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6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재산면 소재 ‘(주)사람과 초록’이 최종 선정됐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에게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탐색, 일거리 실험, 주민 교류를 통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10개소가 선정됐으며, 3년간 총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8년에 처음 시행됐으며, 봉화군이 선정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선정된‘(주)사람과 초록’에서 제시한 사업내용은 정원(가드닝)문화와 농업 자원을 결합한 취/창업 실험을 통해 청년 자립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으로 신선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1차 년도 사업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되며, 하이엔드 숙박, 가드닝 입문교육, 재산면 마을정원 만들기 프로젝트 등 정원 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세부사업이 재산면 동면리 일원에서 단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시홍 부군수는 “청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지역 자원을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타지의 청년들이 많이 유입될 수 있도록 사업
영남연합포커스 관리자 기자 | 봉화군은 작년말 준공된 봉성면 창평리에 있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가 스마트농업시설 견학지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주 6일 달성군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7일 한국농어촌공사전북지역본부, 8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 9일 한국농어촌공사홍성지사가 방문했고 금주 17일에는 김천시농업기술센터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관내 10개 읍면의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와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 등 농업인 단체의 견학도 이어지고 있어 스마트농업 벤치마킹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은 3.6ha 규모의 2개동 온실에서 7개 팀 21명의 청년농업인들이 입주해서 토마토와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국비 공모사업이 아닌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해 군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농촌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는 선제적 농업혁신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자자체 관계자는“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은 재배온실부터 기계실의 양액설비까지 동선과 시설이 너무 훌륭하다”며 “앞으로 임대형 스마트팜을 건립할 때 봉화군의 모
영남연합포커스 관리자 기자 |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소강당에서 관내 위기 청소년 보호 및 통합서비스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실무자 중심의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내 16개 청소년 관련 기관의 실무위원이 참석해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에 추진될 청소년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최근 급변하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의 양상에 대응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해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남명희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들이 마주하는 위기 상황이 다변화되고 있다”며 “관계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청소년상
영남연합포커스 관리자 기자 |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6년 상반기 실버교양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운영 준비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요가, 라인댄스, 영어회화, 스마트폰 활용, 서예 교실, 하모니카 등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은 총 53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교육 기간은 오는 5월 11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15주간 진행되며, 어르신들에게 자아실현과 소통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기는 모집 인원 1,210명에 1,6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1.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지역 어르신들의 뜨거운 배움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복지관은 실버교양프로그램 외에도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문화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무료 영화 상영,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상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이 복지관 내에서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의 문화․예
영남연합포커스 관리자 기자 | 안동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인문 리더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4월 13일(월), 관내 고등학생 40명이 5박6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와 교토 일원의 대학 방문 및 학생 교류 활동을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문 리더 사업은 ‘전통에서 세계로, 통찰에서 미래로’라는 비전 아래 인문학적 성찰과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글로벌 인문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독일에서 국제 교류 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우리나라와 역사․문화교류가 깊은 일본을 활동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북하이텍고(10명), 길원여고(8명), 안동고(6명), 안동여고(5명), 경안고(4명), 중앙고(4명), 성희여고(3명) 등 지역 내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고루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지난 1월 엄격한 발표와 면접을 거쳐 선발됐으며, 2월부터 인문학부 교수진으로부터 인문․디지털 융합 교육과 한일 교류사 강의를 수강하며 내실 있는 사전 준비를 마쳤다. 학생들은 일본의 지성을 대표하는 교토대학교, 도시샤대학교, 나라여자대학을 차례로 방
