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이 '2025년 시군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의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판매 실적과 직거래 활성화 성과, 시·군별 특수시책 추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진행됐다. 정량지표 90점, 정성지표 10점으로 구성된 평가에서 의성군은 전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평가 결과 의성군의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총 판매금액은 약 100억 원 규모로, 실질적인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실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온라인 판매 비중이 두드러졌으며,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비대면 유통 채널을 적극 활용해 안정적인 판매 구조를 구축한 점이 성과로 인정됐다. 직거래 분야에서도 성과가 뚜렷했다. 의성군은 연간 85회의 직거래 장터에 참가·운영해 약 10억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지속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했다. 특히 누적 기준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평가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고, 불필요한 규제개선을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 부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의성군은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수립, 각종 지원사업 실적, 시책참여 실적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의성군은 전반적인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디지털전환 지원모델 확산사업 △입찰정보 무료지원 및 공공조달 등록지원사업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사업 참여 등에 노력한 점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가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업하기 좋은 의성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12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말 민원처리 마일리지 및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 18명의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시상에는 민원처리 단축에 앞장선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12명,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6명이 각각선정되어 축하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소통 간담회에서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민원 응대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악성 민원이 증가하는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민원처리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간담회 개최와 우수공무원 발굴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앞장설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12월 22일 안동성창여자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마음안전 캠페인’을 운영하며 2025년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업과 진로, 교우관계 등 다양한 고민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자는 취지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스티커 참여 방식으로 또래 학생들에게 ‘청소년이 스스로 성장하고 마음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은?’이라고 질문했다. 응답 결과 ‘자유롭게 쉬고 머물 수 있는 청소년 공간’에 대한 욕구가 가장 높게 났다. 이는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쉬며 감정을 정리하고, 또래와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음을 보여준다. 안동청소년문화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렴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향후 청소년 정책과 사업 기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 공간’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센터 내 상시 운영 중인 ‘별솔CAFE’가 내년에는 더 편안한 쉼과 휴식은 물론, 소통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신정 정기휴장에 들어간다. 신정 정기휴장은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설치 및 관리 업무에 관한 조례' 및 업무규정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예년과 같이 3일간 운영을 중단한다. 청과부류 시장은 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휴장하며, 수산부류 시장은 신정 1월 1일 오전만 휴장한 뒤 12시부터 개장해 수산시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경매는 1월 5일 오전 8시부터 재개되며, 청과부류 출하품의 도매시장 내 반입은 1월 4일 오전 7시부터 가능하다. 한편, 청과부류(과일·채소류)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 영업을 실시해 휴장 기간에도 일부 품목은 구매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정 정기휴장 기간에도 시민과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유통 종사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출하자는 정기휴장 일정을 유념해 출하 계획을 조정해 주시길 바라며, 소비자도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공직사회가 넘지 말아야 할 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동 지역에서 불거진 ‘책임당원 가입 논란’은, 사실관계의 진위 여부와 별개로 공직사회의 중립성과 행정 신뢰를 정면으로 시험한다. 