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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안전,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가는 길 안동시, 민․관이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실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8일 19시부터 21시까지 옥동 지역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안동시 청소년 담당 부서와 안동경찰서,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365청소년지원단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 유해업소 및 유해 약물 판매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단속 ▲술․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 행위 단속 ▲청소년 이성혼숙 등 불건전 행위 묵인․방조 예방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등이며, 더불어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과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홍보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생활환경을 세심히 살펴 안전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모두의 관심과 정성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청소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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