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5월 14일에 영덕 내 음식점에서 제44회 스승의날 기념 사은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먼저 교육 원로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 전달식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교육 원로들의 교직 생활에 대한 회고와 조언을 듣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또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선배님들의 가르침과 헌신 덕분에 현재의 영덕 교육이 발전할 수 있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영덕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오랜 세월 동안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교육 원로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선배님들의 가르침과 지혜를 이어받아 영덕 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국제 근육병 장애인 협회에서 산불 피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산불 피해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그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위해 실시됐다. 국제 근육병 장애인 협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전달 역시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학생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전국적인 기부 행렬이 계속되고있다. 정성 어린 성금이 잇따라 접수되며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9일 기간 중 △서초 라이온스 클럽 1,000만 원, △영덕군상공인연합회 500만 원, △영덕군장애인연합회 340만 원, △해인수산 100만 원, △귀빈회대게타운 100만 원, △등대회 100만 원, △법무사 배도식 사무소 50만 원, △향암회 300만 원, △영덕중고등학교 31~46기 동기회 285만 원, △대구동구안심행복봉사단 100만 원,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가 200만 원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어, (재)경주영덕향우회가 100만 원, △재구상주사벌중학교 동문회가 415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여 산불 피해 복구에 마음을 보탰다. 이날까지 영덕군에 접수된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은 2,516건, 총 67억 8,818만여 원에 이르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정성 어린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영덕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기부, 또는 고향사랑e음나 위기브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로 참여할 수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16곳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높이고 외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세 등급으로 지정한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하는 업소는 5~8월까지 3차례에 걸쳐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위생 수준을 진단하고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를 제공하는 등 위생등급제 준비에 필요한 전반적인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위생등급을 받은 업소에겐 △업소 내 방역 소독 지원 △2년간 위생 관련 출입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특히 올해 ‘영덕맛집’ 선정 시 가점이 부여돼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외식 수요가 늘고 있는 시대 변화에 맞춰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지역 음식점이 맛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위생 수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5월 9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영덕군 관내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영덕교육지원청과 영덕경찰서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했으며,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자동차안전기준 요건 준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 운전자, 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실제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한 현장 점검과 즉각적인 개선 조치가 병행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이성호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세대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의 핵심 시설인 청년주택 19세대에 대한 첫 입주를 지난 10일 본격화했다. 영덕군 청년주택은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일자리 △주거 △생활환경 △공동체 △청년 유입 등 5대 분야에서 창업허브센터, 세대통합지원센터, 청년창업 지원 등의 15개 세부 사업을 유기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조성된 청년주택은 저렴한 임대료에 커뮤니티실, 공유 주방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두루 갖춰 귀농‧귀촌을 꿈꾸거나 지역에서 창업·취업을 준비 중하는 만 19~45세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영덕군은 청년세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청년주택과 같은 주거 지원뿐만 아니라 △청년 창업 멘토링 △로컬 프로젝트 협업 △마을공동체 어울림 행사 등의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함으로써 청년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청년주택은 영해면이 활기 넘치는 젊은 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피해 복구와 지원 계획을 안내하고 피해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임시주거시설과 피해 마을을 돌며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앞서 영덕군은 토목, 건축, 행정, 공업 등의 전문인력 43명으로 이뤄진 추진단을 구성해 철거, 기반 시설 구축, 임시주택 조성 등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자 지원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추진단이 응급 복구와 주거지원을 실행하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재민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요청 사항과 조치 사항을 공유·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추진단원 및 주요 실무자들과 함께 산불 피해가 컸던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을 중심으로 마을단위 임시거주시설 27곳을 2주간 49회 방문해 현장의 작업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군수는 이번 설명회를 임시 조립주택이 완전히 조성돼 이재민들이 입주를 완료하는 5월 말까지 지속할 계획이며, 설명회를 통해 수집된 주민들의 모든 민원과 건의 사항에 대해선 후속 조치를 계획과 실적까지 점검해 복구작업과 임시주택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과 편지, 응원 영상을 영덕군청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어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리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산불 발생과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지역 경기를 회복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강구 전통시장에서 9개 수산물 취급 점포가 참여해 이뤄지며, 구매한 수산물 금액의 최대 30%, 2만 원를 한도로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된다. 환급 금액은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며, 행사에 참여하는 점포에서 수산물을 구매한 후 시장 내 환급 부스에서 바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상품권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광열 군수는 “수산물의 고장 영덕에서 환급행사에 참여하시어 좋은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지역경제 살기기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설날 영덕읍 시장과 영해만세시장에서 진행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최소 3억 3,100만 원 이상의 수산물 수익 창출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지난 2일 청사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영덕군 반부패·청렴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광열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논의 △부패·취약 분야 연계 회의 △산불 발생에 따른 기관장·고위직 청렴 노력 방향 등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이에 영덕군은 이번 협의회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부터 청렴 교육, 부패 취약 분야 점검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집중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며, “청렴한 공직사회는 군민께 제공되는 행정서비스의 질과 밀도를 높이고 사회적인 행정비용을 낮추는 지름길 한편, 영덕군은 작년 12월에 발표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조사에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