책임당원 제도는 정당의 합법적 조직 운영 방식이지만, 공무원 조직이 ‘개인의 선택’을 넘어 ‘조직의 방향’으로 움직였다는 인상을 주는 순간, 그 자체가 공정성의 상처가 된다. 핵심은 간단하다. 정당 가입은 원칙적으로 개인의 정치적 자유 영역이다. 그러나 공직자는 동시에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행정은 특정 정치세력의 이해관계로부터 분리돼야 한다. 이 두 원칙이 충돌하지 않도록 ‘선’을 지키는 것이 공직윤리의 출발점이다. 논란의 본질은 특정 정당이나 특정 후보의 유불리를 넘어, “공직 조직이 선거의 계절에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라는 공적 질문으로 확장된다. 이번 사안에서 문제 제기가 집중되는 지점은 ‘자발성’과 ‘조직성’이다. 누군가가 “가입해도 된다”고 말하는 것과, “가입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것은 전혀 다르다. 공직사회는 직급과 인사, 평가와 업무 배분 같은 구조적 힘이 작동하는 공간이다. 여기서 특정 정당의 책임당원 가입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경찰공무원의 업무 강도는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범죄는 지능화·다양화되고, 민원은 증가했으며, 현장 대응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더욱 정교해졌다. 그러나 경찰의 근무 환경과 처우는 이러한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불규칙한 교대근무와 잦은 야간 출동은 경찰의 일상을 잠식한다. 초과근무는 일상이 됐고, 휴일과 명절의 경계는 흐릿해졌다. 신체적 피로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정신적 소진이다.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마주하는 폭력과 참혹한 사건, 극단적인 선택의 현장은 경찰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긴다. 그럼에도 경찰은 ‘직업이니까 감수해야 한다’는 시선 속에 놓여 왔다. 공무집행 중 폭행을 당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고, 현장의 위험은 개인의 인내로 치부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러한 사회적 인식은 경찰의 사기를 떨어뜨릴 뿐 아니라, 공권력의 정당성 자체를 약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이제는 분명히 말해야 한다. 경찰의 처우는 개인 복지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안전의 문제다. 인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과중한 업무가 반복되면 현장 대응의 질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충분한 인력 확충과 현실적인 위험수당, 합리적인 근무체계 개편은 더 이상 미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대한민국은 이제 더 이상 단일한 문화와 혈연으로만 설명되는 사회가 아니다. 제조·농축산·어업·돌봄·서비스 전반에서 외국인 노동자는 이미 일상의 한 축이 되었고, 결혼이주민과 유학생, 난민 신청자까지 다양한 형태의 ‘체류자’가 공동체 안에 존재한다. 문제는 제도와 선언의 수준에서 말하는 인권이, 현장에서 체감되는 ‘처우’와 얼마나 일치하느냐이다. 그리고 그 간극을 바라보는 한국 시민의 시선 또한 단순하지 않다. 헌법과 국제규범의 틀에서 대한민국은 인간의 존엄과 기본권을 국적과 무관하게 보호한다고 천명한다. 근로기준법, 산업안전보건법, 최저임금제는 외국인에게도 원칙적으로 적용된다. 차별금지의 취지도 분명하다. 그러나 현장의 목소리는 다르다. 언어 장벽과 정보 비대칭 속에서 계약 내용은 불리하게 작동하고, 임금 체불·장시간 노동·위험 작업 집중은 반복적으로 보고된다. 산재 발생 시 권리 구제 절차는 복잡하고, 체류 자격과 연동된 고용 구조는 ‘문제 제기=체류 리스크’라는 침묵을 낳는다. 시민의 시선은 여기서 갈라진다. 한편에서는 “같은 일을 하면 같은 대우”라는 원칙에 공감하며, 열악한 현장을 고발하고 제도 개선을 요구한다. 다른 한편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과 시민 모임이 연말을 맞아 인재 육성을 위한 뜻을 모았다. 경원건설㈜과 93연합동기백범회는 지난 26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학회 이사장과 두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한 경원건설(주)는 남선면에 위치한 유리․창호공사 전문업체로, 평소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정기후원 참여 등 지역 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전달식에 참여한 93연합동기백범회는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백범회는 1993년도 고등학교를 졸업한 범띠 동기들이 뜻을 모은 연합 모임으로, 봉사․장학․친목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그간 취약계층 지원, 독거노인 주거 개선, 난치병 학생 후원, 각종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경원건설(주) 정경태 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신뢰를 다시 지역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12월 26일 구 안동역사부지 내 다목적공연장에서 ‘(구)안동역사부지 활용사업 및 안동 옥야동 늘솔길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2020년 말 열차 운행이 중단된 이후 유휴부지로 남아 있던 구 안동역사 부지와 폐선 구간을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 철도로 인해 단절됐던 원도심과 강남 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영가대교~웅부공원 간 남북 연결도로 개설(왕복 4차로, L=220m) ▲지하 1층 규모 공영주차장 조성(257면) ▲옥야동 일원 폐선부지를 활용한 늘솔길 산책로 조성(L=790m) 등이다. 총사업비는 국비․지방비 포함 약 407억 원이며, 2026년부터 공정을 본격화해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할 예정이다. 남북 연결도로가 개설되면, 기존 철도부지로 인해 약 1.7km를 우회해야 했던 시민의 불편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규모 집객시설에 대비한 지하주차장 조성은 원도심 주차 여건 개선과 방문객 편의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