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1월 09일 오키섬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죽도영유권확립운동 오키노시마초(단독)집회』에 대해 울릉군 독도리에 대한 역사왜곡과 멈추지 않는 침탈야욕에 대해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하는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규탄성명서를 통해 “해양수산청, 경상북도와 울릉군 직원들이 상주 하여 근무 중이며 연중 25만명 이상이 왕래하는 대한민국 울릉군 독도리를 일본의 영토라고 말도 안되는 거짓주장과 망발에 대해 강력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되는 일본침탈야욕에 울릉군민 전체가 하나되어 외쳐야 할것이며 기관단체장들의 소통창구인 “목요회(2024년 11월14일 개최)”를 통해 내용공유와 각 기관단체별 규탄성명서를 발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일본이 대한민국 영토주권을 인정하고 후세대에 왜곡된 역사를 되물림 하는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울릉군에서 시작하여 대한민국 국민전체가 동참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필요할 것이며, 지금이라도 일본은 역사조작 망언들을 즉각 중단하고 우호적인 한일지역교류와 협력의 시대로 나아갈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릉군생활개선회는 지난18일 울릉군 북면 현포리의 청소년 만남의 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31일 남서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 효 행사와 9월11일서면 태하리 송담실버타운에서 가족이 그리운 어르신을 위한 효 행사에 이어 3번째로 회원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최근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울릉도 독도리 난타 공연단의 다이나믹한 공연으로 참석한 주민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은 데 이어 생활개선회원들이 틈틈이 연습한 라인댄스와 아랑고고장구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도 즐거움에 어깨춤이 절로 나게 하는 공연이었다. 마지막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이 선보인 장구반주와 구수한 민요 독창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여 회원들이 가진 재능과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리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기숙 울릉군생활개선회장은 “생업이 있는 회원들께서 바쁜 와중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선행을 하는 모습에 자부심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릉군은 단풍이 무르익는 계절에 맞춰 투막집 ~ 신령수 구간 숲길 바닥 정비를 통해 맨발걷기 구간 조성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나리분지 어린이놀이터와 신령수에는 ‘제올레스트 볼’이라는 100% 천연 광물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제올레스트볼 맨발 걷기 힐링장을 조성했는데, 이는 발바닥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심신의 안정감을 높이는 데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울릉군은 연말까지 투막집 인근에 치유정원을 조성하여 자연 속에서 휴식 할 수 있는 힐링 장소를 제공하고, 나리분지 숲길에 자생식물 안내판을 새롭게 정비하여 자연에 대한 이해를 돕는 등 나리분지를 이제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웰빙과 치유의 공간으로 조성하여 생태 관광을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는 관광뿐만 아니라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쉼과 치유의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생태 관광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릉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된 제23회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제23회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는 “청소년이 아름다워야 세상이 아름답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사)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 주최하고, 국무총리실, 교육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며, 공연 부문(음악, 댄스, 무대공연, 전통문화, 글로벌, 초등)과 비 공연 부문(영상, 전시, 드론, AI아트)으로 나누어 시상했다. 이날 울릉군 청소년수련관(동아리명:울릉독도리난타공연단)은 본선에 진출한 34개 동아리 중 타악 부문 난타 공연을 펼쳤다. 울릉독도리난타공연단은 지난 15일 2024년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대상에 이어 또 다시 대상을 수상하여 두 배의 기쁨을 누렸으며 역대 최고의 한 해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사)울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울릉독도리난타공연단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해 연일 수상의 기쁨을 안겨주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4년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그동안 활동한 작품을 선보이고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며 주민과 함께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사회를 성장으로 이끌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주요 내용은 ▲ 작품 전시(어반 스케치, 라탄 공예, 도자기 공예, 한지공예) ▲ 체험 프로그램(아로마테라피, 프랑스 자수, 퍼스널 컬러, 수지에니어그램) ▲ 공연(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오케스트라 공연 : 지브리·디즈니) ▲ 평생학습 수요 조사 실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울릉군지회 소속 변미정 강사는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군민이 행복한 평생학습이라는 주제에 맞게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된 이번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 주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호응에 감사하다.”