필요한 일 버리기에 대해 언급하면서, “지난 팀별 벤치마킹 시즌 1, 2와 같이 외부의 우수한 사례를 도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이 직접 내부의 업무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과감하게 정리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더욱 효율적이고 신속한 도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실국장들이 관심을 가지고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김 지사는 완주군과 전주시 간 상생협력 사업을 중단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양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익 증진 및 지역발전 사업을 다양한 분야에서 추가 발굴하고, 진행 중인 26개 사업에 대해 지역민 모두가 충분히 인지하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10월 7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와 관련하여, “국정감사는 도정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가예산이 최대한 반영을 위한 좋은 기회다. 각 실국장들이 소관 상임위별 의원실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리얼미터가 실시한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7월에 이어 8월에도 2위를 유지했다.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8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일반지수’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57.4%의 긍정평가를 받아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58.8%보다 소폭(1.4%p)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전국 광역단체장 가운데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김 지사에 대한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10개월째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위부터 3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월별로는 지난해 11월 58.0%(3위)와 2023년 12월 57.8%(3위)를 기록했고, 올해 들어서는 1월 60.9%(3위), 2월 65.0%(3위), 3월 66.2%(2위), 4월 62.8%(3위), 5월 57.0%(2위), 6월 60.5%(1위), 7월 58.8%(2위), 8월 57.4%(2위) 등에 해당한다. 김 지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단 1%의 가능성에도 끊임없는 도전으로 성공스토리를 쌓아가는 민선8기 전북도정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13일 영양군의회 제296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의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388억이 늘어난 4,530억 원으로, 군은 지난 7월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하천, 도로 등 지역 내 주요 시설물의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7월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재해예방을 위해 △호우피해 자체 복구비(33억 원), △재해재난목적예비비(20억 원), △수리시설 긴급보수비(8억 원),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6억 원) 등을 편성했으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편익 증대를 위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비(35억 원), △발효감각 복합플랫폼 조성사업(28억 원), △농어촌도로정비사업(25억 원) 등을 반영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로 인해 군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의 안전과 생활여건 개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라며 “신속한 수해복구와 현안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영양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산청군은 13일 모처에서 ‘보훈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보훈 현안 사업 설명과 보훈단체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특히 이승화 군수는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박봉우 전몰군경유족회장은“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예우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참전유공자 보훈수당(30만원)을 도내에서 가장 많이 지원하고 있다. 또 명절 격려금 지급, 쓰레기봉투 무상 지급,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 강화에 힘쓰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13일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귀성객이 몰리는 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 새마을 상·하행 휴게소에서 고향 사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새마을휴게소 문창주 소장, 청도군 농협 군 지부 김진성 지부장, 청도군 이나경 재무과장 외 20여 명이 참여하여 추석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 사랑 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감말랭이 시식 및 다양한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농협 군 지부에서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백설기를 배부하여 귀성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향 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으로 답례품을 제공받고,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 일거양득의 기부 제도이다. 고향 사랑 e음 홈페이지로 접속해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어디서나 대면 창구 접수가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부터 현재까지 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자발적 기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나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센터 등록 절차를 안내하고 센터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설명회에는 나주시 관계자, 사회복지시설 운영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급식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주요 대상으로 해 해당 시설이 보다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나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 △급식 안전·위생·영양 순회 방문지도 △질환별 맞춤 식단 제공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급식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강화할 방침이다. 노희경 센터장(동신대학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3일 유성구노인복지관에서 ‘제3회 스마트경로당 온라인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추석을 맞아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2024년 2월 확대 구축이 완료된 총 120개소의 스마트경로당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온라인 윷놀이대회는 120개 스마트경로당에서 4명의 선수를 선발해 예선전을 통과한 최종 4팀을 대상으로 결승전을 진행했으며, 결승전은 각 스마트경로당에 실시간으로 중계되어 어르신들이 함께 관람하고 응원하며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120개 스마트경로당의 어르신들이 온라인 윷놀이를 통해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고, 이웃 경로당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을 발굴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풍성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2월 스마트 경로당 55개소를 확대 구축해 총 120개소를 운영 중이며,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등 디지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합천소방서는 9월 13일 추석을 앞두고 합천군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에게 15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합천소방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하여 마련되었으며, 소방서가 기탁한 생필품(쌀, 라면, 계란, 김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은 합천군 드림스타트에서 선정한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합천소방서에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꾸준히 경제적 후원 및 봉사활동을 하고있으며, 명절마다 생필품 꾸러미도 구입하여 전달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들에게 나눔의 온정을 나눠주시는 합천소방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생필품 꾸러미는 드림스타트 가정에 풍성한 추석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추석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와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13일 진행된 장보기에는 유희태 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군의원, (사)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완주지부 외 유관 단체, 시장 상인회, 공무원 등 50여 명도 함께했다. 이들은 삼례시장과 봉동생강골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시장에 나온 주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을 홍보했다. 현재 완주군은 지난 9일부터 완주사랑 상품권을 사용하면 사용금액의 10%를 돌려주는 캐시백 지원을 진행 중이다.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되는 캐시백 지원을 통해 소비 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보기 행사는 14일 고산미소시장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올해 호우로 인한 재난, 장기화된 경제위기와 폭염으로 여느 때보다 어려운 추석 명절이지만, 재난을 극복한 것처럼 전통시장, 골목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삼척시가 9월 13일 새롭게 조성한 미로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을 갖고 임시 운영에 돌입한다. 미로파크골프장은 파크골프장 18홀 규모로, 사무실, 휴게실, 창고, 퍼걸러 등을 갖추고 미로면 무사리 산62-10 일원에 조성되었으며, 총사업비 21억 원이 투입되었다. 개장식 행사에는 주요내빈을 비롯해 3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박상수 삼척시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지고 파크골프협회와 시공사에 생활체육 활성화 유공에 대한 시상 및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이어서 주요 내빈들이 표지석 제막식에 참석했으며, 시타행사를 통해 미로 파크골프장의 흥행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 ‘2024년 추계 동호인 생활체육대회’가 열려 9개 클럽 선수 144명이 참가하는 대회가 열리며 이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미로파크골프장이 오늘 개장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라며 “올해까지 임시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