영남연합포커스 관리자 기자 | 안동시는 13일 시장 권한대행 체제 전환 이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본격적인 시정 챙기기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일 권기창 안동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후, 국․소장 및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공식 회의다. 회의를 주재한 배용수 권한대행은 “1,500여 공직자와 함께 원팀(One-Team)이 돼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과 시민 불편 최소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중점사항을 지시했다. 가장 먼저, 배 권한대행은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연초에 계획된 주요 사업들이 선거 분위기에 휩쓸려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실․국장이 직접 업무를 챙길 것을 당부했으며, 부서장들에게는 직원들이 책임 있는 자세로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 배 권한대행은 “선거 분위기가 과열되는 상황에서 공직자의 사소한 언행이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공직자로서 기본
영남연합포커스 관리자 기자 | 안동시는 지난 4월 1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대규모 MICE 행사와 봄맞이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도심 전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14일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제38회 연차대회 성료 우선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제38회 지구연차대회’가 3,500여 명의 회원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국제라이온스협회의 한 해 봉사 성과를 결산하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수천 명의 회원이 안동을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안동을 찾은 108개 클럽 회원들은 행사에 참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도산서원, 월영교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안동찜닭과 간고등어를 즐기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시는 행사장 내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해 현장 방문객들에게 안동의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는 이번 성공을 발판 삼아 상반기 중 ▲2026년 안동 어린이날 행사 ▲2026 전국 약대생 축제 ▲대한방사선사협회
영남연합포커스 관리자 기자 | 안동시청 테니스단이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함양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올 시즌 국내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안동시청 테니스단의 주역은 단연 오정했다. 오정하는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숙적 이은지(세종시청)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특히 2025년 상대 전적 1승 6패로 열세에 놓여있던 오정하는 안동시청 이적 후 공격적인 스타일로의 변화에 성공하며 올해 들어 라이벌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는 등 확연히 달라진 기량을 과시했다. 결승전에서는 최서윤(농협은행)을 상대로 첫 세트를 따내며 기세를 올렸으나, 아쉬운 역전패를 허용하며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여자 복식에서도 한형주(안동시청)와 호흡을 맞춰 은메달을 추가, 대회 2관왕급 활약을 펼쳤다. 이로써 안동시청 테니스단은 올해 열린 국내 3개 대회 모두에서 메달을 수확하며 명실상부한 최정상급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팀의 저력은 국제무대에서도 빛나고 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정보영과 장가을 선수가 세계국제여자테니스
영남연합포커스 관리자 기자 | 안동시가 공동주택 단지 내 관리사무소 직원, 경비원, 청소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건축 행정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 시는 공동주택 내 소규모 휴게시설 설치 시 거쳐야 했던 복잡한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안동시 건축조례'를 개정하고 4월 10일(금) 공포했다. 그동안 노후 공동주택은 전자도면이 없는 경우가 많아, 휴게실을 증축하려면 종이 도면을 토대로 설계를 새로 진행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상당한 설계 비용과 까다로운 건축법상 행정절차는 단지 운영에 큰 부담이 돼왔다. 이로 인해 공동주택 단지 내 노동자들은 폭염이나 한파 속에 방치되거나, 부득이하게 설치한 휴게시설이 ‘불법 건축물’로 간주돼 시정명령 및 이행강제금 처분을 받는 등 악순환이 반복됐다. 이에 안동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가설건축물의 범위를 확대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주택법'에 따라 사용검사를 받은 공동주택 단지 내에 설치하는 30㎡ 이하의 휴게시설을 가설건축물로 규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복잡한 일반 건축 허가 대신 비교적 간단한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만으로 시설 설치가 가능
영남연합포커스 관리자 기자 | 안동시는 지난 3월 30일 서울 경복궁을 출발해 10개 시군(서울․남양주․양평․여주․원주․충주․제천․단양․영주․안동)을 거쳐 270km(약 700리)를 걸어온 ‘제6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가 4월 12일 오전 안동 도산서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57년 전(1569년), 퇴계 선생이 선조 임금에게 사직을 청하고 고향인 안동으로 내려왔던 700리(약 270km) 길을 걷는 여정으로,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4월 12일 진행된 폐막식은 상덕사 고유례를 시작으로 산매증답 시창수, 연극공연, 경과영상 시청, 소감문 발표, 완주패 전달, 도산십이곡 합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년 제7회 행사를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역대 최대 규모, 9세부터 81세까지 ‘세대 통합’의 현장 올해 제6회 재현단에는 전국에서 모인 성인과 학생 등 역대 최대 규모인 250여 명이 참여해 행사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여정의 완주자 중 최연소는 9세 어린이, 최고령은 81세 어르신으로 나타나, 퇴계 선생의 가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