라며 “100세 시대, 평생학습은 새로운 삶의 동력이며, 이번 행사를 통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3일 나리분지 및 알봉둘레길 일대에서 깨끗한 울릉을 만들기 위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울릉군청 직원 및 가족 400여명이 참가해 가을 단풍철을 맞아 방문객이 많이 찾는 나리분지 등산로에 무단투기 된 담배꽁초와 폐비닐, 캔 등 최근 강풍과 폭우 등 기상악화로 인해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후부터 시작된 정화활동은 울릉에서 여러 가지 주제로 시행되고 있는 플로깅 캠페인에 울릉군청 직원들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서 실시됐다. 정화구역은 나리분지 너와집에서 출발해 신령수길을 청소하는 코스와, 용출수길을 청소하는 코스로 나누어 3시간가량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과 더불어 각 부서별로 사무실에서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깊어 가는 울릉의 가을을 느끼기 위해 기념촬영을 하는 등 직원들 간에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깨끗한 울릉을 만들기 위해서는 날을 정해서하는 환경종화 활동 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입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2회 울릉·독도 OPEN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울릉학생체육관에서 울릉군배드민턴협회 주관, 울릉군·울릉군체육회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간의 교류 활성화와 대한민국 영토인독도 홍보 및 해양관광지인 울릉도를 알리고자 개최됐다. 8일부터 혼합복식 종목 시작으로 진행했으며 9일 개최된 개회식에서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명이나물, 해양심층수소금 등 울릉군 특산물들을 상품으로 수여하여 대회에 참여한 선수 및 임원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대회는 전국에서 9개 시군에서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연령별, 등급별로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으로 진행됐으며, 혼합복식 우승은 울릉·오페라·서브코리아 팀, 남자복식 종목은 울릉에서 전 연령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복식 우승은 울릉·오페라·청송비봉 팀이 차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에 방문해주신 전국 각지의 배드민턴 동호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울릉도·독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신다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 수호와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릉군보건의료원은‘매주 실천하는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을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저동 노인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울릉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29.8%인 초고령 사회로, 만 65세 이상 인구의 10~28%는 근감소증에 해당한다고 밝혀져 있다. 노인은 균형감각, 유연성, 시력이 저하되어 있어 넘어지기 쉽고, 골격과 근육이 약하여 작은 충격도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어운완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근육량을 유지하고 일상생활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어깨·허리 이완 동작, 혈액순환을 위한 스트레칭 동작, 음악에 맞춘 근력운동 등으로 구성되며, 의자에 앉아서 진행되기 때문에 오래 서 있는 것이 힘든 어르신들도 참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신체활동 실천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 활성화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어르신 대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릉군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사회를 조성하고자 지난 7일 '2024년 울릉군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울릉군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인식개선교육기관 소속 (사)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협회 이수민 회장과 김예준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교육은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사회적 인식의 변화, 수어와 수어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이 회장은 ‘변화의 시작은 나부터 입니다’라는 주제로 모든 장애인이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주체적으로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공동체 개개인이 장애인을 바라보는 인식을 변화시키고 또한 직장내에서도 동등한 직장동료로 바라보는 인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우리 직원들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해 올바르게 공감하여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차별없이 함께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릉군은 지난 6일 향군회관에서‘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남한권 울릉군수, 한종인 울릉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조태운 울릉군재향군인회장 등 재향군인회 회원 및 보훈단체 회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울릉군재향군인회에서는 매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 기념식은 포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울릉군재향군인회 조태운 회장은“나라가 없으면 국민도 없다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은 여러 원로 선배님들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국가 안위를 위해 향군 본인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재향군인회 회원분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