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제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6년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총 61개 제조업체에 예산 4억 원을 예산을 전액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 여건 악화로 물류비 부담이 크게 증가한 중소 제조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월 신청 접수와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매출액 3억 원 이상, 연간 물류비 500만 원 이상, 상시 고용 인원 3인 이상(2025년 말 기준) 요건을 충족한 기업들이다. 각 업체는 물류비 지출 규모와 고용 현황에 따라 최소 140만 원에서 최대 92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 받았다. 특히 군은 재무제표상의 운반비와 차량유지비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실제 물류 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용이 실질적으로 보전될 수 있도록 공정성을 확보했다. 한편, 의성군은 2027년 물류비 지원사업에 ‘지역사회 환원 실적’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도입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 경영을 유도할 계획이다. 물류비 지원을 받은 한 기업 관계자는 “국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의성조문국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초기 철기시대 유물을 새롭게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 구간 내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해당 유적은 조문국의 실체를 규명하는 데 중요한 발굴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유적에서는 초기 철기시대의 덧널무덤을 비롯해 취락, 도로, 집자리, 배수로, 가마유적 등이 확인됐으며, 삼각형 덧띠토기와 흑색 마연 주머니호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됐다. 전시에는 초기 철기시대 대표 도구인 손칼(철도자)을 비롯해 손잡이 달린 항아리 토기 편, 삼각형 덧띠 항아리 토기 등이 포함됐다. 이들 유물은 당시 생활상과 기술 수준을 보여주는 동시에, 철기 문화가 지역 사회에 확산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손칼은 농경과 일상생활에 활용된 도구로, 당시 사회의 생산력과 기술 발전 단계를 가늠할 수 있는 단서로 평가되며, 영남지역에서 출토된 손칼 중 가장 이른 형태의 것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조문국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전시를 통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행정안전부의 원스톱 민원서비스 확대 정책에 발맞춰'민원 매니저 시범운영'을 4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2026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복합 인허가 민원 12종과 다수 부서 협의가 필요한 민원을 대상으로 한다. 민원 접수 단계부터 민원 매니저가 부서 간 협의와 조정을 총괄 관리함으로써 처리 과정의 혼선을 줄이고, 민원인의 반복 방문과 문의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시범운영에는 소통 매니저 1명, 지적 매니저 1명, 건축 매니저 3명 등 총 5명이 투입된다. 민원 유형별 담당 매니저가 초기 상담부터 결과 안내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최종 처분은 관계 법령에 따라 해당 부서에서 결정한다. 의성군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처리 건수, 원스톱 처리율, 처리기간 단축 여부, 민원만족도 등 성과지표를 체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사례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연계하고, 전광판과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제도 취지를 적극 알릴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원인이 필요한 절차를 한 번에 안내받고 처리 과정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민원 매니저가 적극적으로 조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월 28일 의성군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의성마늘마라톤대회'가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군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총 1,994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을 비롯해 지역 학교, 의성군청 컬링팀과 의성군청 마늘씨름단 등 다양한 단체가 함께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는 10km와 5km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맑은 공기와 청정 자연이 어우러진 코스를 따라 힘차게 달리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코스 곳곳에서는 주민들의 열띤 응원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지원이 이어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1회 참가자 851명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1,994명이 참여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의성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와 연계해 만개한 노란산수유 꽃이 만개한 장관 속에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완주 후 산수유마을을 방문해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둘러보는 등 의성의 봄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박현국 군수가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124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72조에 의거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군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당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입후보 하는 경우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법령에 따라 일시적으로 직무가 정지되며, 이 경우 부군수가 군수의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봉화군은 군정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원, 복지, 안전 분야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과 주요 현안사업 등 행정 전반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 지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박시홍 부군수는 “어느 때보다 엄정한 공직기강과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전 부서가 법과 원칙에 따라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도록 하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준수하고 공정한 선거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평상시와 동일하게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금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산업재해 예방 강화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3월 23일, 24일, 30일, 31일 총 4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관리감독자가 연간 1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안전관리 역량과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봉화군 소속 현업종사자 사업장의 사고 예방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최근 산업재해 사례 분석 ▲위험성 평가 및 관리 방안 ▲직무 스트레스 관리 및 조직관리 방법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실무 중심의 사례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리감독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 및 보고 체계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봉화군 안전재난과장은 “관리감독자는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인력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향후에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와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춘계 석전을 지난 3월 24일 봉행했다. 석전(釋奠)은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 음력으로 매월 첫째 정(丁)의 날)에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올리는 의식으로, 전국의 향교와 성균관에서 거행하는 국가무형유산이다. 이날 예안향교 석전은 권기창 안동시장이 초헌관으로 참여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며 석전의 뜻을 기렸다. 의식은 초헌관의 전폐례를 시작으로 문선왕 앞에 첫 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례 순으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가무형유산인 석전 봉행을 이어가는 모든 유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예안향교 대성전의 국가유산 등재를 위해 더욱 힘쓰고, 석전 봉행을 통해 우리 고유의 유교정신을 계승해 이를 안동의 인문가치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안향교는 안동 무궁화의 성지로서 무궁화의 역사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있다. 예안향교 무궁화는 100여 년 전 나라의 민족혼을 일깨우고 독립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명륜당 중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수준 향상과 사전 예방을 위해‘2026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업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생 취약업소의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며, 평가와 더불어 업소별 환경에 맞는 맞춤형 개선 방안 제시에 중점을 둔다. 모집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 50인 미만 소규모 급식소로, 총 19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며, 안동시청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업소는 단계별 컨설팅을 받게 되며, 1차 현장 진단을 통해 식재료 입고부터 보관․조리․배식까지 전 과정의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이후 미흡한 사항은 업소별 맞춤형 보완 방안을 제공하며, 1개월 이내 2차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위생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관내 업소의 자율적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주변 정비사업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임청각 문화관광해설 운영을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보물로 지정된 임청각은 1519년 건립된 조선 중기 전통 가옥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이자 무려 11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항일 투쟁의 상징적 공간이다. 이번 해설 재개를 통해 방문객들은 임청각이 지닌 깊은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보다 쉽고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화관광해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현장 신청을 통해 누구나 청취할 수 있다. 또한, 안동관광 누리집을 통한 해설 예약도 4월 중 재개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해 왔다. 시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외국어 실력을 겸비한 통합 해설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함으로써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이를 위해 표준 해설 매뉴얼을 제작하여 체계적인 해설 기반을 마련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심화 교육을 병행해 안동 문화유산의 가치를 전 세계에 확산하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최근 국제 에너지 수급 불안과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주요 교량의 경관조명 운영시간을 단축한다고 4월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에너지 절약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절약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행된다. 그동안 안동시는 달빛대교, 낙천교, 영가대교 등 주요 교량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일몰 후부터 일출 시까지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제공해 왔다. 그러나 최근 정부는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공공시설 야간조명 최소화, 전력 사용 효율화 등 강도 높은 절약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안동시는 이러한 정책 방향에 맞춰 교량 경관조명 운영시간을 기존 ‘일몰 후 ~ 일출’에서 ‘일몰 후 ~ 익일 새벽 1시’까지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번 운영시간 단축은 실질적인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효과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이 먼저 나서서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할 필수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