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월 14일 서울 종로구 북촌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을 찾아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 민생선물세트’는 국산 농식품 소비 촉진과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명절의 대표적 선물인 한우나 과일은 물론, 우리 쌀을 활용한 한과나 전통주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는 민생선물세트 외에도 대한민국식품명인들이 정성껏 만든 고품격 제품들과 지역특산주 등 전통주로 구성된 특별한 선물세트도 함께 전시 및 판매되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이번 민생선물세트는 우리 농업인들의 정성과 우수한 농산물로 만들어져 품질과 의미를 모두 담고 있다.”라고 말하며, “설 명절 기간 동안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전시를 관람하며 한식의 전통과 가치를 느끼고, 우리 농산물로 사랑과 정성을 전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장 창의적인 지구의 종말을 그린,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가장 우아하고 황홀한 대표작 '멜랑콜리아'가 1월 28일(화) 재개봉을 확정했다.[영제: Melancholia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 감독: 라스 폰 트리에 | 출연: 커스틴 던스트, 샤를로트 갱스부르, 키퍼 서덜랜드,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멜랑콜리아'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지구의 종말, 우울과 불안을 아름다운 비주얼과 압도적인 서스펜스로 그린,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가장 우아하고 황홀한 SF 묵시록. 특히 거대 행성 ‘멜랑콜리아’가 지구를 향해 날아오며 겪게 되는 지구의 종말에 대한 불안감을 압도적인 비주얼로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우울, 불안과 같은 감정을 모티브로 한 우울 3부작 -'안티크라이스트', '님포매니악' 포함- 중에서도 최절정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고 평가받는다. 1월 28일(화) 재개봉 소식이 전해지자 극장에서의 관람을 기대하는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자유롭고 극단적인 상상력으로 매번 논쟁적인 작품을 발표하며 전 세계 가장 문제적 거장으로 손꼽히는 라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골든 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아카데미 등 2025년 유수 시상식 레이스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는 '콘클라베'가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에드워드 버거│출연: 랄프 파인즈, 스탠리 투치, 존 리스고, 이사벨라 로셀리니] '콘클라베'는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의 은밀한 세계 뒤에 감춰진 다툼과 음모, 배신을 파헤치는 올해 가장 지적이고 영리한 시크릿 스릴러. BBC, 옵저버 등에서 활약한 정치 칼럼니스트 출신으로, 도서 『폼페이』, 『유령 작가』 등을 집필한 로버트 해리스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존 오브 인터레스트' 제작사 하우스 프로덕션과 에드워드 버거 감독이 영화화했다. 에드워드 버거 감독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서부 전선 이상 없다'로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 미술상, 음악상, 외국어영화상 4관왕을 차지하며,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그리고 차기작 '콘클라베' 역시 제51회 텔루라이드 영화제 첫 상영 이후 2025년 유수 시상식을 석권할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책임프로듀서 박지영‧연출 고국진, 이하 '트롯대잔치')가 역대급 설 선물을 선사한다. '트롯대잔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K-트롯'의 현재와 미래를 증명하는 화려한 축제로 꾸며진다. 'THE COLOR'라는 부제에 맞춰 '트롯대잔치'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색깔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예고한 가운데, KBS가 공연 프로그램의 선두주자이자 트로트 본가임을 증명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컬러풀한 유닛 향연 먼저 젊은 세대의 트로트 아티스트들이 '더 핑크' 스테이지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한다. 오유진, 홍지윤, 김소연으로 구성된 '트롯걸즈'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K팝 걸그룹의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고, 황민우‧황민호 형제가 결성한 '복복이들'은 새해맞이 깜짝 복 나눔 스테이지를 꾸민다. 김연자, 진성, 박서진을 주축으로 한 '더 레드' 스테이지도 준비됐다. 특히 로커로 변신한 김연자의 강렬한 무대부터 '장구의 신' 박서진이 30여 명의 채향순 예술단과 펼치는 스페셜 무대가 기대를 모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배우 배인혁이 신선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1일과 12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에서 배인혁은 이은과 이은호의 경계를 넘나들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분위기 반전이 일어났다. 홍덕수(김지은 분)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포도청에 끌려간 것. 이은호(배인혁 분)는 홍덕수를 끌고 가려는 포졸의 앞을 가장 먼저 막아서는가 하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를 깎아내리는 이들에겐 불같이 화를 내며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병조판서 오영락(윤제문 분)과의 만남에서는 꾸밈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이은으로 변신, 위기를 정면돌파하는 대범함으로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킨 것은 물론, 이어지는 8회에서도 용천루 복귀를 위해 도박장을 만들기 시작한 홍덕수에게 "국법으로 금하는 것"이니 "다른 방법을 찾아보거라"고 덧붙이며 이은으로서 단호한 면모를 선보였다. 그러면서도 홍덕수에 대해 걱정 어린 마음은 숨기지 않았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려운이 생방송 무대 직전 대 위기를 맞았다. 