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3일 관내 병설유치원 보호자를 대상으로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성장하는 보호자, 함께 빛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연수회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알아보고 보호자의 바람직한 양육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열매공방 강민영 강사가 초빙되어 유아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 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보호자의 역할, 과일바구니 만들기 실습 등의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보호자들이 유아 양육에 바람직한 역할을 해나가는 것이 유아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한 핵심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보호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유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추석 이후 잦은 비로 가을걷이가 늦어짐에 따라 10월 말부터 농가 일손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고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영덕군 지역 농가는 기상 여건 악화와 농촌 고령화, 인력 감소 등이 겹치면서 벼와 사과 등 주요 작물의 수확과 출하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이달 말부터 사과 수확이 본격화되고 11월 말까지는 각종 농산물 수확이 집중돼 농가의 인력난이 한층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영덕군은 맑은 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주부터 11월 말까지를 ‘농촌 일손 돕기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고, 군과 읍·면 직원, 관계기관, 사회단체 등과 함께 농가 현장을 찾아가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농협과 협력해 일손이 시급한 농가를 우선 발굴하고, 작업용 장갑, 식수, 간식 등의 편의 물품 지원함으로써 참여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김광열 군수는 “추석 이후 잦은 비로 추수가 늦어지면서 농가의 일손 부족이 한층 심해지고 있다”며, “지역 농업과 농가의 안정을 위해 지역공동체의 힘과 자원을 한데 모아 어려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2025년 10월 22일(수)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함께하는 체력up! 안전up!]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 중학생 100여명이 참여하여 자신의 평소 체력 성과를 뽐내는 자리였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길러온 체력을 힘껏 펼치고 다른 학생과 정정당당하게 체력 인증을 받으면서 자신의 운동 역량을 발산했다. 그리고 이외에 메타버스 스포츠, 드론 체험, 해양 안전 체험 등 다양한 부스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 됐다. 또한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 능력을 기르고 스마트 기기로 많은 시간을 보내던 학생들에게 체력의 소중함을 알게 해 주는 귀한 시간이 됐다. 대회에 참가한 초등학생은 “악력은 자신 있었는데 많은 친구들이 있는 곳에서 하니 잘 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내년에 다시 도전해서 정말 잘 해 보겠다.”고 다짐했다. 이성호 교육장은“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체력 향상에 더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부스 체험으로 유의미한 경험을 늘려 앞으로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2일 경주 일원에서 ‘2025년 교육공무직 토닥토닥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상의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참여자 모두가 학생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담아 ‘교복을 입고 떠나는 두 번째 수학여행’ 콘셉트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교복을 입고 대릉원 일대를 탐방하며 과거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고, 서로 간의 대화를 통해 공감과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주 엑스포 대공원 내 솔거미술관을 관람하며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힐링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역사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미술관에서 이뤄진 프로그램은 교육 현장의 숨은 주역들에게 쉼과 영감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오랜만에 교복을 입고 동료들과 사진을 찍으며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에 너무 행복했다” 며 “재충전된 에너지를 다시 학교 현장에 담아내겠다 ”고 말했다. 이성호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소중한 힐링의 시간, 그리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고품질 사과 생산의 기반을 강화하고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생산량 증대를 위한 ‘2축 사과원 조성 시범사업’의 평가회를 지난 21일 창수면 갈천리에서 개최했다. 2축·다축 사과원은 사과나무의 수형을 2개 혹은 그 이상의 수직평면 형태로 유도해 수형을 단순화하고 수확 편의성을 높이는 새로운 재배 기술로, 햇빛 투과율을 개선하고 병해충 관리 효율이 좋아져 재배 관리가 쉽고 생산량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기계화 수확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고, 열매솎기, 수확 작업 등의 인건비가 절감돼 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된다. 이에 영덕군은 2축·다축 사과원 조성을 목표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그 성과를 이번 평가회를 통해 공유하게 됐다. 이날 평가회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지역 사과 재배 농가, 농업인 단체 등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보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2축·다축 사과원은 사과 재배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경영비와 인건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평가회 결과를 토대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21일 영덕 영해초등학교 강당에서 『2025학년도 영덕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현장 공개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감), 상담 업무 담당교사, 각 지역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덕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관내 학생들의 바람직한 자아 의식 확립과 행복한 학교 생활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 현장 보고회는 영해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개의 조로 나눠 ‘또래 관계 형성’, ‘자기 및 타인 이해’란 활동 주제로 집단상담 시연을 현장에서 공개함으로써 집단상담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가졌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집단상담을 하면서 나에 대해 많이 알게 된 것뿐만 아니라 친구들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1일 영덕군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영덕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2025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영덕야성초등학교 외 6개교의 어린이통학버스 13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관리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함동점검반은 차량 외관 및 안전장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법규 위반사항 및 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성호 교육장은“정기적인 통학버스 점검과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예비 부모와 가족 7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17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법정기념일인 10월 10일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예비 부모와 가족이 함께 즐기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치유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음악회는 설렘, 사랑, 프로포즈, 약속, 축복, 행복 등 총 6개의 무대로 구성돼, 예비 부모의 다양한 감정을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했다. 이에 감미로운 남녀 보컬과 악기로 구성된 밝고 따뜻한 14곡이 선보였으며, 특별 이벤트로 참가자 사진을 활용한 배경 영상과 남편이 아내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낭독이 더해져 큰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오동규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가 지역의 자랑이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보건소는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 캠페인을 활발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5’가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영해면 대진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펼쳐진다. K-한방과 인도 전통 의학인 아유르베다 등 세계 유수의 자연 의학을 접할 수 있는 이번 국제H웰니스페스타는 인도, 대만, 말레이시아, 프랑스, 일본 등 총 15개국이 초청돼 역대 최고의 규모로 열리게 된다. 또한, 경북한의사회, 대한한의사협회, 담마요가협회, 명상협회, 바나라스힌두대학교 등의 공신력 있는 기관들과 국내·외 유명 웰니스 기업들이 다수 참가해 웰니스 트렌드와 웰니스 산업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다. 행사는 총 100개가 넘는 부스에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개막행사, 웰니스 치유체험전, 웰니스 치유산업전으로 이뤄진다. 초청국들은 국제의료체험존과 웰니스 치유산업전에 참여해 각국의 독특한 치유 의료와 문화, 산업들을 선보이게 된다. 먼저 웰니스 치유체험전은 크게 의료치유, 생활치유, 자연치유, 음식치유, 문화치유로 구성되며, 인기가 많은 의료치유 체험존에선 케이팝 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영덕교육지원청 1층 초연관에서 '2025년 고위직 맞춤형 별도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덕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을 포함하여 영덕 관내 각급 학교 및 소속기관의 기관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직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의사결정 권한이 큰 고위직 공직자의 인식 제고와 조직 내 폭력 예방을 위한 실질적 실천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례 중심의 강의와 함께 고위직에 맞는 역할과 책임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성호 영덕교육장은 “고위직의 올바른 인식과 행동은 조직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기관장들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실천적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