어제(13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 7회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오른 유진우(려운 분)가 가혹한 현실 앞에 위태롭게 흔들리면서 강수현(고현정 분)과 유진우의 인생 역전 프로젝트에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했다. 이에 ‘나미브’ 7회 시청률은 수도권 2.6%, 전국 2.3%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스타라이즈 방송 이후 유진우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그런 유진우를 발굴한 강수현에게도 다른 소속사 대표들의 연락이 가열차게 쏟아졌다. 이때를 틈타 강수현은 심준석(윤상현 분)과 함께 유진우를 알리기 위한 프로필을 만들며 서포트에 돌입했다. 그러나 죽은 동생에 대한 원한으로 인해 강수현의 파멸을 바라는 장현철(이승준 분)이 자신의 수족인 크리스(이기택 분)를 시켜 강수현과 유진우를 방해하면서 불안감을 높였다. 유진우의 가장 큰 약점인 유진우의 엄마를 부추겨 아들의 이름으로 또 다른 빚을 지는가 하면 스타라이즈 담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이 배우 김우담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시청자에게 선사하고 있다. 김우담은 ‘원경’에서 누나 원경(차주영 분)을 추앙하고 따르며, 원경의 행동대장을 자처하는 인물 민무질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민무질은 첫회부터 “중전께서 사내로 나셨으면 임금님이 되지 않으셨겠습니까”라는 얄미운 대사로 이방원(이현욱 분)의 심기를 거스르는 한편 누나인 원경이 품은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극 중 민무질은 다혈질적인 성향을 가져 욱하고 화를 내기 일쑤지만 이 모든 것이 원경을 향한 충정의 마음에서 우러난 것으로, 누나 원경을 위한 진정성 넘치는 행동들이 조금씩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방영분에서 이방원이 원경을 중전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주상이 미치지 않고서야 어찌 폐비라는 말을 입에 담을 수 있습니까”라고 격분하며 철저히 원경의 곁을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듯 ‘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해양수산부는 1월 15일부터 2월 3일까지 대한민국 국적의 극지 관련 분야 전공 석·박사과정생을 대상으로 ‘제3차 극지연구 전문인력 양성 장학사업’의 장학생을 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부터 ‘극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극지연구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장학사업으로 개편하여 추진 중이다. 극지 관련 분야를 연구·전공하는 우리나라 국적의 대학원생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수료 시점으로부터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수료생도 신청할 수 있다. 장학생들은 장학금 수령 외에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개최되는 북극 관련 대표 국제포럼인 ‘북극서클 총회’와 국내 최대 북극 관련 국제 행사인 ‘북극협력주간’에 참여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아울러, 극지 관련 기관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받는다. 장학생 신청을 원하는 대학원생은 해양수산부 누리집의 ‘알림·뉴스-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공고 게시문을 확인한 뒤, 모집기간 내에 전자우편으로 지원서 및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오는 2025년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제52차 국제문화교류전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 유대와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양국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며, 주한 우즈베키스탄 알리셔 압두살로모프 대사와 외교저널 이존영 회장의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와 예술 작품이 한데 모이는 장대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국 작가 70여 명의 회화, 민화, 캘리, 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예술 작품 70여 점이 전시되며, 예술 애호가들과 일반 대중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양국의 예술 교류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출신 학생을 201번째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며, 동시에 대한민국 명인연합회 초청 10인 개인전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하는 모든 한국 작가들에게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상이 수여되며, 시상식 당일에는 주한 외국 대사 및 한국에 유학 중인 학생 100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이태희(41.OK저축은행)가 2025 시즌 투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다. 이태희는 “신인으로 투어에 데뷔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감회가 새롭다”며 “오랜 시간동안 경쟁력을 발휘했다는 것이 증명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이야기했다. 이태희는 2004년 8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2006년 KPGA 투어에 입성해 5월 ‘SK텔레콤 오픈’을 통해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까지 260개 대회에 나섰다. 데뷔 시즌부터 지금까지 매 해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는 데 성공하고 있고 그간 KPGA 투어에서 벌어들인 상금 총액은 2,989,108,891원이다. 우승은 총 4회 만들어냈다. 2015년 ‘넵스 헤리티지’에서 감격의 첫 승을 거뒀다. 또한 그 해 TOP10 피니시 공동 1위(5회)에 올랐고 생애 첫 ‘KPGA 대상’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018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2019년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 2020년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9년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